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장군님께 드리는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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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안녕하십니까? 2001년 9월 한국에 입국한 김초달입니다. 저는 조국을 배반하였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고 아니 생각조차 하려고 하지 않고 한국에 들어 왔습니다 . 장군님 생각에는 제가 반역자이지만 저는 반역자가 아닙니다. 장군님의 기준으로 인민도 당신의 것 이므로 저는 반역자입니다. 그러나 저는 북한 인민들과 형제들은 조국의 부문이고 그들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고향 조국은 당신이 아니라 나의 부모 형제 이웃이기에 저는 조국을 배반한 것 이 아니라 당신을 배반한 것 입니다 그러니 인간대 인간으로 저를 용서 하시고 저의 작은 소원 들어 주세요 고향에 조상묘에 가서 참배 하고 고향가서 친구들과 술한잔 하는 것의 저의 소원입니다 장군님 당신이 진정 광폭 정치를 하신다면 저를 광폭으로 넓게 받아 주세요 그냥 농사나 지우면서 살고 싶습니다 . 염소도 기르고 닭도 개도 돼지도 길러 먹고 살고 싶습니다 제가 가져가는 돈 50%만 저에게 주세요 그러면 고향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입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절대로 한국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이 자동차나 아파트 화려한 도시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집집 마다 인터넷 이 있고 전화도 있고 휴대폰 아이들도 다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안을 것입니다 . 승용차도 집마다 2대이상 있다는 말도 하지 않을것이며 하루 일하면 쌀30KG사고 돼지고기 1KG 술3병 고추장 채소를 산다는 말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여 잘먹고 잘산다는 말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말도 마음대로 하고 대통령도 욕하고 이사도 마음대로 하고 직장도 마음대로 한다는 것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 판문점으로 넘어 가려고 합니다 . 장군님 저에게 강연회 학습 조직생활 시키지 말아 주세요 동원도 직장도 다니기 싫어요 그냥 깊은 산골에 작은 귀틀집 짓고 농사짓고 가축을 기르면서 어질고 순진한 농촌 여자와 결혼하여 사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꼭들어 주실거죠 당신은 위대하신 분이잖아요 당신은 모래로 쌀을 만드시는분이시고 솔방을로 폭탄을 만드시는 명장이십니다 개목숨 보다 못한 나같은 자식을 북한에 받아 줄만한 여유를 가지신 분이시잖아요 장군님의 아이티 전사들이여 탈북자 김초달의 편지를 장군님께 꼭 전해 주세요 장군님 건강하십시오 나를 받아주시는 조건으로 말입니다. 대한 민국 회사원 김초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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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는 말이 있답니다.
실제로도 북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적지않다고 그러고요.
님!!
구태여 떠벌리지 마시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시죠.
판문점은 불가능하니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왔던 길로 되돌아 가시면 되겠네요.
님의 외로움이 그만 끝을 보길 기원합니다.
글내용은 김정일 한테 비웃음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김초달님 은 추석전에 북한에서 한국tv가 나온다고 내기도 해었지요 .
병이다님은 괜이 열받고그러시네요^^^
유머있고 구린네나는 정일아찌 궁뎅이 굵었으니^^^^
'채찍질하다'란 뜻이라고 나오네요. 요거 생각하고 만든 아이디인가요?
북한개혁방송에서는 탈북자 전화 인터뷰를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 자신의 깨달음과 주장을 전달합니다.
김초달님을 인터뷰 하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전화는 02-2242-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