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와 김정일에 대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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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크로싱]을 보았다. 그동안 잊고 있던 북한의 현실을 다시 보는 것 같아 북한에 있을 때 생각을 해보며 내가 잠시나마 북한에 대하여 잊고 있던 시간들을 후회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북한뉴스를 들어보면 내가 탈 북 했던 2002년도랑 달라 진 것이 전혀 없다. 오히려 북한사람들이 더 어렵게 된 것도 같기도 하다. 왜 북한은 아직도 저러고 있을까? 과연 북한은 변화시킬 방법을 없을까? 이런 주제넘은 생각들을 해보다가 이 글을 쓰게된다. 북한에서 살아온 탈북자들은 북한정권과 김정일에게 너무나도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았기 때문에 북한정권과 김정일에 대하여 분노하고 격분해 한다. 많은 탈북자들이 북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면 지난날의 북한에 대한 적개심과 복수심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영원히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틈만 나면 북한을 비난하고 김정일을 욕해댄다. 그러다 보니 거의 이성적 판단이 흐려져 균형을 잡지 못하고 북한의 모든 것, 심지어 소중했던 자신들의 북한에서의 삶과 그 아름다운 추억 그 자체마저 부정해버린다. 일전에 여기 동지회 자유방게시판에 찬이아빠가 [그리운 내 고향 북조선으로 가고 싶어요](정확한 기사제목은 생각 안 나고 대강 이런 제목 이었음)라는 기사를 여기에 올렸을때 많은 탈북자들이 [미친 생각]이라며 비난한 것을 봐도 그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나도 역시 북한정권과 김정일 집단을 경멸한다. 그런데 나는 생각을 좀 달리 해본다.우리가 암만 북한정부와 김정일을 욕해봐야 달라질 것은 아무것 도 없다. 오히려 우리 마음만 계속 아프고 사회와 인간들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그런 착오에 빠질 수 있다. 이는 우리가 그처럼 갈망했던 자유민주주의 사회, 새로운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통일된 후 북한주민들에게 우리가 배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설명해줘야 할 우리들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북한을 탈출한 그것만으로도 북한사회와 김정일 정권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했다고 본다. 말보다도 몇 배 더 값비싼 행동으로 우리는 북한사회와 김정일 정권을 비난하고 반대한 것으로 된다.우리는 남한사회에서 생존해 있는 그 자체가 북한에 대한 비판이며 북한 정부에 대한 압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많은 탈북자들이 계속 북한을 욕해대고 자기의 탈북을 정당화 해보려고 무지하게 애쓴다.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더 점잖아 보이겠는데 괜히 자기의 탈북을 정당화 하려는 행동이 남한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우리가 북한에서 무슨 문제라도(범죄)일으키고 온 양 착각하게 만든다. 오히려 한국에 온 탈북자들은 북한에 대하여 잠시 잊고(완전히 잊을 수는 없겠죠) 남한사회의 민주주의를 배워두는 것이 통일한국을 위해서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더 바람직하지 않을가? 즉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래야 향후 통일된 후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똑똑히 가르쳐 줄 수 있다. 우리가 계속 북한주민들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한국사회에 [북한인]으로 남아있는다면 향후 통일한국에 아무런 보탬도 되지 못할 것이다. 많은 탈북자들이 북한민주화운동에 참여한다. 나도 물론 북한민주화 운동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북한민주화 운동의 순결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북한민주화 운동에 참여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로 북한의 민주화에 관심 있다면 김 성민 씨처럼 북한에 대고 사상공작을 하는 방송을 하던가,(북한에 직접 들어갈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북한에 대한 큰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니면 이 민복 씨처럼 북한에 삐라뭉치들을 날려 보내던가(나는 삐라살포가 단 한명의 북한주민들에게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는 것이 당당하고 명분이 있는 것이 아닐까? 솔직히 나는 북한민주화 한다고 투쟁하는 탈북자들에게 왜 알카에다처럼 폭탄 들고 북한에 들어가지 못하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북한민주화 하겠다는 사람들은 목숨이라도 내놓을 각오 정도는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결국 목숨이 두려워 뒤에서 (북한) 돌 던지는 셈이다. 그럼 난 왜 그렇게 안하냐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그러게 난 북한민주화 한다고 떠들고 다니지 않으니까 내게는 그런 질문을 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렇다고 북한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하는 탈북자단체들의 수고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만은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왕 할 바에는 확실하게 해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솔직히 그런 각오가 되어 있다면 한국이 아니라도(보수 쪽 진영) 미국이나 일본쪽에서 활동자금정도 해결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북한에 김정일 암살하기 위해 가야겠는데 활동자금 좀 대주세요] 그렇게 말하면 돈이 안 나올까? 내가 보기엔 어디에서든 얼마든지 나올 것 같은데.(솔직히 지금 북한에 들어 간다는게 우리 탈북자들로서는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북한에서 동영상 들여오는 정도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만일 평양에 김정일이 저택이 아니더라도 요즘 김정일이 회령에 왔다 갔다는데 그럴때나 아님 중국 방문할때 김정일이 한테 직접 못하더라도 주변에라도 폭탄 한발이나 경기관총 한알만이라도 어설프게 터뜨린 다면.... 아마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당연히 후원금정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근데 탈북자중에 과연 누가 그럴 위인이 있는가? 아직 한명도 없다. 자신의 종교철학에 따라서 또 자기고향을 침략한 미국인들에게 몸에 폭탄을 들고 자살 테러로 대항하면서 달려드는 무슬림 교인들에 비하면 너무나 대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민주화에 대해서는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이야기 해댄다. 그리고 [김정일을 타도해야 하는데 활동경비 좀 부탁합니다.] 라고 한다. 그런데 돈 줘야 될 사람들은 그 말이 진실성이 부족해 보이는지 잘 움직여 주지 않는다. 나도 김정일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가 문제다. 김정일이 타도되면 저절로 민주주의 정권이 설립될까? 그럴 가능성은 지금으로서 좀 희박해 보인다. 더욱이 북한에서는 민중봉기에 의한 정권교체나 군사 쿠테타 같은 것이 거의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씨나리오는 전혀 기대할 것이 못 된다. 요즘 김정일의 셋째 아들이 또 후계자로 된다는데 그 놈은 김정일이 보다 더 악독할지도 모른다.자신이 정권을 잡기위해서 벌써 20살 갓 넘은 젊은놈이 오스트리아에서 작전국 전투원들 시켜 제 맡형(김정남)을 암살하려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아들놈이 얼마나 잔인한 인간인지 알 수 있다. 김정일 정권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할 바에는 지금 늙어빠진 김정일이 그냥 않아 있는게 지금으로서는 다행일지도 모른다. 그냥 [김정일과 북한정권이 비 인륜적이다, 북한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체제유지만을 위해서 민족을 희생시키는 집단이다, 김정일이 이렇게 나쁘다] 하고 남한국민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1+1=2 을 갓 배워온 유치원 아이가 어른 앞에서 그걸 안다고 자랑 하는걸 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한국국민들은 이미 북한정권이 반국민적이고 부도덕하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또 설사 모른다고 해도 별로 자기들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탈북자들이 [북한정권과 김정일이 이렇게 나쁘고 반인민적이다!] 고 소리치는 것 보다는왜 우리가 통일을 해야만 하는지를 한국국민들의 이해관계와 연결시켜 논리적으로 호소 하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글도 또 욕바가지 많이 얻어먹겠군요. 막된욕설같은 것은 삼가해주시고-개의치않지만- 본 글의 주제와 관련된 반대의견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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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무식함이 딱 나온다 어떻게 본 주제의 글과 댓글 차이가 이렇게 다르냐?
본주제는 한 3박 4일 걸려 썼냐?
니가 마지막에 논리적으로 한국엔을 설득할 논리정연하게 이런거였냐?
결국 너도 존나 좃삐리였네.. 난 또 뭔가 있는 새끼인줄 알았는데 비유 하는것도
완전 억어지 비유 들이 대면서 .. (사냥과 핵을 비유하는거에 엄청 웃었음)
그거 하나만 봐도 니가 얼마나 허당이고 무식한지 알겠더라..
니가 찌질이라는걸 알아 차렸지만 댓글 수준이 완전 찌질급인데..어이없다
너는 삐라살포가 한국 정보냐 민간단체냐 이거 따져 드는거야?
니가 예언가냐? 니가 북한이 부담스러워 하는지 뒷다마 까서 전쟁 내는지 니가 어캐 알어?
내가 찌질거렸던거에 대한 댓글 하나 못다는 수준이 바로 니수준이였어
이제서 다시 언급했는데 겨우 저게 니가 말한 삐라 살포의 정당성이냐?
북한 정부든 한국정부든 상관하지 말랜다..
삐라를 뿌려서 북한 사람들에게 직접 피해를 주는데 자국 국민에게 피해 주면
국가에서 당연히 막는건 당연한거야
북한정부는 정당하게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지 말라고 적극 한국정부에 호소 하는거고
한국정부도 심각성을 알고 하지 말라고 반대했는데 왜 하냐고?
그러니깐 전쟁 나지 너 같은 놈때문에 서해5도에서 수십명이 뒤졌어 니 같은 찌질짓 하는 새끼들로 인해 금강산 관광객이 디졌고
너는 사람 죽는게 재밌냐?
완전 말이 안통하고 법을 밥 쳐 먹듯 어기는 새끼구만..
정부에서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야야지..
법 어긴게 자랑이냐 새꺄?
너 같이 삐라 살포 하지말라는데 법까지 어겨 가면서 하는게 잘하는 짓이냐고
하긴 니 같은 쌔끼는 유럽으로 위장난민신청해서
영국 간 새끼니깐 법을 존나 가볍게 여기겠지?
그만큼 위험상이 있으니깐 하지 말라는거야
아 씨바 재방송 또해야 하냐?
글 퍼와서 다시 붙혀줘 너 씨발놈 반론 제대로 못할래?
너 같은 씹쌔끼 논리가 국가 말아 먹자라는 논리야 개쌔꺄
너같이 태평하게 놀다가 여지껏 존나 뒷통수 맞았어..
니 같이 너 살자고 법을 어기는 조선족 쓰레기 식으로 위장하는 더러운 도덕성과 사고력을
가진 대갈이에서 진정한 민족과 남북한 국가 이익이 어느것지 모르는 단순한 것만 쳐보는 개 병신같은
무식한게 니 같은 새끼다
영국에서 한달에 30만원 받을려고 이중 위장 난민 신청했냐?
이거에 대해서 언급좀 해줘라.. 답변 없네..
밑에 안보여 ?
너 같이 법 어기면서 나라 팔아 먹고 돈 받고 니만 살자는 쓰레기 새끼들은 남북한 쑥대밭 되도 상과 없겠지..
영국에 어떻게 갔냐? 답변 해라 피하지 말고,,, 씹쌔꺄
웃기고 있네. 니들은 정부에서 하지말라는 짓거리 잘만하더라. 왜 길거리에 나와서 경찰두둘겨패고 하는건 정부에서 하라고 해서 하는거냐? 탈북자들이 하는게 니들에겐 눈에든 가시같이 보일테지? 북한에서 길거리 시위 하지말라고 하면 그만두겠냐? 병신은 네가 병신이다. 너나 잘해라 씨발놈아. 병신...
근데 무엇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게 물고 뜯고 야단들을 치시죠?
구린것이 있는 사람들이 뒤가 켱기여 욕설부터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주인을 꾸짖는다?
에이 더러운 놈아. 남한에서 준 정착금 다 가처먹고 집 마저 다 팔아 처먹고 야반도주 한 주제에 남한에 남아 있는 탈북자들을 가르쳐?
그 주제에 대가리를 들고 입이 있다고 말을 하냐?
은혜도 모르는 탈북자들이라고 망신은 다 시켜 놓은 개 같은 인간이...
아직도 거기 가서도 일은 안하고 여기들어 와서 개소리냐?
미쳐도 바로 미쳐라.
더럽다.개세끼야.
김대중의 쫄따구니들의 지지를 받으니 도망자의 양심이 좀 풀리느냐?
더러운 세끼야! 그 나라에서 영원히 썪어져라.
귀여운놈 ... 앞으로 잘해라...
아주 나쁜사람입니다. 이사람은 영국가서 하루24시간을 컴퓨터에 앉아 보통사람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수작만 치고 있습니다. 가만보면 이사람은 정체가 묘한 사람입니다. 북한의 해외첩자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국정원은 이사람의 신분을 확인해 봐야 할것입니다.
대사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 많이 공감합니다.
물론,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제 의견과는 좀 다른 점도 있습니다만, 매우 현실적이네요.
그리고, 위에 언급하신 김정일 암살 등의 극단적 방법론은, 제게는 '한번 해 보려면 제대로 목숨걸고 하든가, 아니면 말아라' 정도로 이해되는데, 대사님의 말씀을 그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아시아투데이= 신대원 기자 shindw@asiatoday.co.kr)
박주선 민주당 의원은 23일 대북 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24일 발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남한 주민이 대북전단을 살포할 경우 의무적으로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토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접촉하려할 때 신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 남북교류협력법 제9조 신고 대상에 대북 전단 살포를 추가한다는 것이다.
최근 남북관계 경색국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단체들의 대북 삐라(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제동을 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남북간 상호 비방 중지는 이미 지난 91년 남북기본합의서에 명시된 내용임에도 불구, 정부는 규제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일부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지 살포를 사실상 묵인·방조하고 있다"며 "법률 보완을 통해 더이상 남북관계가 경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니들이 깡패냐? 하지 말라는데 막장으로 가서 막 뿌리게..
하긴 김정일이나 니 같은 법을 어기는 놈이나 다를게 없지..
일단, 정말 그것을 바라고 하신 말씀이라면... 현실적이란 제 말씀은 거두겠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군요.^^
이미 당신의 본 모습이 들통났소,,
원효대사 법을 밥 먹듯 어기는데 너는 법을 어기라고 가르치냐?
이거 완전 쓰레기 새끼네
더러운 냄새나는 샌드맨 같은 인간의 지지를 받으니 그래도 마음이 좀 진정되냐?
에익 쓰레기 같은눔..
영원히 인간구실 못할눔..
영원히 고향에 못돌아갈 쓰레기야.
저는 님에게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님과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또,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민주주의사회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고, 존재해야하는 사회니까요.
첫째로 님께서 올린 글에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것은,탈북동포들이 존재한다는 것자체가 북의 정일이를 반대하는것이고,탈북동포들이 끊임 없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자체가 정일이에게 위협이 됀다는것은 동의합니다.
그래서,통일이후나 그에 상응하는 조건이 조성됄때도 더 그럴테지만,지금도 탈북자 여러분은 한국에 있어서 귀한존재입니다.
그런데,그다음이 저랑다릅니다.왜 한국사회의 탈북동포들이 자기목소리를 내지못하고 입을 다물어야 합니까?
탈북동포들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민주시민고,집회,결사,언론의 자유를 가지고 있읍니다.그것은,탈북동포들이 주장하는게 맞던 틀리던 다른사람이 싫어하던 좋아하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폭력등 반사회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한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고유의 권리입니다.
오히려,북한문제에서 만큼은 다른 한국인들보다 북한을 경험하고 한국인이 됀 탈북동포들이 더 잘알고 있읍니다.
따라서,당연히 북한사회,북한주민들에 대해서 관심가지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토론도해서 북한을 모르는 이들과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통일의 결정적인 때가 왔을때,우리가 북한,북한주민에대해서 오해나 우리위주의 잘못됀 판단을 하지 않고,불필요한 희생도 최소화 할수있고,더 빨리 남과 북이 하나가 됄수있을겁니다.
둘째로 탈북동포들이 일부급진적인 사람들의 자금을 지원받아서 북한에 들어가서 테러요원으로 활용한다는 말씀에 관해서 절대로 반대입니다.
님께서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지만,김정일이가 지금 당장 테러로 죽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조건들을 따져보면,북의 권력상층부야 얼떨지 모르지만,당장은 어떻게 돼지는 않고 일정기간 과도기가 됄거라고 봅니다.
그런가운데, 한국오는 탈북동포들이 꾸준히 는다지만,그래봐야 2만이 안돼는걸로 알고있읍니다.북한인구를 2천3백만으로 잡을때,탈북동포 한분당 북한주민 1000명이상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아까 언급한것에 반복일 수 있는데,북한이 돌이킬수 없는 국면에 도달하여,북한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다니고,더자유로게 자기의 생각을 말할수 있을때,지금 한국에 살고계시는 탈북동포들 한분당 북한주민들 1000명이상에게 한국을 설명하고 남한인에 대해서 이해시켜 주셔야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란 말입니다.
이런 존재를 왜 그렇게 하찮은 일에 쓰자하십니까? 그것이야 말로,풀섶을 건들여서 뱀을 놀라게 할뿐이죠.그것을 빌미로 힘없는 북한주민들을 더욱 옥죄일테고.
기분은 이해하지만,같은 탈북동포들을 좀더 귀히여겨 주셨으면 합니다.
영국이랑 여기랑 1시간 시차가 나는걸로 압니다만,서울이 지금 세벽이라서 한산한것 같습니다.^^
그리고,국내 15000남짓있는 탈북동포들 그것도 대부분 자신의 생업도 바쁜분들이 대부분인 현실과 역량으로 이만하면 개개인도 그렇고,탈북동포들이 만든 시민단체도 그렇고 잘하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서 들리는 소식을 들으면,그게 북한동포에게 어떤것일지 눈에 선한 원효대사님 같은 탈북동포들은 잘 안돼실걸로 짐작은 합니다만,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좀더 멀리보셨으면 합니다.
그것보다는 원효대사님이 고향에남아 있는 우리동포들을 자유롭게 다시 만날수 있게 됄때,님께서 그분들에게 어떤말을 들려줘야하고,어떤 모습으로 만나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으면 합니다.
그때 부터,원효대사님같은 탈북동포들이 정말 잘해주셔야 하거든요.
어떤사연으로 거기가셨는지는 나야 잘모르지만,하시는일 마음먹은일 다 잘돼시길 빕니다.
물론, 저는 '삐라보내기'에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호, 불호와 상관없이 실정법 상의 불법행위가 없는 한 '삐라보내기' 자체를 막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그 외에는 노란우산님께서 의견주신 부분과 거의 동일하기에 그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삐라보내기에 대해서는 전,그사람들의 생각에 동의하고 안하고를 떠나서,님처럼,정치권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반대입니다,
더구나,무슨 산소통 차에 싣고 다녔다고 소방법위반인가 뭔가 이상한 법률로 처벌하고,뭐 삐라날리는게 북한사람이랑 접촉하는것으로 볼수있음으로 관에다가 신고해야 한다는 희한한 법률안을 재출하겠다는것은 참 꼴불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한겨울에 한반도에서 항상풍은 아시다 싶이 동북에서 불어오는데,임진강같은데 가서 내외신 기자다 불러놓고 기자회견하고 그러는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자기들 논리데로 한데도,외부소식과 차단돼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하는사업인데 삐라 뿌리는것은 남한사람만 알고,실제삐라는 남동해 현해탄 쪽에 뿌려지는 우끼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까지 해야하는가 하는것입니다.
조용히 그것을 북에남겨둔 우리동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고 자기 양심에따른 행동이라면, 좀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고,조금더 한국국민들의 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뭏든, 그 법률(또는 안)의 내용이 좀 구차해 보이긴 하네요.
실제로는 삐라보내는 걸 금지하고 싶은 걸텐데...솔직하지 못하고, 비겁한 방법입니다.
법률을 이런 식으로 정한다면, 결과적으로는 과도한 (사법)권력의 남용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개인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권력의 사용은 구체적으로 제한되고, 극도로 절제된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노란우산님의 언급처럼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삐라보내기 행사(?)'는 안하느니만 못하네요. 그것도 참 꼴불견입니다.
결국 그런 사이비들의 속보이는 행사가 진짜로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마저도 희화시켜 버리는 거죠.
어디나 가짜들이 설치는 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