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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귀족녀한명 사라지면 북한 주민 만명이 살수있다.
REPUBLIC OF KOREA 평범학생 2 669 2006-10-15 22:16:19
오늘 친구랑 쇼핑을 하던중 귀족녀를 만났습니다.

시가 300백만원짜리하는 옷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버리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그녀들의 하루용돈은 3~4백만원 정도... 그걸 죄다 유흥비로 써버리니 개탄스럽습니다.

그들이 몇번입고 버릴 코트한벌이면 북한 주민 1000명이상이 보름이상 먹고살수 있는데..ㅜ.ㅜ

북한 주민은 굶주려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지만;;)

남한 청년들은 하루하루를 유흥에 쩌들어 살고 있는게 좀 안타가웠습니다.

요즘 남한에서는 쌀 한가마에 100만원하는 쌀도 불티나게 팔려서 없어서 못산다고 합니다.

요즘 남한청년들은 복에 겨워 굶주림이 뭔지를 모릅니다.

개념없는 청년들이 많아지다보니 오렌지족, 된장녀, 귀족녀, 개똥녀등등 별에 별 사람들이 다 나오는겁니다..

뭔가 대책을 세워 이들 돈을 압수해 통일 자금으로 비축해두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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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새 2006-10-15 22:26:30
    대책을 세워 돈을 압수해? 말이 되는 소릴하시오 이런게 자본주의야.. 꼬우면 돈벌어.. 된장녀 하나 없으면 다른 된장녀가 600만원짜리 옷을 사입어.. 이들이 옷한벌 안사입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유도해야지..이것도 말은 안되겠지만.. 그리고 오렌지족이니 된장녀니..이딴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비꼬아 만든 말들이자나.. 걔들은 그게 생활이야.. 그런 애들이 돈을 써야 시장경제가 돌아가는 것이고.. 아니꼽고 드러우면 돈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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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2006-10-15 23:00:03
    시장경제는 개뿔

    된장녀는 외제 좋아하는데 외제만 쓰는 된장녀 덕에 울나라 시장경제 잘도 좋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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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만 2006-10-15 23:12:51
    된장녀같이 사치스럽고 돈만 밝히는사람들은 대부분 머리가 텅텅~~
    텅텅텅소리가 저기 알라스카까정 들릴거요
    돈밝히다가 돈에 밟혀서 죽는날이 오죠!
    내말이 틀린건지 살아보시오
    적당한게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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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새 2006-10-15 23:20:55
    췌..발끈하기는~ 외제만 쓴다는 확신있어? 그래도 속 쓰리지? 돈벌어~
    적당한게 좋다는 3번째 리플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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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프 2006-10-15 23:49:39
    정말 개념없는 이야기네...
    우리사회의 기본 원칙(헌법에 보장된 원칙) 중 하나가 '사유재산'이우..
    세금 다 낸 사유재산이면,
    명품 아니라 명품 할애비를 사도..할 말 없는 거요.
    게다가 아마 '명품'엔 특소세가 100%쯤 붙어 있을 거요.
    600만원이면
    특소세 100%
    300만원..남고.
    그중 유통이익이 60% (이건 매장주, 점원 몫이오)
    120만원 남고,
    물류비 통관비 우짜구하면
    결국 외국 메이커에게 간 것은 100만원이오.

    그리고 이런 명품 사입는 넘/년이 있어야
    동대문 의류 디자이너들 눈이 높아져서
    '중국제'와 차별화된 명품이 나오는 거요....

    세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남의 거 빼앗아 나누어주자"는 소리는 날강도같은 소리요.
    북한 주민을 날강도에게 떡고물 얻어 먹는 '비참한 존재'로 만들지 마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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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총각 2006-10-16 00:04:14
    님께서 올리신 글 잘읽었읍니다 하지만 님 말에 좀 어패가 있군요
    남한 청년들 모두다 그렇다고 매장 되는 분위기네요 그런사람들은
    극소수 입니다 지금 많은 청년들가운데는 모든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님 말은 그들의 돈을 빼았자는데
    그건 말이 안되죠 그들의 돈을 어찌 압수 한단 말입니까 좀 말이 되는소리좀
    하세요 답답해서 올리신 글이란거는 알지만요
    그들이 진정으로 자가가 하는짓에 그들이 반성을 해야하지 그리 말할
    필요까지는 없을듯 합니다
    호프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
    님처럼 그런 생각하는것보다 우리 모두가 조그마한 일이라도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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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2006-10-16 01:19:13
    글 쓴분, 우리나란 자본주의국가랍니다. ^^
    말씀하신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그건 우리나라를 공산주의국가로
    만들자는 말과 다를바 없거든요. 물론 저도 그런 사람들 보면 좀 꼬운건
    사실인데.. 그런 사람들이 존재함으로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일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되었구요.
    그리고 확실히 구분해줘야 할것이.. 된장녀와 귀족녀는 다른 것입니다.
    된장녀는 남자에게 붙어 남자의 돈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만,
    귀족녀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에게 있는 돈으로 욕구를 채우는거죠.
    그러니 귀족녀가 흥청망청 쓰든말든 남이 상관할 바는 못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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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10-16 07:07:23
    사치품일수록 세금이 가중되어 붙습니다. 이 세금의 대부분은 교육세나 저소득층 복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건 돈 많은 사람에게 돈을 합법적으로 거두어 가난한 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자본주의의 방식입니다.

    귀족녀 욕하지 마시고 님도 돈 많이 버는 사람되어서 세금 많이 내세요 그럼 님 세금으로 북한주민 충분히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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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10-16 07:22:29
    귀족녀 한명 사라지면 북한주민 살린다고 하셨지만 귀족녀 한명이 사라지면 세금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귀족녀 한명이 소비하면 그만큼 세금이 늘어나서 저소득층에 지원이 늘어납니다. 과거 북한처럼 재산몰수해서 인민에게 돌아가는 공산주의 경제정책은 논의의 여지도 없이 실패입니다.

    돈잘버는 사람은 소비하게 해서 세금먹이고 그 돈으로 저소득층 지원하게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지요.

    생활보호대상자가 확대되고 예전에 초등학교까지만 적용되던 무상교육이 중학교까지 확대되고 나아가 고등학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려는 정책은 세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우리나라의 상위10%가 세금의 절반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정자본주의에 대해 보다 이해를 하시고 돈 잘버는 사람 제재하자는 소리보다는 자신이 돈 잘버는 사람이 되어서 세금 많이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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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훈 2006-10-16 10:53:21
    부자들이 돈을 물쓰듯써야 시장에 돈이 돌지요. 소비가 미덕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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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 2006-10-16 12:11:31
    귀족녀를 뭐라고 할것까지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 사람들도 자기나름대로 자기인생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일테니까요. 님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그 귀족들 못지않은 삶을 살수있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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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나 2006-10-16 12:54:29
    대부분이 오렌지족, 된장녀, 귀족녀, 개똥녀등등을 억압적으로 다루려는 사상을 갖고 있는 사회라면 그 사회는 오렌지족, 된장녀, 귀족녀, 개똥녀등등이 생길 정도로 발전못합니다.
    물질적,금전적 자극이 없이 무슨 동력이 생겨나서 사회발전을 시킨단 말입니까?
    이런 생계수단의 동력을 자원적으로 불러일으킬수 없다면 노예사회,봉건사회처럼 억압적으로 사상공제를 하여 의무적으로 노동하게 해야겠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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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헤라디야 2006-10-16 14:16:41
    위에서 자세하게 개념을 말했군요......
    *된장녀------남자에게 붙어 남자의 돈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만!!!
    *귀족녀------귀족녀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에게 있는 돈으로 욕구를 채우는거죠!!!

    된장녀같은 천박한여들은 비난받아야하지만 귀족녀는 비난의 대상이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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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2006-10-17 00:29:08
    돈 벌어서 관 속에 묻을 려고 돈 벌 었나.
    자선 사업 하는 사람이 100%가 될 수는 없는 일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전하게 돈을 벌고. 쓰고 있으니
    극히 일부분의 일에 너무 신경을 안 써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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