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사람 모두 변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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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람들의 성숙되지 않은 시민의식 때문에 새터민분들이 차별과 편견으로 힘들어 하시는것 같습니다. 50년간의 남북분단 때문에 서로간의 이질감을 너무 커진 상황에서 남한사람들은 좀더 열린마음으로 다양성과 차이점을 인정하며 새터민분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새터민분들도 이런 억울한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앞으로 통일후의 서로가 어울려 사는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한사람모두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회피하려고만 한다면 우리는 영토의 통일이 이루어진다 하여도 사람들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할 것입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극복을 해야 10년에서 15년후에 남북한사람모두 심리적인 벽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다른지방의 통일한국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것은 불공평하게도 남한사람들보다 새터민분들에게 더 큰 짐을 지우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앞으로 뒤에 오게될 후배 새터민들이나 통일후 북한사람들이 그 짐을 그대로 지게 되고 서로간에 극단적인 마음의 벽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북한해방운동에 직접 나서서 행동을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남한사람들의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서로 어울려 사는것 역시 통일운동에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새터민분들이 나오는 여러프로를 보고 달래음악단이 나오는 프로를 자주보다보니 어느새 북한말투를 들어도 단지 다른지방의 한국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예전에 북한말투를 들을때 느꼈던 거부감이 많이 없어지고 편견도 그만큼 사라졌다는 것이 사실 저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편견도 극복하고 마음의 벽이 허물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통일이 되어 남한사람도 북한에 간다면 아마 새터민분들과 똑같이 그분들과 어울려사는데 힘들어 하겠지요. 하지만 서로 싸우고 하면서 정드는것이 사람아니겠습니다. 서로 피한방울 안섞였고 말도 다른 미국에 가서도 온갖 서러움을 이겨내고 정착해서 잘사는데 한형제 한핏줄이기 때문에 그런 서러움도 나중에는 용서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나쁜사람이 많은만큼 마음이 따뜻하고 좋은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사람들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 아니겠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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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라는 분단의 역사가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이런 편견은 새터민들이 감수하고 이겨내야만 하는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사람들은 유럽이나 미국에 가면 그나라 토착민들에게 편견과 차별을 안받는것 같습니까?
이걸 극복해나가는 길은 오직 능력을 키우고 인정받기위해 노력하는 것받에 다른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새터민입니다.
첨엔 저도 이편견때문에 눈물도 많았고 북한을 떠나 왔다는 것을 후회도 많이 했는데요...1년이 지나고 대학생활 하면서 이제는 모든것을 스스로 편하게 생각하고 제가 해야할 방법이 나지더라구요...그럼 간단히~~~^*^.
돈 한푼 안받고 잘살고 있습니다.당신들은 지금 남한이
잘사는 탓에 적응하지 못하지만 우린 잘 살다가 남한이 워낙
못살아서 거기에 적응이 안되서 어렵게 살았습니다.
가게를 할려고 해도 창피해서 못했었습니다.그래도
시간지나면 다 적응합니다.사는건 죽기 아니면 살기 아닙니까.
얼마나 안다고? 모든것을 자기 생각과 잣대로 결정을 짓죠?
너무 잘 난척 하지 말기 바래요.
아직도 님은 좀더 북한국민과 남한국민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야 겠군요.
흠~~고중생수준으로 생각지 마세요.
눈에 보이는것만 진실이 아니죠!
해리맘 버전<생각하는 꼬라지 하구는~~>
담당한 사건에서 한 탈북자를 국제간첩 아니면 한족 이라는 재밋는 한 두번도 아닌 22차 까지간 재판을 하고 있던때 신정치 판사가 하는말
<당신 북한으로 들어가서 조선 노동당원 증이나 주민 등록번호,공민증;을 복사해 가지고 다시 오라> 이것이 현실 대한 민국 법 임니다
법치 법이나 독재법이나 약자에게는 항상 법은 현실성에서 약자에게
도움이 없는 것 아닐까요?
분명히 중요한 문제를 논하고있고 나름대로의 생각과 논리이신데 상스러운 자기만의 버전까지 인용해가며 욕을 해대는 원인은?..
그리고 명확히 말하건데 지금 남한의 중고생들은 북한에 대한 관심조차 없거등요?.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가슴아파하고 나름대로 노력하시는 분이신것 같은데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요 있을까요?.
결국 님두 자신의 잣대로 윗분의 글을 평가하시는건 아닌지...
그에 대한 반박할만한 논리나 대책은 없거 싸그리 욕질하는것 부터 배워와가지곤..ㅋ
다맞다고 할수는 없지만 분명히 진솔하고 생각해볼만한 글이군요..
ㅇㅇ 버전 (무식한것들이 욕질만 잘해~)
너의 입은 벌리기만하면 더러운것이 쏟아져 나오는구나.
언제는 제몸값 올리는 글을 쓰느라구 여우처럼 놀더니 이젠 가면을 벗었냐?
가만히 일이나 열심히 하며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