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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도 있었군요!!
이영주 7 520 2005-08-26 15:28:27
안녕하세요. 우연하게 들어와서 여러 글들을 보았습니다.

탈북자에 대해서 티비로 보지 않고

직접 찾아서 보니 느낌이 다르군요.

그런데 너무 북한에 대한 안좋은 면만 보여주는건 아닌가요?

나무까지 다 벗겨먹었다면?? 다 죽었을텐데.. 다 죽게 되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른 아이들 사진을 보면.. 낮잠을 자고 있는데.. 거긴 유치원?

유치원도 다니고.. 옷들도 깨끗 하던걸요.. 이불도 그렇고.. 사진에 가끔 안마른 아이들도

있던데. 마른 아이들만 골라 찍은건 아니신지??? 남한테도 마른 사람만 골라찍으면

많거든요. 그리고 남한에도 시골은 다 무너져가는 집들 많습니다.. 우리 시골집도 무너져가는데 그냥 살거든요?..

제가 궁금한것은.. 안좋은 면만 일부러 모아둔게 아닌가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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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5-08-26 15:43:09
    이영주님이 올려주신 글이 죄다 사실인걸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보다 더한 사람이 하루에도 몇백명씩 죽어나가는거예요.
    그러니 이 대한민국에 온 우리 북한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를 다시 돌이켜보게되는군요.
    고마워요.
    우리 북한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계시는 이영주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좋은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워요.
    그럼 앓지말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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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2005-08-26 18:14:55
    여기 수구세력들이 바글바글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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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 2005-08-26 19:57:40
    이영주님 탈북자 수기들도 읽어보세여..남북화해라는 탈을 쓴 티비나오는 북한정권인사들이 자국민들에게 얼마나 가혹한 짓을 하는지..저는 앞에서는 민족평화니 외치면서 뒤에서는 그런짓을 자행하는 놈들은 절대로 용납못합니다,,50편쯤 읽었는데 한 10번쯤 울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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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2 2005-09-02 00:59:35
    근데 여기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있어서 그런지 되게 우파적이예요.
    그래서 좀 거부감도 드네요.
    전 조중동도 싫고 한걸레, 개마이뉴스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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