부천시민씨...
나 연변조선족이여서 북한에 대해 쪼끔 암다 .
시민씨는 북조선에 가봤으꾸마?못 가봤지?ㅎㅎ
기실 북조선이 남조선보다 더 잘 사꾸마...
남조선 아바이들이 오면 대다이 잘해줄겜다
이기서 이렇게 물어봐선 아무것두 모르꾸마
속담에 한번 보는게 백번 듣는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쟀슴두?
남조선에서 달아나서 북조선에 한번 가봅소
직접 눈으로 땍땍히 들에봐야 잘 알잲겠슴두..
부천시민님 너무 민망하겠네요...ㅠㅠ
솔직히 남한 사람은 궁금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제가 대학교 근현대사 강좌시간에 배우기론...북한 사람들은 (아마 상층부겠죠??) 자신들의 주체적이긴 하나...경제면에서는 조금 딸린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일성이 주체사상에 대해 쓴 논문 있잖아요..(제목이 엄청 길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서 주체사상이란 무엇이냐는 물음에...기억은 거의 안나지만...............암튼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주체적이어야 한다는거겠죠..ㅎㅎ 근데 북한에선 주체적이라고 믿으나 경제적으론 남한에 비해 못산다고 알고 있다고 하던데요....이것도 상층부 얘기일 뿐인가 보군요......대다수 북한 인민들은 모르나 보네요...
멀이렇게까지...아니..모르실수도있지??
제가 막 짜증날가싶네요....
모두들 왜 이러세요??
부천시민님은 모르고 질문하실수있지....
예전에는 저희들이 배우는 학교 게시판에 커다랗게 이런글을 써놓았습니다..<행복하면 행복할수록 헐벗고 굶주리는 남녘에 어린이들을 잊지말자!>
이런글요...하여 저희도 정말로 남한에 어린이들이 못먹고 굶주리는줄알았어요..근데 언제가 90년도 들어서면서 그게시판을 내리더라구요...
지금은 북한의 주민들이 남한이 북한보다 못산다고 믿는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북한이 못사는 나라라는걸 북한주민들 역시 인정하고있습니다....허지만 닫겨진 체제속에서 살다보니 그 못사는 깊이가 얼마마한 정도이고 잘사는 높이가 과연얼마마인가를 가늠하지못할뿐입니다...질문에대한 답이충분하셨는지요?
때때로 게시판을 보느라면 저희가 남한분들이 잘모를수있는거에 대해 차근히 가르켜드려야되는데 정말로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남한분들을 냉정하다고 탓하지말고 잘 모르시는것을 차근히 가르켜드리는것 또한 우리 탈북자들이 남한사람들에 대한 또하나의 배려가 아닐가 싶네요~~
부천시님 북에 대하여많이 궁굼하신가 보군요
관심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을 교육을 그렇게 시키고 있어 믿고 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져 가고있습니다.
탈북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영양하에 조금씩 개변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하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의문되는 것이 있으면 더 문의하십시요
알고 있는것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해서 북한의 실정을 더 많은 사람들께 알려서 우리민족이 하나되는 날이 빨리 되기를 바랍니다.
나 연변조선족이여서 북한에 대해 쪼끔 암다 .
시민씨는 북조선에 가봤으꾸마?못 가봤지?ㅎㅎ
기실 북조선이 남조선보다 더 잘 사꾸마...
남조선 아바이들이 오면 대다이 잘해줄겜다
이기서 이렇게 물어봐선 아무것두 모르꾸마
속담에 한번 보는게 백번 듣는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쟀슴두?
남조선에서 달아나서 북조선에 한번 가봅소
직접 눈으로 땍땍히 들에봐야 잘 알잲겠슴두..
알고 질문하는 것이요, 모르고 묻는것이요. 한번
가서 직접 보실래요. 참 딱합니다. 결국 모르고 하는
질문이겠지 ? 웃어넘깁시다. 아유- 헛갈리네. 개그수준이네.
솔직히 남한 사람은 궁금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제가 대학교 근현대사 강좌시간에 배우기론...북한 사람들은 (아마 상층부겠죠??) 자신들의 주체적이긴 하나...경제면에서는 조금 딸린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일성이 주체사상에 대해 쓴 논문 있잖아요..(제목이 엄청 길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서 주체사상이란 무엇이냐는 물음에...기억은 거의 안나지만...............암튼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주체적이어야 한다는거겠죠..ㅎㅎ 근데 북한에선 주체적이라고 믿으나 경제적으론 남한에 비해 못산다고 알고 있다고 하던데요....이것도 상층부 얘기일 뿐인가 보군요......대다수 북한 인민들은 모르나 보네요...
북에서 살아보지도 않고 한국에서 북한소식을 알수 있는것이 아니잖습니까.
요즘은 북한주민들도 남한이 훨씬 잘살고 자유로운 곳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북쪽 국경지역에서는 아주 자세하게 알고 있고 평양쪽으로 내려오면서 외부정보를 접근할 방법이 잘 없기때문에 대충만 알고 있습니다.
부천시님의 물음 나도 궁금해요...
전번에 만났던 조선분은 외부의 정상황을 정말 자세히 알던데
제가 막 짜증날가싶네요....
모두들 왜 이러세요??
부천시민님은 모르고 질문하실수있지....
예전에는 저희들이 배우는 학교 게시판에 커다랗게 이런글을 써놓았습니다..<행복하면 행복할수록 헐벗고 굶주리는 남녘에 어린이들을 잊지말자!>
이런글요...하여 저희도 정말로 남한에 어린이들이 못먹고 굶주리는줄알았어요..근데 언제가 90년도 들어서면서 그게시판을 내리더라구요...
지금은 북한의 주민들이 남한이 북한보다 못산다고 믿는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북한이 못사는 나라라는걸 북한주민들 역시 인정하고있습니다....허지만 닫겨진 체제속에서 살다보니 그 못사는 깊이가 얼마마한 정도이고 잘사는 높이가 과연얼마마인가를 가늠하지못할뿐입니다...질문에대한 답이충분하셨는지요?
때때로 게시판을 보느라면 저희가 남한분들이 잘모를수있는거에 대해 차근히 가르켜드려야되는데 정말로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남한분들을 냉정하다고 탓하지말고 잘 모르시는것을 차근히 가르켜드리는것 또한 우리 탈북자들이 남한사람들에 대한 또하나의 배려가 아닐가 싶네요~~
처음 댓글 주신분들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관심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을 교육을 그렇게 시키고 있어 믿고 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져 가고있습니다.
탈북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영양하에 조금씩 개변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하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의문되는 것이 있으면 더 문의하십시요
알고 있는것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해서 북한의 실정을 더 많은 사람들께 알려서 우리민족이 하나되는 날이 빨리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