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비둘기로 님의 글 보고 쓰고 싶은 충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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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올립니다. 저는 남한 태생이고 부친이 일사후퇴때 내려오셨어니 아주 오래된 된 탈북자의 후손인 셈입니다. 참으로 감사하게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100% 공감하며 잘 정착하신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보면 남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 직후에는, 북한은 남한 보다도 훨씬 잘살았다고 합ㄴ다. 북에는 공업을 중요시했고 남한은 식량공급을 위주로 한 정책을 폈기 때문이랍니다.. 허나 제일 중요한건 사람이고,, 남한에선 라는 새마을 운동이 있었습니다. 님과 탈북자님들에게 '류태영'박사의 강연을 들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자유평등의 민주주의 사상을 미국에서 들고온 이승만 박사와 몇백년 만에 무인 출신의 강력한 박정희 장군의 청렴했던 노고는 잊을 수가 없지요. 제가 님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사교육이고 뭐든지 간에,,, 님처럼,, 이세상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르치면 충분 할것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시다면 저는 류태영박사의 ebs 강연등을 추천합니다. 또, 서울에선 짜장면 곱베기를 1,000원 더 받는 곳도 많습니다. ㅎ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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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살아갈께요...
좋은 시간들 보내셔요...
그런데, 사실 우리의 교육문제, 특히 과도한 사교육비의 지출 등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나 '좋은 게 좋은 거다'라고 생각하고 넘길만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이 문제로 인해 출산문제, 여성의 사회참여, 부모세대의 노후문제 그리고 향후 예상되는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줄줄이 엮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제가 보기엔 현재로선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실현 가능성은 일단 제쳐 두고라도) 학생간의, 학교간의 등수를 없애는 등의 가치관 자체에 영향를 줄 수 있는 파격적인 변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