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님의 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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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님의 글을 읽고.. 북핵님의 글을 읽고 몇자적습니다. 또 북한의 인권문제와 탈북자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걱정해주시는 북핵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님의 글을 읽고 님의 생각과 우리탈북인들의 생각에는 분명히 많은 차이가 있고 또 서로 설득할수없는 무엇이 존재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북핵님께 양해구하고 님의글에대한 저의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님의 글을 요지를보면 우리탈북인들이나 남한국민들이 좋아하지않고 비판하는 노무현대통령의 정책의 타당성과 그이유를 주변강대국인 러씨아와 중국 또 이때껏 대립속에서 이루어진것없는 남북문제에 기본을 두셨습니다. 결국 노무현대통령의 정책이 남북대화나 주변국제 정세에 비추어볼때 퍼주기가 아니며 아첨도 아니다 그는 참다운 인권투사라는것인데 전혀 이해가 가지않고 이해할수도 없었습니다. 하나하나 제생각을 말씀드리죠. 우선 대북지원을 전면중단하고 전쟁을 바라는 사람들에대하여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이곳에서 전쟁을 원하는 그런 폭언적인 망발을 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대북지원의 중단이결코 전쟁이 아니란것은 님도 잘알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의 대화유도가 아첨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노무현대통령이 처음부터 제창한 외교가 자주외교입니다. 그어느 대국과도 자주적인 외교를하자! 물론 취지나 각도를볼때 정당하고 지지할만한 정책이였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자주외교가 실현되고 지금의 남북대화가 자주적이며 객관적인 대화라고 보아지십니까?.. 북한은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이고 사람못살 그런 지옥과같은 세상입니다. 우선 거기서 고생하는 북한국민들은 둘쨰라도 그런지옥에서도 차별받고사는 국군포로들과 납북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인권개선은 둘째치고라도 국가를 위해 싸우다가 잡힌 이분들이나 억울하게 납치되여 고생하는 납북자들을 위해 이들이 해놓은 자주외교가 무엇이 있습니까?.. 이들을 위해 북한에 한말은 무엇이고 목이쉬도록웨치는 자주외교는 어디필요한거죠?.. 남북대화를위해 이런것쯤은 참아야할가요?.. 그리고 그들이 하는 행동이 아첨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제보건데는 분명히 아첨입니다. 님께서 살고있고 또 북한의 뒤를 봐주는 중국도 인정한 마약밀매나 위조화페를 남한이 인정한적이 있나요?.. 북한인권개선결의안 반대는 둘째치고라도요..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기가 싫었으며 남북대화의 순조로운 길을 위해서 참았을까요?.. 무엇이나 급한 환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면 그사람은 도움을준사람에게 응당한 은인이며 공경받음은 마땅한도리입니다. 원컨데 도움을 준사람이 바라든 안바라든 그에대한 고마움을 가지는것은 응당하고 또 당연한것이며 그에대한 발언권이 서는것도 확실한것입니다. 그런데 지금하는 이들의 행동이 그렇게 자존심있는 행동으로 보이시나요?.. 그리고 대북지원의 투명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님께서도 말씀하신것처럼 북한은 국민들을 굶겨죽이면서도 군대는 유지하는 그런 국가입니다. 그런데 투명성도 보장되지않는 대북지원이 군을먹여살리고 군비에 충당되는것을 알면서 불투명을 못본척하는것은 무엇인가요?..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그 귀한쌀이 굶주리는 북한국민이 아니라 남한국민들의 머리를겨누는 북한군이 먹고있다는걸 알면서도 못본척하는것은 분명히 반역입니다. 북핵님도 북한군이 남한의 북침을 막기위해서나 미군의 전쟁을 막기위한 억제수단으로 보이십니까?.. 이때껏 그들이 해온행동을 보시면 그인구비례에도 맞지않는 군의수와 10년이나 되는 북한청년들의 군복무 년한이 어디에 필요하신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리에 두려움없이 쌀을 퍼먹이는 그들의 배심이 어디서 나올까요?.. 자주외교를 한답시고 멀리하는 미국을 믿고?..아니면 남한의 국력이 그만큼 강해서?.. 이젠 우리탈북자들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들의 정치의 여부에 우리 탈북자들의 미래도 있습니다. 님께서 북한이 말을 듣을것같으면 아예 짜고 남북통일 할것이라 하셨는데 분명히 그 안듣는 말을 타이르거나 욕하지도 않고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런 곳에 쓸어넣는다는것은 분명히 자살행위입니다. 그렇다면 20년이나 그이상을 내다보는 통일이 개성공단이나 기타 여러사업에 기대를 가질까요?.. 님의 말씀대로 중국은 북한을 포기안할겁니다. 김정일이 죽으면 미국과 한국에 대응한 친중정권이 서겠지요.. 20년이나 그후에 말입니다. 그럼 통일은 ?..수십년동안 통일을 위해 해놓은 그모든 것은?.. 분명히 어리석은 제눈으로 볼때도 명백하지 않은 일을 마치도 다이룩해놓은듯이 국민을 기만하고 한민족이라는 허울하에 아첨하고 섬기고 ... 이것이 제가 북핵님의 글을 읽고 새삼스럽게 느낀 현정부이며 정책입니다. 물론 저의생각이 잘못되였을수도 있으나 저의 지금생각은 탈북자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것입니다. 북한의 인권은 둘쨰치고라도 나라의 아들들 부터 찿으려고 애쓰는 노력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그련 현정부를 보고싶습니다. 북한의 간첩들은 통일의 꽃이라고 하고 남침용땅굴은 자연동굴이라 생떼를 쓰며 국민을 우롱하는 그런 정부나 대통령을 지지해야할 하등에 이유와 가치도 없습니다. ...... 제말이 지나쳤다면 사죄드리고여. 언제나 북한국민과 인권에 대한 북핵님의 관심 감사드리고 같은 한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북핵님을 인간적으로는 존경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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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동포들의 생각도 읽은것 같습니다.
님 말씀대로 서로 설득할수 없는 무엇인가 존재 한다는걸 나도 깨닫는거 같습니다.
내 관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푸른바다님을 비롯한 탈북동포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 했기에 님글에 대한 나의 관점을 더 이상 밝히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오랫동안 님글을 읽어 왔는데 푸른바다님을 개인적으로 존경하게 되였습니다.
전혀 상상이 안되는가 봅니다. 북한에서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어 간다고 울부짖어도 귀 기울이지 않고 엉뚱한 말들을 하는것을 보면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온 주민들을 전쟁준비로 몰아넣고 선군정치-저는 처음에는 선한 군주정치 라는 말인줄 알 았습니다.-라는 제멋개로의 기치를 내걸고 사람하나 죽이는것은 파리목숨처럼 여기는 김정일을 국방위원장님이라는 호칭을 붙여가면서 연방제를 주장하는 이 곳의 사람들을 보면 정말 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전쟁하면 국민이 죽는다면서 전쟁을 안하기 위해서 퍼다 준다던 노무현 정동영이가 일본배가 탐사하러 온다고 북한과 이참에 하나가 되서 전쟁을 하자는 정동영이의 발언앞에 저는 아연 실색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보고 듣는 것이 조폭영화에다가 폭력드라마가 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도대체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군요. 정동영이가 헌법을 고쳐서 이땅의 영토를 이남으로 축소하자는 발언을 한것은 바로 반공법을 폐지 시키자는 것입니다. 헌법 제 3조를 없애자는 것입니다. 그게 결국 시장경제를 원칙으로 하는 자유주의를 부인하는 것이며 곧 공산화 하자는 것으로 들립니다. 헌법 제 3조가 없어지면 북한은 결국 저 무지한 중공에게 예속되어도 우리는 할 말이 없습니다. 도대체 이 민족이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으로 힘을 키우고 밖으로는 선진 한국을 만들어 국제사회에서 힘있는 자유국가가 되는 것인데 그래야 일본과 중공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지금 우리는 꺼꾸로 가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역활이 지금 중요하다고 생가되어 집니다. 북한의 실정을 알리고 김정일은 결코 자유주의 국가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나라 남한 국민들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어리석은 백성이 나타나서 여러분들이 이 나라 국민이 아닌것 처럼 선동할 때 넘어가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이나라의 주인인 국민입니다. 이 나라를 살려야 할 주인공들입니다. 많이 배오고 힘을 키워서 이 나라의 아브라함 링컨과 같은 사람들이 되십시요. 그래서 노예상태에 머물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을 해방 시켜야 합니다. 미국이 노예제도가 그 극을 달리고 있을때 그리던 차에 스토우 부인이 쓴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라는 소설을 읽은 링컨은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키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푸른 바다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저는 링컨을 연상합니다. 용기를 잃지마시고 일어서기를 바라면서...
마음이 따뜻해 나네요.
누구라없이 다 님들처럼 생각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럼 모두에게 행복을 빕니다. 행복하세요 *^*
단지 너무도 억울하게 숨지고 고생하는 가족들과 동포들이 불쌍해서 이런 하찮은 글이나마 올리는것입니다.
끝으로 저는 대학지망생이고 20대를 넘긴지가 얼마안되여 혈기뿐인 청년입니다.
님의 가슴울려주는 글을 보면서 문학적재능과 감각을 소유하신 김별님을 내심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날들 보내시고 좋은 글 많이 기대할게요
푸른바다님이 워낙 젊은 분이시군요
그때문인지 님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뭐 그렇다구 나이 많으신 분들은 거짓이란 말은 아니구요
미워하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사랑하면서도 돌아갈수없는 고향을 통쨰로 안고 오셨네요.그래서 그리움이 큰만큼 증오 또한 큰것이 아니겟습니까?
그래도 우리 서로 그땅을 소중히 여깁시다. 오늘날의 내가 있고 부모형제가 있고 어린시절에는 천만가지 꿈을 준 고향이 아닙니까?
우리 서로 성공해서 다시 돌아가는 그날에는 숨가삐 살아온 불쌍한 그땅에 ,남겨두고온 이름없는 산천에 희망의 나무를 심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