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방송 심야토론 시민패널 출연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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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예정: 2006년 10월 13일 금요일 밤 11:30 - 1:10 촬영날짜예정: 상동(생방송) 아이템: 북한 핵실험 강행 출연료 : 80,000 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부터 새벽 1시 10분 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KBS 생방송 심야토론'의 조선영 작가입니다. 이번주 북한 핵실험 관련한 방송이 있을 예정인데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아무래도 탈북자 여러분들이 생각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방송 중간에 북한 핵실험 소식을 듣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시민패널의 의견을 듣는 코너가 있는데요, 탈북자 여러분을 시민패널로 모시고자 글 올립니다. 북한 핵실험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불안함이나 걱정 혹은 정부나 미국 정책 비판 혹은 북한 비판 등의 의견을 1~2분 정도의 길이로 말씀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1~2분 정도니까 부담은 안되실 거예요. 내용 정리는 제가 도와드리니까요, 오셔서 생각하셨던 것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연락처를 dadira@hanmail.net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은 02)781-3586 조선영 작가에게 해주세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마감하겠습니다. 저희 방송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현 상황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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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하고 방송국 구경도 하고 8만원도 벌고 일석삼조네?
저기 그리구 작가님...뭐가 그리 심야토론에 탈북자들의 의견 들여보려구 합니까?...참 탈북자 대부문이 죽음을 걸고 사선을 넘어 북한을 탈출했는데요...저희는 그 소식이 놀랍지도 대단하지도 않습니다.
맨날 북한에서 듣던 소리인데요..."우리장군님 단호한 배짱이면 미국도 고슴도치앞에 호랑이라구요"...북한이 세게 나가면 한국이나 미국도 세게 나가면 되는거지...뭐가 그리 긴장해서 심야토론이요...뭐요 하는지...참 ...그런걸 자꾸하면 북한이 더 대단해져서...한국이나 미국을 어떻게 가지구 놀야야 하겠다는 구멍만 내주는 것입니다. 그런것 걷어치우시라요.
사람은 언제든 한번은 죽게 되있죠...뭐가 그리 오래살겠다구 발버둥치는지요...역시 우리 북한사람들은 고구려 후손들이 되서 그런지 죽음이 겁나지 않죠...헌데 남한사람들은 날씨가 너무 따뜻한데서 살아서 그렇나? 이해가 안가네요...벌벌 떨긴요...ㅉㅉ
나도 북한에서 왔지만 죽음이 두렵소이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 여기서 자유롭게 평화롭게 살아보려니깐 개정일이 저렇게 날치는구려..
그리고 북한의실태를 아는 탈북자들이 당연히 위구심을 느낀 남한국민들에게 사태의 본질을 바로알려줘야지 그게 무슨 당신 생각되로 되는것입니까?
그리고 벌벌떨긴 누가 떨어요?.
참 말을 해도 무식이 팔팔살아 움직입니다 그려..
그리고북한이 핵 실험한건 당연히 놀랍고 대단한일입니다.
김정일이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팠다던가 아니면 내부에 큰 문제가 있다는것이지요.
그만큼 핵카드는 개정일이에게있어서 최후거든요..
뭘좀 알고 말씀좀하시길...
북한에 두고온 형제들이 걱정되지도 않으쇼?.
모두긴장해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있는 시기에 개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너보고 나오라는 말 안하니깐 잠자코 꺼져있어 내가 나갈테니..ㅎㅎ
두려워 한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니 ....
사람은 한 번 나서 죽기 마련이다.
그 개정일이와 함께 핵폭탄을 안고 죽었으면 소원 없겠다.
핵폭발 가운데서의 죽음이 아마도 여느 죽음보다 가장 행복할 것 같다.
수십 분의 일 초사이 모든 것이 해결되니까.
그러나 그것은 극도의 이기주의죠.
내 목숨만 수초사이 고통도 없이 쉽게 사라지길 바람은 삶에 힘겨운 이들이 한번 쯤 생각해 볼 수야 있겠지만, 한반도를 물려준 조상들과 이 땅에 행복을 추구해야할 우리 자손들을 생각하지 않으니 어찌 이기주의가 아니겠습니까?
또 그 핵 몇방에 진정 모든 의식이 사라지기라도 하면 다행이겠건만, 정작 문제는 전쟁 뒤 가라앉지도 않은 한반도 삼천리의 피폐한 죽음과, 방사능으로 수 대 자손에게 안겨줄 고통과, 다시 20세기 가난의 힘겨운 행보들...
과연 헛나발님은 이것들이 두렵지 않단말입니까?
마치 북한만이 고구려 후손인 듯한 그 표현과, 남한사람들이 겁장이인냥 표현한 님의 글 부끄럽지 않단말입니까?
그 두려움 없는 기백과 조상에 대한 자랑스럼으로 강하게 이 땅에서 살아남으시고 우리 자손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해주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님 자신을 위해서라도 좀 긍정적인 발상으로 살아보쇼. 그리고 핵폭탄이란게 그렇게 지나가듯 말한마디로 끝낼정도의 성격이 아니라니까. 현존하는 가장 최대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폭탄중 하나요. 아무리 북한의 기술력이 현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나 '핵'이라는 자체의 위험성과 후유증은 매우 우려할만한 것이란 말요. 잘못하면 핵땜에 망하는게 아니라 핵을 시발점으로 나라간에 전쟁이 나서 망할 수도 있다니까 그러네. 일본이 지금 설레발치는거 보면 모르쇼. 그놈들은 이 핵실험을 핑계로 자신들도 핵을 가지려고 할거요. 그럼 중국도 가만 안있을테고.. 우리나라도 핵폭탄을 가져서 견재하려고 하겠죠. 사태의 심각성이 이정도요. 좀 모르면 가만히나 계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