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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것이 때로는 힘들때가있습니다.
프로 16 600 2006-05-12 19:05:47
사는 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고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백만 대군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것 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수 있습니다

좋은글중에서 퍼왔습니다...
오늘 만일 지친 당신이였다면 이글을 읽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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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률 2006-05-12 22:26:02
    프로 작가님!!!!!
    애인 있는 게 밝혀져서인지 인기가 없네요ㅋ
    나라도 댓글 달아드리야지...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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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 2006-05-12 22:44:10
    프로님...
    프로님 글을 읽고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던 시절들이 떠오르네요..
    감동적입니다.*^^*
    저 글들을 볼때 정말 우리가 아무리 힘들다 , 힘들다 해도 그때처럼 힘들겠나?하는 생각에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고잇는 제가 저절로 부끄럽답니다.
    앞으로도 프로님의 글을 또 보게 되겠죠?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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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님 팬.^^ 2006-05-12 22:50:03
    글 너무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
    프로님..넘 멋져요...ㅋㅋ
    이 게시판에 들어와서 님이 올리신 멋진글을 읽을수 있었다는게 참 반갑네요.
    자주 님의 글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함들때마다 위로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퍼온 글 이라고해도 말이죠.^^)
    우리 모두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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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조 2006-05-12 22:55:20
    흄~;; 맘에 와닿는 글이네요~
    참 좋은 글입니다. 어렵고 힘든 인생을 잘표현한 글입니다.
    .......힘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성공의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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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팬♡ 2006-05-12 22:59:42
    세상에는 참 많은 말이 있지만 마음을 표현하기엔 부족할 뿐입니다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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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대로 2006-05-12 23:08:38
    내가 슬픔을 느끼는 곳에서 예쁜 희망을 만들어 내는 사람... 바로 프로 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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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바리 2006-05-12 23:11:21
    괜히 내가 프로님에게 남친 있다고 말해버렸나 봅니다. ^^
    남성팬이 떨어질려나??ㅎㅎ

    암튼 하는 일도 잘하고 힘든 공부이겠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는다.. 혹시 안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는 말고.....
    물론 나나 걱정해야 겠지만...^^
    (다른분께는 친한척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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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 2006-05-12 23:17:35
    저는 프로님의 글을 읽으면서 글 솜씨가 남자 분인가 했는데.
    트레바리 님의 댓글을 보니 여자분인것 같네요.ㅎㅎ
    남자, 여자 에 관심있는건 아니구요. 프로님의 글이 워낙 마음에 찌~릿! 와 닿더라구요...
    암튼 글 잘 읽었어요.. 진실로 와 닿는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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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 2006-05-13 12:30:05
    프로님...
    짬시간에 나마 힘이되는 글을 올려줘서 고마워요.

    음.... 다른님들이 말하는 팬이란 어쩐 점인지... 여자들이란,,, 남자들이란,,,
    물론 다른사람들이 뭐라해도 프로는 어디까지나 프로니깐 그냥 쭈~욱 좋은글 올려주세요.
    추천한방쏘고 갈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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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2006-05-13 13:24:52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근데 분에 넘치는 과찬에 제가 너무 쑥스러워지네요...ㅋㅋ..암툰 너무 감사합니다...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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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가입할까나 2006-05-13 13:38:22
    이거 프로님 팬들이 꽤 되는걸...
    프로님 팬사인회 한번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언제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좋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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