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해방군 결성...北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들 |
---|
자유북한군인연합 20여 명 가입 북한군 특수부대원으로 활동했던 탈북자들이 북한 민주화를 위한 행동단체 결성을 추진 중이다. 조선일보가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99년 입국한 임천용(41)씨는 “북한 인민들이 처한 사정은 이제 비상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자유북한군인연합(가칭)’이란 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인터뷰에서“현재 20명 이상의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들이 가입의사를 밝혀왔고, 조만간 단체 결성 사실과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군 570군부대와 일반 사단, 여단의 특수부대 출신들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조선일보 강철환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 임천용 씨 자신은 교도지도국 19여단 2대대 상위(대위)출신이다. 이 부대는 겨울에는 스키부대로 불리고, 봄·가을에는 자전거부대로 불리기도 하는 특수부대로 폭파·요인납치·저격 등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한다. 이들은 대표인 임씨만 얼굴을 드러내고 공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께’라는 공개 성명서도 채택했다. 이 성명서는 “북한 인민들이 당신 한 사람을 위해서 한세상 왔다가 가야되는 불행한 인생이 될 수는 없다”며 “그들도 자기 생명의 값어치를 평가받을 권리가 있다”고 했다. 성명서는 “자유민주의 흐름을 북한 수뇌부 몇몇의 머리로 막겠다는 것은 착각”이라며 “북한인민들도 어제의 무지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성명서는 “죽음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그 길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신이 (인민들에게) 자유 허용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한다”고 했다. 임씨는 “북한군 시절 주로 한국쌀을 먹었는데 당시 장군님께서 ‘남한에서 빼앗아온 전리품이니까 먹으라’고 해 (남한에) 고마운 줄 모르고 먹었다”며 “대충대충 분배검증을 하는 지금과 같은 대북 지원은 결국 인민군대를 먹여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강철환 기자]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폭탄을 제조해서 지옥의 땅에 가서 정부기관들과 안전부,보위부를 통채로 날려버리고 싶은 맘이 간절했습니다.
요즘은 그런 방법으로 통할런지, 방법이 있을까요?
전 평양출신이며 30중반 입니다
이메일주소 <a href=mailto:chung0716@yahoo.co.kr>chung0716@yahoo.co.kr</a>
그래야 친북세력도 북한을 알거구요 죤나 바보들 ,,,,
북한해방하려 자금모으러왔다 왜 알았으며 삭제해~~라
그런데 진짜 그런 조직이 있긴 있냐?
난 가슴에 원한이 사무쳤는데...
저는 처음부터 남한 사람인데요^^
어쩌면 사필귀정(事必歸正)인지도 모르겠군요!
이렇게 작은 불씨가 생기고 여러분들이 그 불씨를 키우면 분명 남한 사회 안에서 님들을 돕는 세력이 나타날 겁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남한에도 특수부대 출신들이 많이 있고 실력이 만만찮거든요^^
그러나 님들의 세력화를 드러내 놓고 하실 필요는 없을듯 하군요.
왜냐하면 님들의 존재를 정치권에서 싫어하고 견재 하려는 세력도 분명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항상 초심으로 일 하셨으면 합니다.
꼭 세력이 커지고 힘이 생기면 사리사욕으로 변색이나 처음의 의지가 탈색되더군요!
그리고 위에 [지나가다]라는 분은 아무래도 여기 이 싸이트의 성향과는 거리가 있는 사상적으로 북한에 크게 동조내지는 반민족적인 성향을 가진 분이군요! 그러다 다칩니다! IP 추적하면 당신같은 사람 찾아내는건 식은 죽 먹기니까! 가슴에 손을 얻고 무엇이 바른길인지 반성좀 하세요.아니면 인천제철이나 포항제철에 노가다 이력서라도 내시든가! 왜냐구요? 님은 분명 철좀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