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주의 정치철학의 실제와 성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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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취임직후의 상황판단 : 이라크 파병 결정 이 문제는 오늘날까지 말이 많지만, 분명히 그는 "국익을 위한 선택, 불가피한 선택"이라 말했고, 최근 쿠웨이트에서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무능과 불능상태였던 한국정부의 현황에서, "미국의 단독결정에 의한 북폭 또는 전시상황 발생"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방어적 관점에서 극복한 것이다. 알려진 구체적 정황은 비록 아직 없지만, 국제관계 악화와 전쟁발발의 일반적인 양상을 볼 때, 만일 노무현이 파병 등 미국의 요청을 거부하고 반미자주노선으로 나아갔다면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 북을 도발해서 노무현을 꼼짝 못하게 만들어 버렸을 것이다. 한미동맹의 불가피성을 이미 알고 있던 노무현은, 상황이 불리할 때 동맹국의 요구를 들어줌과 동시에 나름 민족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을 감행한 것이다. 만일 당시 "기왕에 반미주의자로 알려져 있던" 노무현이 파병을 거부하고 미국과 친해지기를 포기했다면, 미국은 본때를 보이기 위한 군사행동뿐 아니라, 참여정부 5년전반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초강수를 두었을 수도 있다. 적어도 부시의 미국은 그럴 능력이 있었다. 내가 미국 강경파의 일원이었다면 최소한 배 한 척 정도는 한국군 정보망 밖에서 북쪽으로 밀쳐넣은 다음 북의 도발을 유도하고 그것을 미끼로 엄청난 대북긴장국면을 조성하여 무능하고 성긴 노무현의 대외방어력을 까발렸을 것이고, 최대한이라면, 일단 스텔스기로 한두군데 폭격한 다음 시간을 끌면서 남북의 반응을 살피고 노무현을 미국으로 불러들여 무릎꿇게 만들었을 것이다. 최소한이든 최대한이든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노무현은 취임하자마자 단순무식 무능왕따로 급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옵션들은 어떤 경우에도 현실적인 위협이다. 당시 그것을 무난히 극복하고 미국과 손을 잡은 것은, 혹시나 순간의 선택이 역사를 뒤바꿀 수도 있는 초난감 선택상황에서 오기와 만용 대신에 국가와 민족의 안전, 그리고 먼 길을 선택한 것이었다 이어서 ... (집중력이 약해 장문을 소화하지도 못하면서 대화 하겠다고 게시판에 찾아 오는 바보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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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비방은 정말 유치원 꼬마들이나 하는건데..
님이 그렇게 보이지만 않았어도 중간이라도 갈것을 ..
당신이 이 싸이트에 들어와서 하는 일이란 입에 담기거북한 더러운 말마디로 어지럽히는 일밖에 더 있어요?
나쁠것도 없어.
--글을 쓴놈이면 그따위 건방진 글을 앞으로 안쓰면 될것이구...
-- 내가 욕만 한다고 가르치는 인간은 지금 자신도 나를 욕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주절대라.
바보를 보고 한심하다고 비웃는 자는 더 한심한 바보이듯이-- 제 갈길 가지 않고 남이 욕한다고 서서 욕하는 놈은 더 한심한 욕쟁임을 알기나 하냐?
내가 이 창에서 욕을 하든 칭찬을 하든 네가 무슨 참견질인데. 그러는 늬는 뭐 했는데?
그런놈들 보고 개구리 똥물에 뛰여들듯 한다 했든가?/
또 남이사 요강에서 낚시질을 하든 말든 네가 무슨 찬견이냐?
라는 말도 있지.
알아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