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해결을 위하여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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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탈북자들이 중국정부로 부터 비자발급을 거부당하고 있는데 이 모든 문제발생이 바로 정부에서 탈북자들을 쉽게 구분할수 있게 주민등록 번호를 발급해 준데 있다. 얼마전에는 천진에 어린딸과 함께 부부동반하여 겨울 휴가를 갔던 새터민이 선상비자를 거부당하고 배의 선실이 하루종일 갇혀 밥도 먹지 못하고 있다가 한국을 되돌아 온 사건이 있었다.이유는 북한사람이기 때문에 중국정부에서 비자를 내줄수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 났는데도 정부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는지 알수 없다. 만약 새터민이 아닌 다른 한국인이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해도 정부는 가만 있었을 것인지 묻고 싶다. 자국민이 특별한 이유없이 불이익을 당하고 하루종일 어린딸과 함께 선실에 갇혀 있었던 일이 정부적 차원에서 문제시 하지 않는지 참 궁금하다. 새터민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아 그런지 정부 관계자들에게 묻고 싶다. 그리고 참 많은 새터민 단체들이 있는데 이런 문제를 정부에 제기하여 해결할려고 하지 않는지, 지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을 제가 몰라서 그런지 여하튼 이런 절실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단체들과 새터민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새터민들이 중국의 인연을 이용하여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주민등록번호 문제로 인하여 중국비자 문제가 해결되지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앞으로 닥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해당기관이 주민등록중 번호 문제를 해결해 주던지, 중국정부에 강력항의에 비자발급거절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새터민 모두의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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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분 천진 가는 배에서 난동같은 거 부리진 않았는지요?
저도 하나원에서 받은 신분증인데 되었어요.
분당쪽으로 나오신분들은 비자 허락이 되는것으로 알고있고
안성쪽은 되지않는것으로 확인되였습니다
중국대사관과 여러 여행사 그리고 여러 탈북자님들에게서 확인되였습니다
흠야 뭐 나야 상관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