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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님들에게
China 한민족 2 809 2007-05-08 09:38:33
저는 현재 중국에 있는 한국행을 원하는 탈북인으로서 라지오를 통하여 들리는 탈북자들과 한국 주민들 사이의 엇갈리는 희비의 감정과 여기 계시판에 실린 두다리가 절단된 마씨녀성의 불행을 듣고 안타까운 심정 어찌할수없습니다 이소식들이 어느정도 진실성이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왜 우리 탈북인들이 사선을 헤치며 고향을 떠나 부모 형제를 떠나 두만강을 넘어 이길에 들어 섰습니까? 마씨녀성의 불행이 정말이아니였으면 정말 이런일 이없었으면 너무 기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계신분들도 한 마을 주민들과의 사이까지도 나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이런 문제에 어떤 난관이 있는지를 잘모릅니다 만은 선배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탈북인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우리 탈북인들 만이아닌 전체 북한인민들을 대표하여야할 무거운 임무가 있다고 봅니다
탈북인들이 북한에서볼때는 선구자로서 암흑의 땅에서 헤매이고 있는 우리의 부모형제 들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위하여서가아니라 그들을 위하여 살아야하며 자신들이 곧 이천만의 북한 동포들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말한마디 행동하나도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탈부자들이 자신을 당당한 대한국민이기에 앞서 손님의 립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여 모든대한국민들이 탈북인들을 좋아하게되는것이 곧 북한인들도 진정 한민족 한동포라는 것을 더 깊이 느끼게 하는 길이 아닐까요 또 그것이 하루빨리 통일을 앞당기는길이고 뿔쌍한 우리의 부모 형제들을 위한길이라 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자기자신만을 생각 하기에 앞서 고향땅의 동포들을 위하여 한국사회에 탈북인들이 올바른 이미지를 심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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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dd 2007-05-08 17:41:52
    하늘님은 이미 훌륭하게 적응하고 계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맞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사회나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기본 규범이 존재 합니다. 님은 사고방식부터 벌써 남한식으로 매우 잘 적응하고 계십니다. 훌륭하십니다.앞으로도 쭉 노력하셔서 님이 바라는 목표 꼭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님은 이미 반은 성공하신듯 합니다. 토박이인 제가 보기에도 매우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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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dd 2007-05-08 17:44:01
    그리고 본문 올려 주신 한민족님 별 도움을 줄 수 없는 제 자신이 한스럽네요. 부디 빠른 시일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남한에 왔노라는 님의 글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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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2007-05-08 18:27:06
    니나 잘혀 !!!
    그런말 하던 사람들 여기오나 더 하더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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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5-08 18:28:41
    전 어제저녁에 새터민1만명. 얼굴없는 대한민국 주민이라는 제목아래 읽은 기사를 보고 정말 생각되는것이 많아요
    우리가 자유를 찾아 마음껏 행복을 누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대한민국까지 왔는데 너무 막막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제는 북한도 아닌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우리의 인생의 목표가 아닐까요
    제가 같은 탈북자로서 이런글을 올리기는 뭣하지만 실지보고 느낀대로 쓸게요
    전 2005년 9월에 서울에 놀러갔거든요.
    그런데 밤마다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 한국사람들도 우리 북한사람들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헌데 그것은 한국사람들이 아닌 탈북자들이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잘살것인가. 어떻게 하면 부끄럽지 않게 부모님들앞에 떳떳하게 나설것인가를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밤이면 나와서 떠들어대니 한국인들이야 어찌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가 있겠습니까?
    가뜩이나 탈북자들을 싫어하는 한국인들인데 저같으면 그런한국인들에게 실망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언제나 앉을자리 설자리를 가려보면서 생활하는것이 옳을것 같았어요
    오죽했으면 노원구에 있는 한국인 어머니들이 동사무소에 찾아가 이제는 탈북자들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지 그것을 이해하는것 같지 않아요
    앞으로 대한민국으로 올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이미지를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오직 제자신들만 아는 탈북자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글쎄 같은 탈북자지만은 여기 우리 구미에서는 탈북자들끼리 모여앉거나 그런것은 없어요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알아도 모른척 하지요
    사실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 앞으로 우리가 이사회에서 적응을 잘하려면 이렇게밖에 할수가 없는것입니다.
    같은 동네에서 살면서도 모르는 탈북자들이 많아요
    그러니깐 한국인들 대하기도 편안하고 어쨌든 그들과 잘 사귀면 우리가 사는과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하는일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서 떠들어 대는 일부 탈북자들을 보면 부끄럽습니다.
    어제저녁 기사를 TV를 통해서 보니 너무 한심하더라구요
    우리가 부끄러울정도인데 우리를 잘모르는 한국인들이 그것을 보고 얼마나 탈북자들을 비난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앞으로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할수있는데까지 아니 한국에서 적응을 하는 탈북자들에게 좋은 선배들로서의 역할을 다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이 없겠지요
    하지만 제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곁에 있는분들에게까지 영향을 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싸움하러 온것도 아니고 부모형제들의 곁을 떠나 머나먼 타양에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면서 온것이 결국은 한국인들에게서까지 비난받으며 살고싶지는 않아요
    여기 구미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고 서로 얼굴 마주볼새도 없을 정도이고 언제한번 밥한끼 같이먹어본적이 없어요
    퇴소되여 나오면 선배님들과의 마음을 접하기는 하지만 오직 부자가되는것이 그들의 소원이기에 서로간에 방해는 주지 않아요
    그저 누구누구는 열심히 일한다. 칭찬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왜서 그렇게까지 한국인들에게서 같은 동포라는 이미지를 버림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저의 글이 주제넘고 탈북자들을 비웃는다고 하지만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다 우리탈북자들을 위해서 한말이고 후배들에게까지 나쁜 이미지를 주고싶지 않아서요
    괜히 열심히 사는 다른분들까지도 이렇게 나쁜 이미지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이글이 마음에 거슬리겠지만 참고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는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고 이사회에 잘적응하여 앞으로 부자가 된다음 통일되는날 북한의 부모형제들에게 할수있는것 다할수 있는 훌륭한 아들딸들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어버이날을 즐겁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북한의 부모님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앞으로 부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죄송합니다.
    같은 탈북자로서 이런글을 올려서 미안해요
    저를 욕해도 좋고 비난해도 좋아요
    그러나 지금의 현실을 그대로 담은 글이니 오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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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5-08 18:56:34
    1234님 님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이건 어느정도가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시고 잘생각해보세요
    우리가 비난받으며 살자고 죽음을 각오하고 한국까지 온건 아니잖아요
    모든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글입니다
    아무렇게나 말해요
    하지만 저도 아직 한국사회에 적응하자면 아직 멀었어요
    그러나 한국인들에게서 비난받으며 살고싶지는 않아요
    그저 같은 탈북자로서 안타까워서 올린글이니깐요
    님이 화나셨다면 미안해요
    잘생각해보세요..
    앞으로 할일도 많고 희망과 포부도 많은데 한국인들때문에 상처받기가 싫어요
    그래서 저는 모든분들이 욕을하고 뭐라 말씀해도 이해할려구요
    성격이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분들이 어떻게 마음이 같을수가 있겠습니까?
    좋은 견해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방면에 님처럼 실지적인 현실로 남을 비꼬는것같은데 님처럼 생각하는분들이 적을것입니다
    저는요. 잘적응하지 못해도 할일은 다하고 있어요
    비난받지 않고 남의 말밥에 오르지 않는다구요
    우리부부는 한국인들이 물어보면 중국조선족인가 물어보면 탈북자란 말을 절대 안해요
    그분들이 우리 탈북자들에 대해서 잘알지는 못해도 선배되는 몇명 탈북자들때문에 이미 이미지가 다흐려졌으니깐요
    그래서 한말인데요.. 1234님 님의 그사고방식부터 버려요
    그렇지 않으면 이사회에서 적응하기가 어려워요
    전 적응 잘한다는 말안했어요
    님 혼자서 하는말이지요
    같은 탈북자로서 같은 입장에서 올린글인데 1234님은 너무 완강하게 나오는군요
    차라리 혼자서 알고 글을 올리지나 마시지요.
    죄송합니다.
    님의 마음을 건드려서요
    하지만 님이 글이 현실을 말해주기에 또다시 올린글이니 화나셨다면 사과할게요
    그렇다고 올린글을 삭제할수는 없어요
    탈북자분들이 저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사회생활이 우리의 현실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나 잘해라 이런식으로 나오지 마시고 깊이 생각해보고 글을 올려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이 힘들고 후회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왔으니깐 어쩔수 없지 않아요
    주민등록증때문에 불안한데 한국인들에게서 비난받으며 산다면 무슨 사는 의미가 있습니까?
    참고 견디여내야지요...
    모든분들의 마음은 순수하고 깨끗했지요
    중국에서 고생을 많이 하면서 성격이 거칠어질때로 거칠어졌는데 본래대의 모습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중국에서 고생한것과 비교도 안되지요
    그런생각이라면 얼마든지 이사회를 견뎌내고 모든분들이 부자가 될수있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고생을 너무많이 해서 성격이 얼마나 거칠어졌는지 모릅니다.
    다른분들의 성격도 저와 같이 중국에서 고생을 하면서 성격이 거칠어졌고 마음도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본래대의 본모습으로 되돌아가 인생의 새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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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2007-05-08 19:58:53
    두다리가 절단된 마씨가 아니고 박씨죠!
    인간사 요지경!~~ 빨랑 빨랑 오세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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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2007-05-09 03:07:20
    이보세요 !하늘님이요 ! 당신 은 인생 피곤하게 안산다는걸 인정 시키려나 본데 그라고 이미 이젠 이나라 떠난 넘이요 당신들 한국에서 열심히 사쇼,
    어제그제 한국 마지막으로 들어왓어여 .
    얼마 되지않는 재산이지만 그나마 이나라에서 피땀으로 번 재산이기에 ,당신은 잘나가서 돈많아서 그만한것 값어치도 없겟지만 내한테는 귀중한 8천만원이라 그돈 받으려고 마지막으로 왓어여.
    그라니께 누구보고 잘살라 어저라 하지는 마쇼
    내도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할거니께
    누가 어찌되든 상관않고 잘되든 못되든 당신이 중국인으로 흉내내듯이 내도 서양에서 기케 살거니께 훈시는 제발 마쇼 ,공부깨나 하셨나?
    난 무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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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7-05-09 11:59:13
    1234님. 미안해요..
    제가 님의 마음의 상처를 건드렸다면 사과드릴게요
    다른나라로 간다고 하는데 그나라에서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되세요
    전 님의 글에 변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자신이 글을 잘못쓴것으로 인해 님의 마음의 상처를 들쳐내고 싶지않아요
    1234님 어느나라에 가든 앓지말고 건강하시구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요...
    미안해요. 쓸데없는 글을 올려서
    님이 이해해주세요..
    그럼 님의 앞으로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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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dtlf 2007-05-09 12:17:00
    1234님 미국으로 오세요..여기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것은 어떤가요?
    제가 오시겠다고 하면 도와드릴수가 있어요
    <a href=mailto:ya6618@hotmail.com>ya6618@hotmail.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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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 2007-05-09 14:25:23
    1234 아저씨요... 언어가 통하는 한국땅에서도.. 정착못하여 이국땅에가면 뭐 어떨가 해가지고 여기저기 노숙자처럼 떠도는 인생이 가엽구먼...ㅉㅉ 그리고뭐요.. 8천만원 찿으러 왔다구여.. 에익 치사한넘.. 8천이아니라 80만 이겠지.. 너진짜 8천 모았다면 한국의 탈북자중에서 상층에 속하는데 가긴 어딜튀어 짜슥아...8천이 뉘집 강아지 이름이냐.. 너..이늠 다시는 그런 거짖말 하지말그래 짜슥아 알갔어... 꽂제비 같은넘아.. 여기서도.. 자기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사는데. 북한에서 꽂제비질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망결에.. 한국까지 굴러들어온넘들이.. 그 꽂제비 본성 몾잊어 또.. 여기저기 싸다닐려구??? 1234 너보고 하는말씀이야.. 짜슥 꽂제비1234야..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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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7-05-09 23:00:16
    하늘님말씀 너무너무 훌륭하고 탈북자모두가 지침으로 삼아야할 귀중한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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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심한 2007-05-11 21:18:39
    니들 모아붙어 때리면 때렸지 입으로 싸우지좀 마라.
    그냥 편하게 살아라. 자기인생 지가 알아 자기나름으로 살아가거라.
    누가 옳고 그른지는 니들이 시비하고 싸울일이 아니다.
    우리 탈북자들 좀 철이들게 인생살자꾸나.자슥들.
    내는 한달 80만월급 받으면서두 출퇴근 4시간길 2년을 허면서두 욕심줄이구
    인생 살아간다. 내는 내가 바보같이 살아도 세상에 탈북자 먹칠하고 사는놈들보다는 내인생 낫다고 살고 있다. 쫙 흩어져가 나름대로 열심히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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