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탈북자에게는 고유명사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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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귈때마다 우리에게는 상처만생긴다. 그치명적원인은 우리를 역사적으로 굴종시킨 명사이다. 일본놈들이 쓰던 귀순자라는 단어는 지금도 사용하는 권력기관들이 있으며 탈북자.새터민,북한이탈주민.탈북난민.비법월경자.도강자등 입에 올리기도 힘든 용어들을 나날이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을 단일용어로 만들 사람은 누구일가? 또 이러한단어들을 계속해 만들어내는 원인 어디에 있는가? 나는 통일부를 페지하고 그예산으로 무력을강화하였으면한다. 총알은 일단발사되면 목표물을향해 날아간다. 내가 일단 적의궤임수에 넘어가면 적은 나의 뒤통수를 친다. 북한의전략중에서 가장 위험한 수법이 남한에서 서로 물고띁게하는 동성서격. 즉 가운데서 불질하고 양쪽에서 자기편을 가릴틈이 없이 치열한 대전을 벌리게 만드는 전법이다. 여기에 양면전술을 쓰면 과거10년과같은 어정쩡한 역사가 더해진다. 내가너를 속이나 네가나를 속이나? 전략팀들과 전술팀들은 부지런히도 연구에 연구를 더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식의 능력이 있다. 현 대북전문가들이 알지못하는 북한사회에 대한 내면의 세계를 볼수있는자와 거울이 따로 있음을 ... ... ... 모르면 헛소리하지말고 3살먹은 아이한테서라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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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은 김정일과 정반대에 있는 또 다른 전체주의 국가이길 바라나요?남한이?
과거 누구처럼?
무기를 만든다? 님이 말안해도 한해 국방예산차이에서 보듯. 해가 갈때마다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점점더 벌어지겠죠~~ 그럼 님은 예산대비 몇프로를 국방비에 투입해야 속이 션하겠습니까? 김정일처럼 예산에 대부분? 지금도 국방비 지출 세계5위입니다.
남한은 초일류 강대국이 아닙니다.
중국과 일본사이에서 할말못하는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단순한 문제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님을 비난하고자함이 절대 아닙니다.
사실 전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감히 냉정하게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남한은 분단국인관계로 아직 민족주의로 부터 자유로운 나라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무리욕해도 그런걸 어떻합니까?
북한을 탈출한것과 남한에 들온것을 구분해서 보면..
억압과 빈곤과 김정일에 대한 증오 기타등등으로 인해 탈북한것은 그렇다쳐도
남한으로 온것이 어쩔수 없이~` 오다보니,, 미국으로 갈수도 있었는데 식이라면 아마 호칭문제에 대한 트러블은 아마 계속 있을것 같습니다만~~
저는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자립하고 뿌리내리길 원합니다.
아웃사이더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사기도 당하지 마시고 모질게 말이죠~
모든게 참 어렵고 복잡한 문제죠~
감정을 다스릴줄도 알고 과민반응을 하지도 않습니다.
살기는 억수로살지못해도 능력것살고 있고 어떻게 왔던간에 굴러온돌이라고 생각하면 온나라가 모두 될대로.나는 나대로 산다는식이 되겠지요.
다시말해 북한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불법점거하고 이쓴 불순세력으로 간주하는것이지요.
적어도 소양있는 남한사람들.. 굴러온 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중국에서온 조선족을 굴러온 돌이라 생각하지요.
그런데 하나, 묻지요? 고유명사란게 꼭 필요하나요?
예를들어, 길거리를 지나다가 사과를 파는 거리장수를 만났다고 칩시다.
그가 가진 손수레 한가득 사과가 가득 할 것입니다. 물론, 크기나 익음의 정도에 따라 구분되어진 종류데로 각기 다른 가격표가 붙은 사과가 다양하게 손수레에 놓여 있었겠지요...
그런데, 우리 눈에는 그저 사과일 뿐입니다. 비싼 놈이든 싼 것이든, 맛이 들한 놈이든 더 있을 놈이든 간에 말입니다. 죄 사과일 뿐이지요.
그 사과 하나하나마다에 파는 사과장수가 되었든 농사를 지었던 재배자가 되었든 각기마다 이름을 붙여놓았어도 우리눈에는 사과는 사과일뿐입니다.
고유명사... 이는 곧 일컬음을 말한 것이요.. 더 간단히는 이름일 것입니다.
왜 탈북자에게는 고유명사가 없는 것인가?
탈북자라는 신분에 맞을 이름이 생긴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구별을 뜻하는 것입니다.
탈북한 신분과 그렇지 않은 신분의 구별 말입니다.
그 비근한 예로 새터민이란 단어를 놓고 생각해 봅시다. 그 단어는 탈북하신 모든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남 사회에서 우리를 이렇게 불러주오...라고 희망하여 생긴 것이 아니라 이남 사회에서 먼저 그렇게 부르게 된 것입니다.
설령, 탈북민이 원하여 그렇게 불리워진들, 그것은 다른 조건의 사람과 탈북민을 나누어 보기 위한 방편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진정 한민족이라고 아니, 한 동포라고 한다면 굳이 달리 구분하여 불리워져야할 이유가 없지요. 그저.. "사람"으로 불리면 충분할 것을요.
글쓴이께서 고유명사 없음을 지적하신데에는 그 일컬음의 불명확에 대한 지적이라기 보다 글쓴이의 이남생활에 따른 정체성 확립이 어려운 가운데 나의 존재에 대한 불명확함에 따른 스스로의 자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유명사.. 이름짓기.. 그닥 좋은 것만은 아니올시다.
자기 이름은 자기가 지키고 빛내면 되는것입니다.
고유명사가 필요 없다는 님은 자기 개인의 이름도 부정하는가요?
북한에는 1960년대에 일본에서 들어온 사람들과 그 자식들까지도 아직도 철저히 <재포> 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통일후에 남쪽사람들이 북에 들어가도 철저히 <남조선에서 온 사람> 으로 갈려져 불릴것입니다.
님같으신분들때문에 그래도 한민족이라고 믿고 찾아온 분들이 여기와서 힘들게 정착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라를 둘로 갈라놓은게 그들 탓은 아닌데 왜 이런 글로 또 하나의 상처를 주는겁니까 이런 글을 올리느니 차라리 한잠 푹 쉬죠
두고두고 효도해야돼 알것냐?
탈북자라면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동물;냉혈동물
어쩌면 인간으로서 그렇케 독한지
같은 인간으로 이해가 않된다.
이 세상에서 김정일만 저주받는게 아니다.
니네들도 김정일하고 다른게 없어.
인간을 고통속으로 이끄는 악마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