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님의 의견에 대한반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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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님은 김정일이 개혁개방에 싸인을 했다고 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탈북자분들도 아는 사실이겠지만 개성공단같은 곳도 단지 돈만 뽑아가는 곳이지 모든것이 철저히 차단되오 있고 통제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북한의 다른지방보다 통제가 심하죠. 다른곳조 마찬가지 입니다. 확인이 안된 소문이지만 김정남이 자기가 정권을 잡으면 개혁개방을 하겠다고 했다가 배신자로 찍혀 북한에서 추방당했습니다. 김정일을 만난 어느 외국인사는 개혁개방을 하면 김정일 자기역시 죽음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말을 했다더군요. 저는 이강석기자님이 북한정권이 주민들에게 어떻게 선전을 하는지 한번 공부해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북한을 유지하는 두 축은 증오심과 우상화입니다. 그외에도 주민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 엄청나게 많죠. 북한당국의 망줄에99%가 거짓말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북한에서 노동당간부의 아들이었던 정성산 감독이 두만강을 건너 중국의 시골마을과 시장을 보자마자 북한에서 배운 사상이 모누 무너지고 자기도 모르게 김정일 욕부터 나왔다는 고백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북한이 개혁개방을 원한다면 라디로조차도 못듣게 하지는 않습니다. 제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지 마시고 북한자료를 살펴보세요. 왜 요즘신문들은 하나같이 괘변만 있고 정상적인 논리로 설득하는것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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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ㅋ ㅋ...ㅋ ㅋ ㅋ .....
좀 어째서 좋은 글은 못쓰고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것만골라서 쓰지 ?
야 탈북자가 무슨 정치야 ? 니돈이나 많이 벌어서 잘살기나 해라
하라는 일은 바로 안하고 만날 신문이나 뒤적거리고 있으니 ? 언제 시집장가가서 잘살겠니?
처음 탈북자수기를 읽으면 소름이 돋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북한의 정치체제나 쇠뇌교육,10대원칙, 북한의 학교교육, 상호감시체제에 대해서 알게되면 북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북한에 대해서 1%도 잘모릅니다. 여기에다 북한의 다양한 계층이 쓴 북한에서의 삶을 읽고 여러영상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보면 북한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고 생각도 많이 바뀝니다. 그리고 김정일의 말이나 행동등과 그의 주위사람들의 증언을 들으면 북한의 실체에 대해서 약간의 감이 잡힙니다. 이렇게 해도 여전히 자기생각에 빠져 입에서는 헛소리만 나오는데 그 이유는 역시 남한사람으로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에 대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왜 탈북자분들에게 북한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고 무시를 당하겠습니까? 한 예로 탈북자 이민복씨는 남한의 대북선전이 오히려 북한의 대남방송보다도 설득력이 없어서 대북방송에 간첩이 있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국군의 대북방송 담당자 대부분이 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주민에게 전혀 설득력이 없는 대북선전을 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북한에 대한 이해도 부족해서이지만 북한사람의 입장이 아닌 남한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남한 사람은 절대 북한을 이해하지 못해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자료를 접하고 증언과 영상을 들으면 북한정권의 의도를 볼 수 도 있고 해결방법도 보입니다. 북한이 굶주리는 모습에 초점을 둘것이 아니라 왜 북한이 못먹고 못하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강철환 기자님을 그래서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탈북자구출과 대북지원을 하는 어느 목사와 승려조차도 김정일이 죽는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극단적인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을 중시하는 것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두 종교인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