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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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탈북자 12명 공개총살 10월말 함북 온성군에서 최근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탈북민 출신의 북한주민 12명이 공개처형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단체인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CNKR)는 8일 지난 10월 25일경 北-中 국경지역에 위치한 온성군에서 중국으로부터 북송된 12명의 탈북민들이 마을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살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처형현장의 목격자로부터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단체의 중국현지 활동팀에 따르면 온성군 지역의 주민들은 이날 오전 행사를 알리는 마을방송을 통해 처형장으로 소집됐으며 처형자들의 정확한 죄목도 모른 채 총살장면을 지켜봤다고 한다. 이날 총살된 12명의 주민들은 각각 이름이 불리면서 한 사람씩 무대처럼 만들어진 형장 위로 올려졌으며 이례적으로 무릎을 꿇고 앉은 채로 총살당했다고 한다. 총살을 당해 쓰러진 12명의 시신은 각각의 가족들이 현장에서 인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3월 17일 평북 삭주군 공개총살 장면. 사진/북한구원운동 북한당국은 형장에서 처형 당한 가족의 흘려진 피를 닦아내고 시체를 직접 수습하도록 했으며 가족들이 뒤처리를 거부하거나 관계자들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시신을 무자비하게 처리했다고 한다. 이날 공개 총살된 북한주민들의 정확한 죄목은 이들이 북한을 탈출해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중국공안에 체포돼 북송됐으며 이에 ‘국가반역자’가 됐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 보위부 출신의 한 탈북민은 “김정일정권이 탈북자들의 행렬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금년 초부터 한동안 중단했던 공개처형을 시작했다”면서 “이러한 행위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포심을 심어 주기 위한 전략적이고도 잔인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북한 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공개처형의 실태는 지난 3월 일본언론이 보도한 비디오테잎의 동영상을 통해 생생히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북한정권은 공개처형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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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는 인생 참 ....
중국 에서 지금 목숨을 구할려고 손이야 발이야 빌며 자유를 찾고 있지만 그사람들은 한국이나 해외에 먼저간 친척도 없으니 가고 싶어도 가지도 못하고 지금 탈북자동지회에 들어와 하루 하루 먼저온 사람들을 부러워 하고 언제면 자유를 찾을 까하고 고대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도 예전엔 부로커 비용 나중에 지불하기로 하니깐 입국 한 사람 많지만 이젠 그런것도 없으니...
잘살면 왜 중국 으로 왔겟어요?
돈없으니 살려고 왔는데.. 그사람들보고 그만은 돈을 내야 해외로 입국 시켜준다고 하니 그사람들로써는 어쩔 방법이 없죠....
공개처형 된 고인들 집안은 아마 돈도 없는 집일 꺼예요..
돈 조금만 있어도 살굴려지만 어찌할 방법 없으니 그렇게 된거 곘죠...
한국 오려다 잡힌 사람들을 위주로 그런 총살 대상을 삼는데... 한국 가다 한번 잡힌 사람들은 북한에서도 공포심에 자다가 어떻게 실려갈지 모르는 상황에 또 다시 탈북 하고 중국 에서 숨어 있기가 어렵자 또다시 한국시도 했지만 운이 나쁜지 라 또 잡히게 된 분들이 많죠..//
온 몸에 수류탄을 차고 네놈들한테 돌진할테다.
3년내로 무슨 변덕이 없으면 중국국경을 넘어가서라도 폭탄공격 할거다.
나도 헉님~~ 처럼 과튼 이양 이니 우리 그럼 전쟁대 만납시다
2005년 2월에는 한번에 67명을 공개처형을 하고 지금혀재까지 왜 조용한가 했더니 한국오는것을 잡지 못하니깐 아무죄도 없는 중국에서 잡힌 사람들이 총살당하네요
북한이란 나라는 사람이 사는나라가 아닙니다.
사람을 짐승죽이듯하니 정일이가 천벌을 받아서 오래 살지 못하겠다.
그리고 우리모두 힘을 합쳐 우리 부모형제들을 구원할길을 찾읍시다.
이러다가는 북한의 주민들이 이밥도 제대로 먹어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는것이 넘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지금 살고 있는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네요.
지금까지는 정착하기가 넘 힘들어서 혼자 고민한 날도 많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한층 더 들게 하네요. 우리모두 힘을 냅시다. 과거에 넘 집착하지 말고 앞을 내다보며........ 통일되는 그날까지!.....
한국사람들은 통일을 바라지 않아도 우리탈북자들은 자신들의 부모형제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