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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나 노무현 지지하면 좌익 빨갱입니까??
답답해 1 1118 2006-04-13 19:57:47
왜 다들 김대중이나 노무현 지지자들을 좌익 빨갱이로 모는 건지 전 이해할수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두 분을 모두 지지했습니다만....물론 김대중 대통령때는 아깝게 투표권이 없어서 투표는 못했습니다만....

김영삼 정권때 대북관계에서 한 일이 뭐 있습니까??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력에 의해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었으나 김일성이 죽는 바람에 못하게 되었죠..김영삼 대통령때는 노태우 대통령때 실시되었던 남북고위급 회담마저 중단되었죠...한마디로 김영삼 대통령때는 대북관계에 관해서는 전혀 한일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퇴보시켰죠...남북관계를....

그럼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강경하게 나가기를 바랍니까?? 북한과 교류하지 말고요? (북한에 지원 안해주게 되면 어짜피 김정일이가 교류 안한다고 하게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이산가족 상봉은 중단되는 것은 기본일테고......과연 어떻게 될까요??
당장 생각해 봐도 북에 있는 불쌍한 우리 동포들의 삶만 더욱 비참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중국에 있는 탈북자 분들의 삶이 더 힘들어 질겁니다...

북한이 우리나 서방 선진국이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자멸할까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바로 중국이 있기 때문이죠...제가 알기로 북한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우리의 지원이 없다면 경제적으로 더 각박해지겠지만.....살아남기 위해 북한 위정자들은 중국에 손을 벌릴겁니다...많은 이권을 대가로......그렇게 되면 북한은 중국의 반식민지(?)가 될것입니다...그렇게 되면 우리의 소원인 통일은요?? 더욱 힘들어지겠죠.....아니 불가능해 질지도 모릅니다...지금 중국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향후 미국에 대적할 유일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실테니...

북한이 중국의 속국이 되면 될수록 (중국은 북한에 손을 떼지 않을겁니다...아무도 안도와주고 고립되면 북한은 무엇을 주더라도 중국에 손을 벌리려고 할테니깐요...) 북한을 탈출하기는 더욱 힘들어질겁니다...탈출해도 중국에서 경비가 더욱 강화될거라 생각됩니다....그리고 중국에서 3국으로 탈출하던 비행기타고 오든 한국에 오기는 더욱 힘들어질거고요....

이 사회가 세대간(엄밀히 말하면 진보와 보수) 왜 이렇게 대립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에전에 국가보안법에 대해 TV에서 토론회 한것이 생각납니다..국가보안법 유지냐, 국가보안법 개정내지는 폐지(대신에 형법등의 강화를 하거나 하는등의 대책은 있고..)에 대한 토론입니다..
폐지라고 하면 한쪽에서는 무조건 좌익 빨갱이로 몰아버리고, 유지라고 하면 다른 쪽에서는 수구 꼴통으로 몰아버리는 분위기.....
전문가들은 잘못 말했다간 자기가 어느 한쪽에 의해 사회에서 매장당할까 두려워 나서지 못하고..
그러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만 나와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대화와 타협이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사회가 발전할수록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한데......

그냥 두서없이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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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3 21:42:18
    먼저 제 의견을 말씀들이기 전에 이글을 일어주시지요.

    최근 탈북 동포가 쓴 유언의 편지

    도움을 기다리다가 뜻밖의 사정으로 중국 공안에 죄없이 체포되어 양손과 두발에 족쇠를 채우고 북한에 압송되어 가던 도중 극적으로 이렇게 힘들게 편지를 합니다.

    그렇게 안기고 싶던 땅에 가지도 봇하고 탈북 죄라는 단 한가지 죄로 이에 몇일후면 사형장에 이슬이 될 몸입니다.총살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아이를 데리고 탈북 하였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조금도 무섭지 않으나 말도 글도 모르는 아내와 철없는 두 아이를 남겨두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에 피눈물이 아니라 피덩어리가 떨어집니다.

    우리 가정에게 죄가 있다면 사회제도를 잘못 만났고, 두 아이를 굶겨 죽이기 싫어 탈북했다는 것입니다.

    왜 한 강산인데 이렇게 백성들이 사는 처지가 남북이 다릅니까?
    어서 빨리 통일이 되고 만백성이 잘 사는 날은 언제가 되겠는지요.
    정말 그날이 하루빨리 돌아오면 굶어 죽고 죄 없이 죽은 이름모를 만백성이 소원이 풀릴 것입니다.

    이번 일로 말을 모르고 돈 몇천원이 없어 제가 붙들리고 죽어야할 몸이 되었으니 정말 원통하고 한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가 아버지처럼 잡히지 말고 부디 따뜻한 남조선 땅에 안겨 행복하게 살수 있독록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먼저 나의 의견을 말하기 전에 여기 피맺힌 한 탈북 처형인의 마지막 유언을 일거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탈북 동포가 쓴 유언의 편지

    도움을 기다리다가 뜻밖의 사정으로 중국 공안에 죄없이 체포되어 양손과 두발에 족쇠를 채우고 북한에 압송되어 가던 도중 극적으로 이렇게 힘들게 편지를 합니다.

    그렇게 안기고 싶던 땅에 가지도 봇하고 탈북 죄라는 단 한가지 죄로 이에 몇일후면 사형장에 이슬이 될 몸입니다.총살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아이를 데리고 탈북 하였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조금도 무섭지 않으나 말도 글도 모르는 아내와 철없는 두 아이를 남겨두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에 피눈물이 아니라 피덩어리가 떨어집니다.

    우리 가정에게 죄가 있다면 사회제도를 잘못 만났고, 두 아이를 굶겨 죽이기 싫어 탈북했다는 것입니다.

    왜 한 강산인데 이렇게 백성들이 사는 처지가 남북이 다릅니까?
    어서 빨리 통일이 되고 만백성이 잘 사는 날은 언제가 되겠는지요.
    정말 그날이 하루빨리 돌아오면 굶어 죽고 죄 없이 죽은 이름모를 만백성이 소원이 풀릴 것입니다.

    이번 일로 말을 모르고 돈 몇천원이 없어 제가 붙들리고 죽어야할 몸이 되었으니 정말 원통하고 한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가 아버지처럼 잡히지 말고 부디 따뜻한 남조선 땅에 안겨 행복하게 살수 있독록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자 ! 이제 이 글을 다 읽으셨습니까? 어떻습니까? 이 글 쓴이는 지금쯤 철천지 원수 김정일과 그 무리들을 마음에 품고 눈도 감지 못하고 지하 어느곳에서 떠돌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그 자식들을 잊지 못해서 절규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사상을 논하기 전에 현실적으로 그 원인이 김정일과 그 몇몇의 아류들에게 있지 않습니까? 이 들 몇몇의 북한 독재 권력자들은 자기들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굶은 배를 움켜쥐고 먹을 것을 찾아서 중국땅으로 숨어 들어가는 북한 국민들의 등에 대검을 꽂고 총으로 쏴서 죽이고 있습니다. 이들 독재 권력자들에게는 국민들의 가족관이라는것도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아비가 죽으면서도 사랑하는 아내와 철없는 자식들의 앞길을 걱정하며 숨져 갔습니다. 윗 글에서도 보았듯이 그 아비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단지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찾아 중국땅을 들어 갔다는것 이외에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그 아비의 말은 맞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그런데 그 아비를 처찹하게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왜요? 단지 자기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 이외에 뭐가 더 있습니까?

    지금 김대중씨와 노현씨는 북한 김정일에 대해서 절대 비난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면 전쟁 일으킬까봐! 그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돈과 물자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지금 김정일이가 무너지면 곤란하니까 또는 중국이 이북땅을 차지 할 까봐. 김정일이의 권좌가 세세토록 명맥이 이어져야 대한민국이 편하니까. 그럼 그 악랄한 독재는 김정일이 죽는날 까지 이어질 것은 바보아닌 다음에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그다음 정일가 죽고 난다음에는 북한땅에 자유가 옵니까? 천만에요. 정일이가 어떤 넘인데 그냥 죽어요. 자기 후계자를 세워서 오늘 보다 더 악랄한 체제를 만들어 놓고 죽는다는 것 가나다라 마바사 기초한글 아닙니까?

    이 대한민국의 김대중씨와 노무현씨의 생각하는 면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바로 이런 면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 북한주민들을 희생양으로 삼아도 된다는 지극히 악마적인 발상을 한다는데 우리 국민들은 분노를 느끼는 것입니다. 탈북동포들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그러기에 저주가 나오는 것입니다. 어째서 내가족들이 무참하게 죽어가는데 그 뒷돈을 대주고 있는가 말입니다. 이들 김대중과 노무현은 좌익 빨갱이가 아니라 그보다 더 한 소리를 들어도 싸지요.

    이런 면을 부르짖으면 대뜸 나오는 말들이 극우 수구 꼴통 이라고 해댑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여기서 무슨 사상이 필요합니까? 지금도 북한 주민들이 무참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요? 안퍼주면 빠리 무너져 내립니다. 중국이 있다고요? 천만에요 중국이 미국이 있는데 무턱대고 그들을 감싸안지 못합니다. 이 대한민국도 여기 이렇게 버저시 있는데 왜 중국이 손을 뻗느냐구요? 이대한민국은 허수아비입니까? 대한민국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그 어떤 희생도 기꺼이 치룰 의지가 있다면 김정일이는 어리석은 전쟁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미국이있고 세계 자유주의를 사랑하는 우방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 김대중과 노무현 몇몇의 권좌에 있는 무리들이 그 길을 소리없이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도 우리가 빨갱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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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해 2006-04-13 21:57:33
    근본적으로 생각하는게 다를거 같습니다...북한이 가만히 놔두면 자멸할까요?? 그럴리 없겠지만...설사 중국이 손을 아예 떼어버린다고 해도 북한이라는 체제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 같습니다...그런 과정에서 대다수의 북한주민들의 삶은 더욱더 불행해질겁니다...탈북하여 중국에 있는 분들의 삶도 마찬가지로 더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김정일이가 어떤 놈입니까?? 완전 개또라이 아닙니까?? 정말 미친척하고 아니 이미 미친놈이기에 무슨일을 저지르지 않을까요?? 정말 궁지에 몰린다면...그렇게 되면 전쟁이죠...전쟁이라...요즘과 같은 시대에 이판사판으로 전쟁하면 결과는 남북한 둘다 자멸하는 겁니다...미국이 이라크에게 하듯이 북한에게도 가능할까요?? 그렇게 되면 그 전에 남한에게 있을 피해는 엄청나리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러고 보니 여기에 글을 쓰다보니 제가 진보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전 여태 그런소리 못듣고 살아왔는데....하기야...제가 아직 젊은 세대라 그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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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4-13 22:44:29
    여보세요
    이름그대로 답답하구만요.
    북한은 이제는 썩을대로 썩은 국가입니다.
    제가 작년에 나왓으니 잘알지요. 일부 국민들은 "김정일이죽으면 개혁개방될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돈을 모으고 있지요
    북한 국민들도 더는 그사회에 회망을 걸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정일가 너무도 오랜세월 거짖말을 해왓기 때문에 "거짖말도 백번하면 사실이 된다"라는 미명아래 많은 국민들이 반신반의하고 있을뿐이지요.
    전쟁이요/ 전쟁이 일어날 정도면 그전에 김정일은 죽음의 문턱에 들어설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나라가 망하기를 바라지만 내놓고 표현은 못하지요
    두고 보십시요. 다시 1996-2000년과 같은 기아가 발생한다면 틀림없이 반란이 일어납니다.
    김정일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김정일은 사회주의가 더는 기대할수 없는 게임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
    오직 자기의 부귀영화와 독재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천을 굶겨죽이면서도 사회주의를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놈은 개혁개방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린다는것을 잘압니다.
    또한 자기의 거짖말이 세상에 드러나고 자기의 독재를 더는 유지하지 못하게되리라는 것도 잘압니다.
    그흡혈귀놈은 알아도 너무나 잘알고 악해도 너무나 악한 피거머리 입니다.
    그놈은 권력에 환장한 놈이라. 절대로 ...
    살아있는한 ...
    개혁개방도 안하고 한국과 타협을 안할것입니다.
    해볓정책이 김정일을 리해시킨다고 생각하면 어리석지요/
    더욱극심한 식량난 경제난만이 국민을 깨우치고 사랑하는 우리 부모형제를 그놈의 노예세상에서 구원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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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3 22:47:23
    수십번씩 이리저리 팔려가는 북한여성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빠지면 얼만큼 더 나빠 지겠습니까? 아내와 두 아들들의 앞길을 돌봐달라고 절규를 하면서 죽어가는 저 사람의 상황이 지금보다 나빠지면 얼마나 더 나빠 지겠습니까? 지금 수십만의 탈북자들의 중국땅에서의 불안한 삶이 더 나빠지면 지금보다 더 얼마나 나빠 지겠습니까?

    모든 토지와 재산은 다 김정일 것이라는 저 북한 말한마디 잘못하면 가차없이 처형되는 저 북한이 지금보다 더 나빠지면 얼마나 더 나빠 지겠습니까?
    지금 미국의 금융제제는 그 효과가 아주 급박하게 북한 김정일이의 목을 조이고 있습니다. 이북으로 흘러가던 일본 조총련의 돈줄도 이미 막혀 버렸습니다. 여기 탈북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북한의 사정은 급변해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우리 한국정부가 함께 동참해준다면 북한의 운명은 그리 길지 않다는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보다 북한의 사정을 누구보다 더 잘아는 탈북동포들이 말해 주고 있는데 왜 우리는 들어볼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
    그러기에 빨갱이라고 까지 이들이 말하는 것이고 저 역시 그렇게밖애 생각이 안되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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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해 2006-04-13 23:24:41
    그렇군요......그러나 현실적으로 북한에 대한 지원을 안할수 있을까요??
    일단 다음 대선엔 제 생각엔 분명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될것이고...그렇다 하지만...크게 변할수 있을런지....대북지원 안하면 국제사회에서 비난할테고..아마 정권유지 차원에서도.........

    아참..저를 너무 이상하게 생각지는 마세요..
    저도 김정일이라면 무지무지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을 그렇게 쌍스럽게 욕하는 것 역시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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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청년 2006-04-13 23:51:45
    저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약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인데요. 먼저 그 탈북자분 정말 불쌍하네요...사람인생은 다 같은건데, 제가 운이 없었으면 북한땅에 태어나서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탈북했을텐데..... 참 남의일 같지않네요.
    저도 탈북자문제랑 북한인권 탄압 문제가 빠르게 해결됬으면 하는사람입니다. 세상에 나라에서 굶겨서 탈출한 사람들을 왜 그리 못살게 구는지 원. 진짜 권력자 몇놈의 자존심이 보통시민 목숨보다도 소중한 건지..화가 납니다.

    그리구 정권마다 북에대한 기조가 다른건 기본생각 차이땜에 그래요. 일명 한나라당같은 좀 보수적인 지지자 분들은 북한에 퍼주지 않길 바라고 대신 대화는 계속하면서 기부앤 테이크 처럼 하나 검증하면 하나 선물하고, 두개 검증하면 두번째 선물하는식의 방식을 원하죠. 물론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탈북자분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정책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식으로 대화는 하되 확실하게 하나씩 검증해나갈려고 하면 아마도 북쪽에서 잘 응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관계도 삭막해지겟죠. 탈북자분들이 원하는대로 무상지원도 사라지고 미국의 압박에도 시달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지면 북한주민 생활이 더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또한 만약 한나라당 집권기간인 5년간 내내 대북 압박정책을 했다고 가정하면요. 과연 북정권이 한,미,일에서 5년여간 압박을 했다고 해서 과연 무너질까요 ? 제가 제일 걱정되는게 2번째입니다......생각해보세요, 94~98 년까지 인구 500 만 굶어죽는 기근에도 북정권은 유지됬습니다. 정말 지독한 생존력의 정권 이죠... 새로이 5년간 압박한다고해서 무너질지는 상당히 의문시 되죠.
    게다가 진짜 더문제는 그런식으로 아사직전까지 압박하면 북쪽에서 도발할 가능성도 상당하죠. 어차피 북정권은 50년간 전쟁준비를 철저히 해왔습니다. 그런정권이 망하기 일보직전이면 이판사판으로 대대적인 침공을 할수도 있습니다... 진짜 문제지요. 북한하고 전쟁나면 결국 어차저차해서 막아낼수는 있겠지만 피해는 장난아닐 겁니다... 서울,경기같은 대도시는 풍비박산에 폐허만 남겟죠. 그렇게 된다면 6.25때의 빈곤한 그시절로 되돌아 가는거죠. 전쟁은 정말 이긴자에게도 복구하기 어려운 상처로 남을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은 걱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은 절대 피하고 싶은거죠.

    물론 제일 좋은것은 어느나라에서 암살단 조직해서 김정일 암살하는겁니다만....그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죠.


    탈북자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일명 진보주의자들....그러니깐 열린우리당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잡는다면 어떨까요? 아마 지금처럼 대화하면서 매년 어느정도 계속 퍼줄 것입니다... 퍼주는 정도는 현물로 5억달러(한국돈으로 5천억원) 정도 지원하는걸로 압니다. 물론 진보진영은 하나씩 검증하고 댓가를 주는 방식이 아니라 대화하면서 그냥 줄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관계는 지금처럼 괜찮겠죠...... 개성공단 이나 금강산 관광등 경협을 계속하면서 관계를 확대시켜 나갈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인권문제나 탈북자 문제나 약하게 권고하는 식으로 나갈겁니다. 아무래도 강하게 말하면 듣질않더군요. 뭐 탈북자분들이 걱정하는것처럼 매년 퍼주기는 계속하지만 탈북자문제나 인권문제는 해결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래도 북한에 압력가하는 것보단 북한주민들의 삶은 조금 낫겟죠. 덧 붙여서 북한과 전쟁할 가능성도 낮아지긴 하겟죠... 아무래도 북한사회가 어덯게든 돌아가고 아사까지 몰아가지만 않는다면 전쟁할 이유가 없을겁니다. 안타깝게도 김정일같은 권력자들의 배만 채우겠지만서도......평화는 계속되는 겁니다.



    정말 이 대북 문제는 너무 어렵습니다...... 김대중 씨처럼 햇볕정책해서 외투를 꽉 움켜쥐고 있는 남자를 따뜻한 햇살을 쏘아주면서 자연적으로 외투를 버리게 할것 인가? ...................아님 그남자가 절대 외투를 벚지는 않고 햇살만 쐴탠가 이죠. 제가 생각해봐도 둘중 어느것이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무래도 계속 대화하면서 햇살 쐬여주는게 전쟁이라는 측면에서보면 조금 낫지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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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 2006-04-14 00:44:21
    제가 또 나섰습니다. 저는 누구를 지지하고 지지 않하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북한에다가 꺼져가는 불을 지피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꺼져가는 북한의 불을 지피는 그들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분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목숨을 건 사투를 했다고 스스로들의 입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이유는 독재에 항거하기 위해서 였답니다.

    독재에 항거하기 위한 그분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 겠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지독한 독재를 자행하고 있는 김정일은 사람들을 공개처형하고 배고파 먹을것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끌어다가 수용소에서 처형하고 있습니다. 두분들은 우리보다 더 자세히 이런 사실들을 알고 계십니다. 두분들은 그런 지독한 독재에 대해서는 말하지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합니다. 참 이상합니다. 여기서 머무르지않고 개인 자금까지 김정일 주머니에 가져다 줍니다. 누구를 지지하고 말고가 아니지 않습니까? 돈을 왜 갖다가 주는 것입니까? 오히려 민주화 운동을 하셨다는 분들이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하셨다고 상까지 받으신 분이 독재자 김정일에게 비자금까지 몰래 가져다 주는 건 왜 그런겁니까?

    정말 김정일이가 전쟁을 일으킬까봐 그런것일까요? 김정일이가 전쟁 일으킬까봐 죽을때까지 그 종이 되어서 살것 같은데요? 이 두분들은. 대한민국을 지킬려는 것이아니라 전쟁이 무서워서 김정일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그 모습들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미국이 전쟁하겠다면 돈 주겠네요? 돈좀 받아갈려면 전쟁 공갈한마디면 대한민국은 막 내놓겠습니다. 하나도 논리에 안맞는 이런 얘기때문에 혹시 두분 김 노씨는 빨강이가 아닌가 자꾸 의심이 가는 겁니다. 안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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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청년 2006-04-14 02:48:51
    요셉님 잘읽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군대도 다녀왔구요...전쟁은 너무 싫어하지만 전쟁나면 바로 참가할겁니다. 님 글을 첨엔 잘못 이해했었는데요, 여러번 보니 어떤 마음이신지 약간은 알겠네요. 제가 글은 잘 못쓰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해의 폭이 넓어지실수 있도록 설명드릴께요.

    김대중,노무현 씨의 햇볕정책이 나오게 된 배경부터 말씀드리죠. 원래는 그전에 정권을 잡은 김영삼, 노태우,전두환 대통령 시절인 80~97 년까지 무려 17 년간 북한과의 관계는 상당히 안좋았었죠. 그시절엔 북정권을 유일무일한 적으로 간주하고 이념교육에 서로 열올리면서 오로지 군사력 증강에만 온힘을 기울였었습니다. 그렇게 증오하던 북정권은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무너지지 않더군요..그러다보니 남북관계는 언제나 냉랭하면서 통일에 대한 협의나 진전을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우리나라가 30년간 수백조원을 군사증강에 써도 확실히 북한을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는거죠. 쉽게 말하면 30년간 수백조원의 막대한 비용을 국방에 투자해도 북한이 망하지 않는한 지금과 같은 대치 상태는 계속될거란 말이죠.예를 들어 지금상태라면 군전력 투자에도 북한을 의식해서 육군쪽의 신형탱크라던지 신형자주포, 다연장미사일, 공격핼기등 어쩔수없이 계발하고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이쪽에 들어가는 비용만 향후 30년동안 200조원이 넘죠.이렇게 싸울무기만 수백조 들여서 만드는것 보단 차라리 조금씩 원조하면서 대화하는게 낫다는 거죠. 앞으로 30년동안 북한과 대치하면서 사는것보단 북한이랑 대화하는게 훨씬 낫다는겁니다. 님이 퍼준다고 하셨는데....... 대화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강한거나 잘사는쪽이 원조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1년에 기껏 원조하거나 비자금 퍼주는건 5억불 안쪽이죠.. 한국 1년 총생산이 8000억 불 이니까 1000 분의 1도 안되죠.. 1년 국가예산이 2000 억달러 쯤 이니까 400 분의 1수준이죠. 그런 금액은 어느정도 사는 나라라면 가난한 나라에 원조하는 작은 액숩니다. 저는 기껏 5억불 정도가 김정일 정권의 존폐에 영향을 줄수있는 액수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아마 그적은돈 없어도 북한은 유지될겁니다. 막말로 북한은 외부원조 다 끈겨도 살아남을 정권이죠.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상대나라가 협박해서 또는 무서워서 막 퍼주고 이런건 절대 없습니다. 1년 예산중 원조예산에서 지출하는것 뿐이죠. 그것도 비율이 있는데 보통 1년 예산의 1% 가 넘어가지 않게 원조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북한과의 전쟁을 두려워 합니다. 특히 10년전 까지만 해도 세뇌될 정도로 북의 위협에 대해 들어온 국민인데 그나마 전쟁의 위협이 줄어들었다고 느끼게 된건 햇볕정책이후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다 전쟁을 꺼려하죠....북한주민과 대한민국 주민은 입장이 아주 다릅니다.. 북한주민은 배고픔에 어려운 생활에, 오랫동안 배워온 군사훈련 때문에 아사지경이 되면 이판사판으로 전쟁할수 있는 마음가짐 일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주민은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배고프고 힘들었을 과거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다들 먹고 살만하고 오로지 걱정은 경제가 조금 나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다인 사람들이죠.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전쟁을 두려워 합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까지 쌓아오거나 이뤄온 것들을 잃고 싶지 않아하죠. 분명한건 북한과 대화중단하고 원조중단한후 냉랭하게 관계를 유지하면 예전처럼 위험이 증가하죠. 어차피 북정권자는 자신만 생각합니다....자신이 죽을위기면 차라리 전쟁할려고 할거에요. 북한주민이 아사할 지경이 된다면 쉽게 전쟁을 선택할 위험이 커지죠. 한국정부는 단지 그런위험을 낮출려고 하는것 뿐입니다.....아주 적은 돈 원조로써.


    김,노 두 대통령은 과거에 대통령이 되기전까지 그전 정권 들이 북한과 어떤관계 였는지 너무도 잘압니다. 그 한계도 뼈져리게 느낀분들이고 그러다 보니 그분들은 자신들이 북인권을 지적하면 오히려 사이만 나빠지고 북한주민에게 더 가혹하게 피해만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신들이 아무리 문제를 제기하고 큰소리쳐 봤자 효과는 전혀 없을거란걸 아는거죠.
    그러다보니 한사람 한사람 탈북자의 입장보다, 북한주민 전체가 처한 모든 현실이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일 겁니다. 그래서 경협하고 친하게 지내고 원조하고 그러는 거죠. 그렇게해서 북한도 자연적으로 경제도 좀 나아지고 주민 생각도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북정권도 주민한테 인권적으로 대하면서 처우를 개선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빨갱이네 이렇게 비난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빨갱이란 단어도 냉전시절에 한쪽을 탄압할려고 만들어낸 용어 니까요.... 일방적인 색깔뒤집어 씌우기죠. 사회주의자건 자본주의자건 어떤쪽도 원래 부터 나쁘고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어떤쪽이든 독재하면서 인권유린하고 부정축재 하는게 나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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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해 2006-04-14 11:40:00
    여기에 글을 올리신 분들 모두 북한 동포의 삶에 분노하고 그런 삶이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김정일에 대한 분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다만 그 방법면에서 생각하는게 다를뿐일겁니다..
    저는 지금도 만약 북한에 지원하지 않게 된다고 (어짜피 조건없는 무상지원이 되지 않으면..근본적으로 북한에 지원하지 않는거라 생각합니다.) 북한의 체제는 무너지지 않을것이며, 북한 동포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리라 생각합니다..김정일이는 워낙에 나쁜 놈이라 무슨짓을 해서든 자기는 살고 대다수 북한 주민들은 더욱 희생당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결코 북한의 김정일이가 무서워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논쟁이 오가봐야..근본적으로 님들의 생각에는 변하기 어려울겁니다...
    저의 경우엔 요셉님의 글을 읽고 나서 그렇게 주장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다보면 서로가 서로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려 하지 않을까요?? 전 한쪽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귀를 열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주장만 얘기하는 요즘의 분위기가 우려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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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04-14 14:08:14
    노정권을 빨갱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북한을 많이 빼닮으려고 하는 좌익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통을(열당)지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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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2006-04-15 22:54:03
    여기분들 북한의 급격한 붕괴가 가져올 혼란은 생각해 봤나요? 급진적인 통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막말로 한국이 선제공격을 한다면 거의 피해를 안입고도 북한을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전략은 선방어 후공격 개념이기 때문에 힘든것이지 선제 타격하고 밀고 올라가면 피해 최소한으로 하고 북진통일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런다고 북한의 상황이 좋아질까요?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랍니다! 점진적인 개혁개방과 북한의 점진적 변화만이 모든 충격을 완화시켜준단 말입니다! 통일만 하면 만사가 끝나는게 아니라 그때부터가 진정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고난의 행군이...! 좀더 넓고 멀게 바라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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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더피플 2006-04-17 13:20:51
    참나님 시야가 좁은건 다른사람이 아닌거 같은데요?
    북한이 붕괴되면 살기가 더 어려워 진다는 일련의 주장들은 좌익들의 괴변입니다. 그리고 10몇년도 더 지난 독일식 흡수통일을 가지고 뭐라 하는데 이것도 그나라 사정하고 우리 사정하고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위 민족,민주화운동 하느라 화염병에 쇠파이프 던지던 그런 민주화 인사들이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통일하자는데 고작 남한 혼란스러워 진다고 지금 당장 죽어가는 동포들을 외면하는 모습이라 ㅎㅎ 이런 모순이 어딨을까?
    그리고 전쟁같은소리 꺼내지도 마십시오! 남북한의 전력에관해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그런 소릴 합니까. 일단 전쟁터지면 죽기살깁니다. 북한이 아프간이나 이라크처럼 호락호락한줄 아십니까? 극우인사들도 북침소리 하면 같은 극우한테 따귀맞습니다. 즉 전쟁해서 통일하자는 사람 없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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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ㅁ 2006-04-26 16:32:24
    맞아요 포더피플님,..그런고로 노무현 개대중 지지하면 빨갱이 맞아요,.
    괜히 물타기하여서 흐리려는 주장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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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ㄴㄴㄴ 2006-04-26 19:37:15
    빨갱이가 있을수도 있고..아니면 몇마디 대화해보면 머리가 텅 비었다는건
    느낄수 있습니다..실제로 자주 겪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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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05-03 13:26:35
    앞에서도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대한민국이 바라는 통일상은 급격한 북한의 붕괴가 아닙니다..전문가들 또한 그런 견해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을 중단한다면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 또한 큽니다...

    북한 사회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 개선이 되고
    자연적으로 주민들의 의식도 바뀌게 될것이고 ...등등등...

    북한 사회의 급격한 붕괴는 남북한 모두 자멸의 지름길입니다..
    통일의 길은 더 멀어질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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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a 2006-05-05 16:21:01
    ㅇㅇ<--봐라 넌 그렇게 개정일이가 호락호락하고 상식의 개념이 있다보냐?무슨 환타지 소설쓰냐? 픕,.야 북한 주민들도 이제 왠만큼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이러냐? 전문가들? 흡수통일 이외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어떤놈이그러냐? 란코프 박사도 그렇다 한다 좀 알고 지 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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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5-09 17:22:16
    답답한분께 당신 북한이 그렇게 무섭냐 김대중이 퍼준 돈으로 김정일은 백성들은 굶겨죽이면서 핵무장을 하였다. 금방 탈북한 사람들은 북한에서 이와관련한 이야기를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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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5-18 01:08:44
    ㅂㅂㅂㅂ님의 댓글을 삭제합니다(2006-05-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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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19 08:01:43
    퍼주기만한다고 나쁘게만 보지말고...왜 그래야하는지....제발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남한도 예전에는 독재정치로 탄압 엄청심했습니다. 북한과 다를바없었습니다.
    지금의 남한사회...그거 국민들이 피보면서 투쟁 데모하면서 발벗고나섯기땜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지금의 북한국민들은 뭐하나요?
    왜 당하고 가만있냐이겁니다. 남한으로 넘어온 탈북자님들은 이제 남한사회 시작이라 잃을꺼도없지만...그동안 땀과 피로 남한사회를 만들어온 남한국민들은 전쟁으로 인해 모든걸 잃는다는걸 상상할수가없죠. 북한사람들의 의식이 변해야합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꼭 평화적인 통일이 될수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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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짱 2008-08-27 06:55:53
    찬님~ 우리 대한이 북한과 다름 없었다고요??? KBS MBC TV에서나 봤겠네요. 박통 때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었나, 수용소가 있었나?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 북한과 같았나. 정치적 자유도 흑심만 품지 않으면 자유롭게 어디서나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과 다름없었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정말 그 시대에 살았던 거 맞나요???
    투쟁 데모 땜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요? 정말 웃기네요. 정치적 자유는 얻었습니다. 그것도 다 먹고 살만해야 가능한 거지요. ‘새마을 운동’ 들어봤지요? 대한민국이 장족의 발전을 이룬 건 울 어르신들이 좌파식 논리로 경제를 하지 않고 겸손하게 애국심을 가지고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이랍니다.
    좌파들은 이러한 물질적 토대 위에 정신적 자유를 추구할 수 있었던 거지요. 요즘 세대들이 지금처럼 낙관주의에 바탕을 둘 수 있는 것은 박정희로 상징되는 산업화 세력이 깐 레일 위를 국민이 열심히 달려온 결과라는 점을 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조건 폄하만 할 줄 알지만요.
    지금과 같은 ‘좌파 업자들에 이용된 쓰나미’는 비생산적이고 무익한 것일 뿐, 발전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발전의 동력이었던 단결과 협동을 파괴하고, 교육과 산업 모든 부분에서 퇴보를 예약할 따름입니다. 실제 공장은 해외로 거의 다 빠져나가고 교육은 붕괴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퇴조한 사회주의 이념이 맹목적 친북 반미라는 비틀린 형태로 남쪽 사회를 떠돌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인간세상의 복잡 미묘함에 눈을 감고 지성과 자유주의에 코웃음 치는 독선적 근본주의는 국민적 고통과 국가위상 추락만 불러옵니다. 한국의 앞날은 ‘개혁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좌파식 폭력’의 잘못된 물줄기를 돌려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 인민들은 왜 봉기를 못하느냐고요? ‘최악의 압제는 인정머리 없는 관념의 포학(暴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김정일은 노무현과는 달리 김일성으로부터 몇 십년에 걸쳐 후계자 교육을 받은 준비된 지도자였습니다.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거지요. 당신도 알고 있을 겁니다. 중세가 모두 신의 질서 속에 예속됐던 것처럼 말이지요.
    그러나 자유를 향한 인민들의 물결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김정일 역시 그의 육체가 그의 정신을 배반할 날이 곧 올테니까요. 그건 역사의 숙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 남북한 사람들이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자는 당신의 말에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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