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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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됨은 너무도 아픔이 고통으로 견디기 힘들어서입니다 저는 탈북자인데 03년도에 잡혀가 감옥에서 1년 6개월을 짐승처럼 살다가 살아서 다시 05년 11월 말에 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썩은거랑 먹어서 그런지 내장이 다 염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썩은 강냉이를 송치채로 분쇄하여 거기에 돌과 흙, 쥐똥이 들어있는 것을 그대로 씻지도 않고 가마에 넣어 삶아서 먹습니다 그리고 국은 썩은 시라지로 끓이니 냄새가 얼마나 고약한지 머리가 돌 지경입니다 그것도 배불리 먹지 못하니 별의별 것을 다 주어 먹습니다 오줌물에 재운 거름에서 벼알을 골라 먹고 거름밑에 숨어있는 쥐를 잡아 생것으로 먹습니다 정말 개, 돼지보다도 못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매일 죽어나가는 시체를 보면서 이를 악물고 살아나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도 아픔이 고통이 심하니 견디기 힘듭니다 정확히 말하면 단낭염(쓸개)과 이선염(췌장)에 걸려 아픔으로 시달렸는데 요새 며칠을 더 아파서 오늘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결장염에 궤양까지 왔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병에 고통을 많이 받아보신분이 계시면 어찌하면 통증을 없앨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시겟습니다 수술을 하면 되다고 하는데 저 형편에서는 수술비를 댈수가 없습니다 증산감옥에서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도 고통스러워 이런글을 올리게 되니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꼭 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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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면 보다 쉽게 치료할 수도 있으련만..
모쪼록 좋은 의견이 나와서 또또님의 아픈 몸이 어서 치유되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저런 아픔을 어떻게 겪으셨을까 상상이 되지 않네요..
저는 종교를 믿지를 않지만 또또님 앞날에 이젠 아픔보다는 기쁨이 있길 기도합니다. 마음 굳게 먹고 사세요. 포기하시지 말고요................
네이버 검색으로 해보니..쑥을 드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봄이니 다행입니다. 봄 쑥이 좋다고 합니다.
쑥물을 끓어 먹거아 쑥을 이용한 요리를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a href=http://blog.naver.com/disk74?Redirect=Log&logNo=130013777875
target=_blank>http://blog.naver.com/disk74?Redirect=Log&logNo=130013777875
</a>
쑥은 해혈, 진통,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강화와 소염작용도 인정되고 있는가 하면, 옛부터 지혈 외에 복통, 토사의 치료에도 쓰여 왔습니다.
마음이 약해지면 이겨낼 수 없습니다. 지나온 아픔이 버겁더라도 희망을 잃지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한국행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lucid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앗습니다
근데 여기는 아직 눈이 쌓여 쑥은 찾기 힘듭니다
봄이 되면 꼭 그렇게 하겟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힘을 잃지 않고 병과의 싸움에서 이길게요
박꽃치기 님, 탈북자님, 필사 즉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서 꼭 병과의 싸움에서 이길게요
커피는 먹지 않은지 오래구요 술은 본래 한방울도 못해요
과식은 좀해요
아파서 먹지 못하다가 좀 괜찮아지면 많이 먹거든요
잘알았어요
꼭 명심할게요
감사해요
님보구 도와달라구 하는것두 아니거든요
도와달라구 글을 남긴거 아니기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 만큼 아니 더 열심히 살아가거든요
좀 분위기 파악하시라니깐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지는 못할 망정 마음에 칼질을 해대기는~ 도대체 저 사람은 심장이 있는건지~ 혹시 로봇인간인가???
또또님. 상처받지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극 소수일 뿐 세상은 그렇게 고통을 나누면서 사는 재미도 있어요. 용기내시구 건강조심하세요.
빨리 한국으로 오세요^^ 정부에서 병이 위중하면 무료로 치료해줍니다.
또한 장염이 심하여 궤양으로 까지 발전한것 같은데~ 더 악화되면 장천공 내지 장암으로 될 수 있습니다.
일단, 한국으로 빨리 떠나시면 대사관에서 부터 어느정도의 치료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일반생활섭생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음식은 기름진것을 피하시고, 맵고 짜고 한 자극성 음식 피하시고,술 ,담배,커피,등 자극성있는 음식을 가급적 피하세요.
정말로 많이 아프시면 <a href=mailto:mdap77@naver.com>mdap77@naver.com</a>으로 메일을 보내세요. 도움을 주실 분들을 찾아봅시다. 용기를 내세요.
님이 말한대로 병이 지속되다 보니 통증이 말이 아닙니다
이미 만성성 위축성 위염에 위 하수에 궤양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밥만 들어가도 통증이 옵니다
그래서 우유를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진통제를 그냥 달고 잇어야 합니다
관심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들에 의해 힘이 되여 살아 갑니다
용기 낼게요
실패라고 나오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님의 올곧은 마음은 잘 알겠으나 짐작되는 님의 현재 사정은 아직 남을 도울 단계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먼훗날 님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시면 그 무렵 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탈북동포분을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지을 보냈읍니다
저의 글을 지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