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갈려면 어떤 께 해야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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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게 너무 실어서요 올해 나이 한국나이로 27세 랍니다. 80년 생이죠 공사판에서 전기 공사를 하면서 근 6년 을 살아왔답니다. 삶의 너무 고달프단 생각이 어느날 불쑥 들어요. 외 살까 란 생각도 낫구요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경제강국 자본주의 상징인 미국으 이민을 갈려구요 사람들이 말하기를 여자들은 미국남자을 만나면 미국 시민 권을 가질수 있다그러는데 남자들은 별다는 방법이 없을 까요 더그나 가진것없는 우리 탈북 남자들은 말입니다 . 이유는 만 씁니다. 하나하나 다 ~~~~~~~~요 들리는 말로는 한미 기도교단체에 다니면 갈수 있다고도 드러고 아님 북한 인권을 다르는 미전국교회현합에 서 어떻게 할 수 있다 그러는데 머조금이라도 공유할만한 데이타가 없을 까요 ?? 많은 리풀 다라 주시길 부탁합니다. 그냥 가지 마~~~~~~ 실어할꾜야 ??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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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향살이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세요. 모든 역경을 이겨내야 합니다.세계 어느나라에 가든지 대동소이합니다. 지금 27세라니 앞날이 9만리같은 좋은때입니다. 생각나름이지요. 좀더 현실을 이겨내고 성공을 빕니다.
한국에서 6년동안 정착 못한 사람이 미국에 가면 정착 할까요?
풍속이 다르고 피부색갈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장애가 많을 텐데요.
잘 생각 해 보시지요,경제강국이 탈북자를 먹여 살리진 않습니다.
문제는 미국에도 워낙 같은 민족 한국인들이 많아서 그들이 같은 한국인들을 무시하고 임금 깍아먹고 불법체류자 고발하고 이런 짓을 종종 하거든요. 이게 좀 문제죠. 다만 미국영주권이 있으면 살기는 확실히 좋습니다. 저는 미국 찬양론자가 아닙니다. 단지 있는 그대로를 보자는 것입니다. 북한과 남한 어디가 인간이 살기에 좋으냐 하면 당연히 한국이죠. 또 미구과 한국 어니가 낳으냐 하면 당연히 미국입니다.
가고싶으시다면 그리고 갈 수 있는 길만 있다면 님의 행복을 위해서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곳에서 자유라는 그 의미를 마음껏 느껴보심도 좋습니다. 그러나 영주권없이 간다는것은 많은 고생을 각오해야 됩니다. 안가느니보다 못한 결과를 갖게 됩니다. 여기있는 다른 한국인들이 배신하고 간다는니 그런건 절대 무시하세요. 나 개인이 행복해야 우리가 다 행복해 지는것이거든요.
방법이요? 대부분 옛날에는 그곳에 가면 5년마다 있어온 사면령의 혜택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런게 좀 힘들다고 그러대요. 특별한 기술을 갖고 그곳가서 공부하면 길이 있어요. 아직 80년생이잖아요? 우리 아들보다 어리신데요. 이민은 꼭 미국이 아니래도 케나다도 있고 호주도 있어요.
아직 젊으니까 충분한 시간이 있어요. 특히 호주쪽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세요. 호주에서 자동차 기술 미용 요리 간호사 이런 직종의 사람들이 경있으면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게 한다는내용이 호주정부 이민부 사이트에 있거든요. 호주도 미국 하고 같이 이민국가이기 때문에 살기는 괜찮을 겁니다.
위의 분처럼 제나라에서 사는 것도 좋겠지요. 그러나 젊은 이때 자신의 노력으로 삶을 꾸려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군요.
저는 절대 우리 한국 내리 깍는것 아닙니다. 어제 어느 사이트에서 꽃제비의 노래라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나 정말 같은 한국인이지만 정말 이넘의 한국애들 싫대요. 아니 학교에서 그렇게 왕따시키고 정말 그런 조폭같은 자슥들 아주 아주 못됬어요. 왜 이런 애들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것때문에 성격이 대인 기피증이 생겨서 무자를 눌러 쓰고 다니던데 정말 분노할 정도입니다. 미국 그렇게까지는 없어요.
첫째 투자이민 둘째 취업이민 셋째 미국시민권자와의 결혼
투자이민은 10억원 정도가 필요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취업이민은 미국의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셔야합니다. 미국현지의 회사에 취업하여 취업이민을 받아야하는데 과거와 같이 단순노무직에 종사해서는 취업이민이 받아들여질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에 따라선투자이민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시민권자와의 결혼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민권을 얻기위해 결혼을 한다는건 다른 사람의 일생을 망치는 일이기 때문에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한국보다 선진국들은 대개 이민이 까다롭습니다. 한국에서 버티기 힘드시다면 한국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못한 나라로의 이민을 고려해 보십시오. 그게 조금은 수월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기에 한국 경제가 너무 커버렸어요 물론 중산층 이상의 수입과 생활환경은 한국의 중산층 이상이다 하고 말할수 있겠지만 밑바닥 생활부터 한다고 치면 오히려 미국이 더 힘듭니다. 간단한 예로 노가다 일당만 쳐봐도 미국 인력시장에서 보통 멕시칸들 하루에 60불줍니다. 우리나라돈으로 6만원이 좀 안되는 돈이죠 근데 국내에서도 잘처주면 7만원 처줍니다. 예전처럼 달러당 1800~2400까지 할때는 가서 어케든 돈벌수 있었지만 요즘 같이 달러당 960원 전후 한다면 돈벌어 오기는 힘들겁니다. 만약 영구이민이라면 예기가 좀 다를겁니다. 아무래도 같은돈이라도 생활환경은 거기도 괜찮으니까요.
갈수만 있다면..
님들이 주신 에노지는 저에게 힘이 됬습니다.
미국에서 북한사람들을 특별히 1년에 17~7명정도씩 추천을 통해 이민권을 졋다는 예기가 있었거든요 ~~사실일까요 ~`
~~
암튼 모든님들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제가 특별히 간만에 컨디션 한잔 사고 싶네요 ㅎㅎㅎ
미국은 한국보다 훨씬 더 심한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거기에 인종차별 요소까지 끼어들고요.
미국에서는 월세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한달 월세를 100 만원 낸다는거 상상해보셨는지요 ? 혼자 산다해도 50 만원은 내야 할겁니다.
임대아파트 ?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의료보험도 굉장히 차별이 심합니다. 한국에서는 얼마 안 되는 돈만으로 끝나지만요.
미국 가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동을 해도 지금보다 더 못 살 것입니다.
영어는 얼마나 잘 하시는지요 ? 영어를 미국인 수준으로 하지 못 한다면 그것만으로 엄청난 차별이 따라옵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살았고 영어를 왠만한 아는 한국인도 이민 가서 자리 잡기 전에는 한국에서 살던 것보다 더 못 삽니다.
미국에서는 20시간 즉 2배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장사하는 한인들의 애기를 들어보면 보통 새벽 6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나 4시에 끝마친다네요
한국보다 일이 엄청 고되고 경쟁도 치열하며 인종차별있고 두배로 외롭습니다.
물론 밑바닥 생활은 힘들지만 어느 정도 중산층 이상 성공한다면 애기는 틀려지겠지만요
인구 한사람당 선진국에 빌린돈이 450만원씩이나 되는 나라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내가 만든 회사에서
국민의 피땀으로 모은 자본금을 차대기로 돈잔치를 하는 나라 죠
그래도 불법이 안되는 나라라서 세계적으로 빈부격차가 엄지손가락인 나라 이죠
서민들이 지갑흡치면 구속이고 나라 쌀독 옴기는건 불법아니고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나봅니다.
미국은 450만원에서 큰집100만원 내지만
우리한국은 160만원버는데서 한평짜리 고시원 20만원 내지 안나요 ??
우리는 세를 내는나라고 미국은 세를 받는 나라고. 세계적인 시장을 점유하지않습니까.
이건만으로숨을쉴수없을 정도로 스트레스 팍팍 받습니다. 에익 견디셔나 한잔 하야겟근~~
참고로 OECD기준 채무비율이 가장 작은나라 Top3 1위 룩셈부르크(8.6%) 2위 호주(15.3%) 3위 한국(20.3%) 입니다.
그리고 빈부격차는 미국이 더 큰데........
특히 위와같은 이유 때문이라면 미국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의사정을 좀 더 공부하시고나서 결정하셔도 늦지는 않을겁니다.
경쟁이 치열한 대한민국에 들어온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서 어디서든 빨리 자리를 잡고 살수 있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된 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이민사이트와 여러 정부를 수집하고 있는데요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외국으로 가시고 싶은 분들은요.
호주(Australia)는 보니까 시드니에 한국교민이 유학생까지 합해서 거의 십만이 살고 있는데 한국에서 미용사 자격증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엘티에스라는 토플과 비슷한 시험을 치루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용사뿐만 아니라 요리사, 자동차 정비공, 치기공 엑스레이 촬영기사 도 포함되더군요. 지금 캐나다에 대해서도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어입니다. 영어를 열심히 배우세요. 제가 완벽하게 정보를 모으면 이곳에다가 올리겠습니다.
미국의 현실을 모르시는것 같아서 빈부차는 한국보다 크다. 부채는 미국이 더 많다.---> 이건 사상교육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민 문제는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문제입니다.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중하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한국에 들어온지 3년째입니다. 미국이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는 그리고 부채가 얼마였었는지는 확실하게 잘 모릅니다. 단지 제가 그곳에 살았었다는것 그리고 지금도 제 누님이 그곳에 또 친구들이 그곳에 살고 있다는것 그것으로 저는 한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혹시 갈수 있는 길만 있다면 가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 확실하게 영주권을 해결해서 말입니다. 영주권을 얻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합법적인 자격으로 미국에 있으면 확실히 이곳에서 같은 민족에게 탈북자라는 이유만으로 냉대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아니 확실히 그런 일은 없을 것을 확신하기에 정보도 날라다 주고 싶었습니다.
그 나라가 얼마나 인종차별이 심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동안 어떤면에서는 그런 면이 없지않은것도 아니였지만 그러나 또 의로운 사람들도 참 많이 만났었습니다. 확실히 살기에는 이곳보다는 자유라는 그 단어의 의미를 알게 해준 기회였었습니다. 제가 확신하기는 합법적인 신분만 된다면 가는 것이 낫다고 저는 아직도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 양심이니까요. 내가 그곳에 안살고 돌아왔다고 해서 미국을 무조건 나쁘다고 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제 양심에 반하는 것이 될것 같습니다.
또 제가 호주 브리스배인에서 3년을 살아 봤었는데 저는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들 탈북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나라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민족정기가 흐르는 이 대한민국 말고도 또 살기좋은 나라가 있다라는것 알려주고 싶군요. 제가 캐나다에는 그냥 여행삼아 몇번 갔었습니다.
이 대한민국이 차별이 좀 덜 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까지 하기는 뭐하지만, 미국 교포사회에는 한국에서 사기쳐서 돈 들고 나른 사람등등 온갖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돈 있으니까 오히려 행세하는 꼴까지도 나타나죠.
간단히 말해서 악인의 비율이랄지 그런 것은 한국 사회보다 더 심합니다.
또한 교포 사회에서는 알게 모르게 "출신" 을 따집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새로운 진입자들에 대해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죠.
미국 사회는 한국사회보다 더 심하게 "돈" 에 얽매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중류층 이상 가면 수준 높은 사람들로 이뤄지겠지만, 그 정도 수준까지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이민 가서 2~3 세대가 되도록 진입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함부로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탈북자 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냉대 안 할지는 몰라도 환영받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미국 가서 교포들을 멀리해야 성공한다." 라는 말까지 있는 판입니다.
영주권을 얻을 수 있고 교포 사회를 멀리 하고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미국 가는 것도 좋고 호주 가는 것도 좋습니다.
빈부격차요 ? 서유럽의 복지가 아주 잘 되어 있다는 몇몇 나라를 제외하면 한국이 빈부격차가 가장 적은 쪽입니다.
미국, 일본 ? 모두 빈부격차가 우리보다 심합니다.
빈부격차 적기로 전세계에서 10 위 이내에 들겁니다.
양극화니 뭐니 이거 그냥 정치적 구호일 뿐입니다.
미국 큰집이 월세 100 이라고요 ? 아닙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수준되려면 200 만원은 월세 내야 합니다.
미국의 하층민들은 수입의 절반을 월세로 냅니다.
의료보험은 또 어떻고요. 우리처럼 매달 몇 만원 내면 끝이 아닙니다.
의무 가입도 아니며, 보혐료 그나마 싼 쪽에 속하는 것도 혜택이 아주 적고요. 하층민들은 의료보험 가입할 엄두도 못 내는 판입니다.
잠깐 들러서 보는 것하고 직접 돈 벌어가면서 실제로 살아보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기댈 언덕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양지차이고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갖고 계신 생각의 상당수가 정치권에서 주입해주는 것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휘둘리지 마십시요.
그 정도를 비리라 여기고 그러신다면 살 수 있는 나라 없습니다. 미국, 일본, 호주 어디인들 그런 것 없는 줄 아십니까 ?
<a href=http://www.ulscenter.com/asp/imin/usa/usa_eb3.asp
target=_blank>http://www.ulscenter.com/asp/imin/usa/usa_eb3.asp
</a>
위 페이지를 보시고, 우선 미국에 일자리부터 잡아야 합니다.
고용주가 초청해주는 방식인 셈이지요. 비자 발급받으려면 평균 2 년 정도 필요합니다.
target=_blank>http://blog.dt.co.kr/media/folderListSlide.asp?uid=yoon218&folder=9&list_id=2143677&page=1
</a>
위 페이지 보면 생활비를 대략 가늠할 수 있을 것 같고요.
<a href=http://www.wmcoverseas.org/study03/view.asp?num=12
target=_blank>http://www.wmcoverseas.org/study03/view.asp?num=12
</a>
플로리다는 물가가 좀 싼 편이네요.
의료보험료는 매월 15 만원을 내야 하는군요. 고용주가 의료보험을 들어주면 좋은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거의 절반인 것 같더군요.
돈이 한푼도 없는 사람들에게는 보증금이라는 커다란 목돈이 없어도 어디든지 들어가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저는 한참후에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내 친구도 그렇게 살고 있어서 비참한 상황인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곳에서의 생활은 한국돈을 가져다가 쓸때는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도무지 감당을 할 수 없을 정도니까 빨리 어떤 잡이라도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당에서 접시도 닦고 햄버거 가게에서 주문도 받고 하이까 결국 생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유학생때죠.
한국사람들끼리 사기친다 뭐한다 하는 일도 종종 듣곤 했는데 제 주위의 한국사람들은 너무나 선량하고 근면한 사람들이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말할때 미국교포들은 한국에서 도망온 사람들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사기꾼 보다는 신실한 교우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거리가 생기면 서로 알려주고 어려운일이 생기면 도와주기도 하고. 사기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저에게 직접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영주권을 받고 사는 사람들은 대채로 만족해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불법으로 있다가 사면을 받은 사람들도 보곤 했는데 자녀들은 다들 잘 키웠더군요. 저는 영화에서 무시무시한 장면만 보다가 그들의 조용히 사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의아스러 웠습니다. 물론 위험지역이 있다고 하던데 그런 곳은 얼씬도 하지 않았기에 그런 공포감은 멸달후에 완전히 씻어 졌습니다.
저는 여기서 아무나 무조건 다 가라고 바람잡는게 아닙니다. 사람사는곳 어디든 다 같겠죠? 그러나 그곳은 남이 나에게 노골적으로 멸시를 주든지-북한에서 왔다고해서- 까놓고 냉대를 하든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물론 환영이야 없겠죠. 뭐 고관대작도 아닌데 누가 환영하겠습니까? 내 삶 내가 개척하는것인데.
처음에 미국을 가게되면 한국인들은 안만날려고 합니다. 왜냐면 바로 한국에서부터 한국인을 멀리하라는 소리를 하도 들었으니까요. 그러나 이상하게도 세월이 흐르면 한국교회를 기웃거리게 되고 애국가가 나오면 눈물을 흘리고 참 이상하게 한국인들이 또 그리워 지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비디오를 가까이 하게 되고.
그 나라가 얼마나 빚지고 살아가는지 경제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지금 이곳 한국에 와서 몇년 살아보는데 미국이 풍요롭기는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잘못하면 또 매국노 소리듣겠죠? 저는 돈없이 산다면 이곳 한국보다는 미국이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이곳 한국은 겉치레가 너무 많습니다. 동료들끼리 2차 3차 저녁마다 술이고 음식을 너무 먹는것 같습니다.
아직 젊다면 한번쯤 미국경험 해보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살다가 싫으면 돌아오면 되는것이죠. 이상하게 이곳 한국은 요사이 안티 미국파들이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주도 살아볼 만 한 나라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기가막히더군요. 추운거 싫어하는 사람은 호주가 참 좋은것 같애요. 제말은 젊었을때 넓은 세상도 경험해 보시라 이거죠. 가시거든 굳이 한국사람들을 멀리하실필요 없습니다. 처음 발판은 그곳으로부터 다져지니까요.
필요하시다면 사진들을 올려 놓을 수도 있는데 또 무서운 댓글이 날라들까봐...
그런데 충분한 고민 없이 미국에 가서 고생만 실컷 하다가 돌아오시는 분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 식의 의견을 보면 좀 열을 받는 편입니다.
그 고생을 한국에서 했다면 훨씬 잘 살게 되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요. 물론 한국에 있었다면 그렇게 고생하려는 생각을 안 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국에서 더 잘 살게 되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어디를 가시든 항상 선택의 여지는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민이나 이런 것을 정리해서 올리시는 것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 나가서 견문을 넓히는 것 좋은 일입니다.
근데 너 참 이상한 놈이구나
다른 사람이 잘되는 꼴 못본다 그거냐?아니면 뭔가 목적이 있고 그런 거짓말 하는거냐?
전세계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못하다고 너처럼 미국을 평가하는 사람이 몇일까?
미국은 전세계 사람들의 선망의 국가가 아니겠냐?
한국이 개인당 년간소득이 2만블이라면 미국은 15년전에 벌써 5만블을 초과했어
미국국적을 가지면 전세계 어디든지 가서 살수도 있지..물론 북한이나 이란은 빼고..
누굴 바보로 알고 길쭉하게 글을 올려 꼬셔볼려 했나?
모두 너처럼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았지?
대동강님이 미국을 택한건 돈보다 그 무엇인가... 그니까 정신상에서 그 뭔가를 추구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그리고 미국이 한국보다 생활비가 더 들고요.
참고로 전기 기사의 연봉은 $40,000 달라도 안 됩니다.
미국 국적 가지면 세계 어디서든 살 수 있다니요 ? 관광다니는 것이면 모를까 어떤 나라든 가서 살려면 이민 절차 밟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 국적 갖고도 미국 국적 갖고 하는거 거의 다 됩니다.
북핵님이야 말로 거짓말 하지 마십시요. 미국 소득이 5 만불이 넘다니..
조선족이라 하셨던데 우물안개구리 마냥 그러지 말고 견문 좀 넓히세요. 인터넷만 뒤지도 다녀도 제가 말한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계급이 딱딱 갈려 있는 셈이고요. 영어를 몰라서 차별당하는 줄도 모르는 것이지. 알고 나면 그 사람들이 말하는 뉘앙스나 뭐 그런거에서 차별하는거 팍팍 느껴집니다.
한국에 처음 와서 화려하게 느껴졌던 것이나 미국이 좋아보이는 것이나 동일합니다.
자본주의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도 미국 이민가서 후회하는 일이 많은데.. 살아보기는 커녕 해외여행 한 번 제대로 안 해봤을 조선족에게서 충고를 듣다니.. 기가 막힐 얘기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든 하층민이 겪는 것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면 미국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성공할 기회는 한국보다 많다고 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크잖아요
미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적으로 성공하는게 되죠!! 뭐 한국에서 성공해봐야 뭐 그냥 그렇죠. 한국에서 성공하기나 미국에서 성공하기나 어렵기는 마찬가지 겠죠?? 이왕이면 큰물에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국서도 중산층이상이 이민가지 미국이민 아무나 가는곳이 아닙니다.
그냥 한국서 마음 다잡아 먹고 열심히 사세요.
그래도 한국보다야 났지요, 우선 탈북자에대한 인식 차별이 없으니 넘 좋습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국민소득이 높은 미국인데,좀다르겠죠,
여기도 사람사는 마을임니다, 다 자기한 테 매인 거겠죠,
혹시 문의할 일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yss5087@naver.com
남한에서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으니 똑같이 살아 보고 싶은 욕심 때문에 회의도 느끼실텐데..미국에선 그런 욕심 엄두고 못내고 살면 편할 수 있다고 봅니다..굶지야 않을테니깐요.
미국이 인식차별이 없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무관심/무시라고 봐야죠.
남한처럼 서로 부데끼며 어떻게라도 이해하며 가까이 살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생기는 차별/피해의식일 겁니다.
남한도 탈북자에 대해 미국같은 입장을 취하면 그렇게 할 수 있죠.
미국과 남한의 차이는 목표가 틀리다는 겁니다.
미국에게 탈북자는 영원한 이방인일 뿐이지만 남한은 동등한 이웃이 목표입니다.
결국 미국에 도움 줄분 계시거나 현재와 같은 초기에는 미국행을 해도 주위의 도움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기에 미국행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차츰 인원이 많아지다 보면 지원도 한계에 이를거고 그러면 순전히 혼자의 힘으로 빈손으로 미국행은 밑버닥 생활을 면치 힘들걸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가 계신 탈북자분들은 행운아로 보입니다.
초기다 보니 주위의 지원으로 주거/직업/조언/교육 등 여러모로 관심을 써 줄겁니다.
그러나 현재의 몇몇 특수한 경우를 가지고 미국행을 추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이민이 현실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남한에서 처럼 정부/국민에 대고 큰소리도 가끔 칠 정도의 자존심을 버릴 각오를 하세요.
소리 칠 곳도 없겠지만 들어 줄 사람도 없을 겁니다.
물론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