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한마디가 세명의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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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억류중인 어린 탈북청소년 3명의 소식을 보고 참을수 없습니다. 외교당국자들이 어쩌면 북송위기에까지 처하도록 방치하고 있는지 그 어린 아이들이 오죽하면 자살할 생각까지 하겠습니까 당장 3명의 북송을 막고 한국으로 올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와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하여 외교담당자 문책을 촉구합시다. 아래에 외교통상부 게시판과 전화번호를 올립니다. 여러분의 한마디가 세명의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자유게시판 http://www.mofat.go.kr/BoardListFkM.laf?board_id=FK09 전화 02)210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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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탈북자이지만 라오스에 억류된 탈북소년들은 미국에 가겠다고 한답니다.
그러니 한국대사관에서 어떻게 그들을 도와줍니까?
문제는 철없는 아이들을 꼬드겨 미국에 가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갈수 없으니까 한국이 받아들이라고 압력을 가하는 일본 단체 관계자들입니다.
한국대사관으로서야 탈북소년들이 미국에 가겠다고 하니 어떻게 도와줄 수 없지 않습니까?
현지 한국교민들도 도우려고 하다가 미국행소식에 손을 놓고 말았답니다.
괜히 외교통상부에 인터넷항의를 하다가 탈북자들의 입지만 좁아집니다.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 지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탈북자이지만 내가 한국대사관이나 한국교민이라고 해도 그 탈북소년들을 도울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외교부가 탈북소년 3명을 한국으로 받아주면 감사한 일이죠.
그러나 우리 탈북자들이 외교부홈페이지를 항의방문하는 것은 안 좋아 보입니다.
괜히 우리 새터민들만 욕먹을 노릇이지요.
님도 탈북자라면서 그냥 냅둘수는 없습니다.
미국에 갈수 있는 환경이였다면, 미국행을 추진하는 곳에서 제대로 진행이 되였다면 이지경까지 안왔겠죠.
이제는 그들이 어느행을 원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북송을 막는 것이 우선이며 그리고나서 다음일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단체보다는 대한민국 정부가 훨씬 막강하고 명분도 높습니다.
서로 걱정하는 마음에서 쓰는 것이니 공공기관에 대한 건의와 대책촉구는 문제될거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