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동지회에 건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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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동지회는 우리 탈북자들의 권익을 옹호하는 단체인데요 탈북자들도 공무원시험이나 공기업같은 시험에도 도전해 볼 수 있게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들처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통일부나 정부기관에 요구 해주실 의향은 없습니까? 탈북자들도 어쩌보면 김부자 우상화교육이 빗어낸 정신지체장애인이라 할 수 있으며 이제 갓 김부자감옥을 탈출한 장기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사람들을4년 공부로 어릴때부터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된 이곳 사람들과 똑같은 경쟁을 벌리게 한다는것은 불공평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은 그렇타쳐도 영어성적으로 지원자격을 주고 한자,상식 논술로 변별력을 정하는 공사시험의 문턱을 우리 탈북자들도 좀 넘을 수 있게 낮춰주세요 !!!흑흑..... 대학을 졸업해도 탈북자라 무시하고 30만넘어도 늙었다고 쳐다도 보지않는 사기업 말고 탈북자들도 나이제한이 페지된 공기업이나 공무원 같은데도 진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까운 나랏돈 들여 공부시켜놓고 실업자로 만들지 말고 무조건적인 특례는 바라지 않지만 약간의 혜택만이라도 받을 수 있게 국가정부기관에 건의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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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운 마음을 안고 언제가는 꼭 보답하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으로써 당당히가 아니라 조심스레 건의를 해봤을 뿐입니다.
참...그리고 언제 봤다고 반말일세?
직업이 정말 술집웨이터인지 몰라도 그 사람눈에는 대학졸업해서 술집웨이터로 일하는 사람들만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할 일 없이 탈북자들의 토론방에 기웃거리는 저사람도 별로 이곳에서 잘 살아가고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얼마전 국가유공자 가산점도 헌법재판소에 의해 불합치 판결을 받아서 새로운 입법이 만들어지면 가산점이 없어지거나 최소한 그 가산점도 줄어들걸로 보이는데..동지회측에서 새터민들 가산점 주자고 나선다면 오히려 여론의 직격탄을 맞아 안티세력이 늘어날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열심히노력하면 도와주는 분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슨 탈북자들한테 원한이 많아 아침부터 무슨 욕글을 저리도 길게 썻을까?참... 이기적사람~~ㅉㅉㅉ 지금은 당신의 밥그릇을 침범하는 식객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가 이땅에 오므로써 당신의 머리통을 향하였던 총알 한알이 줄어 들었고 앞으로 통일후에는 당신이 해야 할일의 2~3배를 해야 할 사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고향 뒤산 경치좋은 곳에 당신 묘자리도 하나 봐드리리다.~~(저질스러운것 한테는 저질스러운 답변으로 맛대응!!)
답변 감사합니다.
자료에 보니 정부는 각종 국가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주는 10%의 가산점 비율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국가유공자의 합격률이 높은 교직 및 특정 직렬에 대해 “합격률 상한제”도입 등 개선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대한민국건설에 벽돌한장 쌓은적 없는 놈이 국가유공자같은 혜택을 감히 넘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솔직히 탈북자들이 대학졸업후 탈북자라는 특수환경 때문에 취직이 매우 어려운 형편입니다.
탈북자 1만명시대를 맞아 저와 같은 탈북자대학생들도 많이 배출될 상황에서 아까운 나라의 세금을 들여 4년동안 등록금 주고 생활비 주고 공부시킨것만큼 국민의 세금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사기업에서도 멀리하는데 정부기관이나 공기업을 비롯하여 탈북자 취업보호범위를 늘여주십사 하는 의견을 드려 봤을 뿐입니다.
절대적인 특권은 바라지 않지만 출발부터 높은 취업문턱으로 탈북자들이 스스로 자포자기하도록 만들기 보다는 가산점도 좋고 안된다면 외교관이나 주재원 자녀들 북한이탈주민 대학 특례 입학처럼 탈북자들끼리 비율을 정해 서로 경쟁하도록 하는 방식도 대학을 졸업한 탈북자들의 취업열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운 돈을 들여 공부시킨 탈북자대학생들이 대학졸업후에는 취직이 안되 숨어들거나 이민가버리는 실례도 많은데 후배탈북자들이나 한국사회에 주는 영향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받으면 받을수록 더 많은 특혜를 바라는 미련한 사람들이지만 통일을 위하여 미우나 고우나 함께 데리고 가야 할 한 동포이며 앞으로 통일후에는 고향에 돌아가 대한민국땅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북한경제를 일떠세우는데서 2~3배의 몫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키워준 산업연수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시골에 살면서 수십년동안 정부에 배신감 느끼며 살아왔고 현재도
같은 심정이지만 전 오히려 정부가 도움을 주지 말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세상은 상호경쟁속에 도태와 발전이란 굴레속에서 변화되어가야만 경쟁력도 생기고 개인의 역량도 강화되는데요.실제론 정부에서 경쟁력이 없는 사람에게 지원을 계속해주니까 농촌의 평균빚은 늘어만가고 과잉생산으로인해 기존의 농사잘짓는 사람까지 어렵게 만듭니다.이는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촌을 돕는것이 아니고 전 국민의 식량안보를 위해 농촌을 희생시키는 처사입니다.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 농사지으며 공장을 다니고 있습니다.저도 대학나왔습니다.저또한 통일만 되면 북한에가서 무한경쟁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정부에 도움을 청하는걸 반대하진 안습니다.하지만 의지해선 안됩니다.정부를 이용하는건 좋은데 믿지는 마세요.
희망님의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사실 남한에서 교육받은 사람과 같은 선상에서 경쟁하기에 여러가지 무리가 있을겁니다...공무원시험과목이 대체로 (남한에서) 정상적 교육을 받은 사람 위주로 만들어져 있으니깐요...그리고 현재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너무 높아서 상당한 실력자들이 몰리고 있으니깐요.....혹시 7급 생각하셨다면.....보통 7급 합격자의 상당수가 행정고시를 어느정도 공부했던 사람이고 30%정도는 국가유공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남한에서 생판 7급만 했던 사람도 합격하기 어려울 정도이지요....공기업의 경우는 제가 알기론 학점이 4.5만점에 4.0가까이 나와줘야 하고 (인문계쪽이라면) 토익은 900점은 넘어야 하는 상황이지요...제 주위엔 삼성간 친구보다 공사간 친구가 더 잘되었다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공기업에 공단까지 포함하면 조금은 낮기는 하지만......공단의 경우도 웬만한 대기업보다 낫다고 보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괜히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었다가는 우리네 언론에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고, 그에 동조하는 안티세력이 늘어갈것이며 심지어 좀 치사하게 새터민에게 주는 혜택에 대한 반발까지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적은 글입니다...(섭섭하게는 생각치 마세요...)
아무튼, 탈북자동지회나 기타 탈북자들을 위한다는 단체들이 나서줘야합니다. 가령, "탈북자고용우대법률"이런 형식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오늘도 아침 6시에 깨어나 종로토익학원에서 새벽반 강의를 듣고 나와 답글을 읽고 이 글을 씁니다.
이제 잠시후에는 토익스터디하고 돈을 아끼느라 집에서 사가지고 간 도시락을 대충 먹고 또 노량진에 있는 자격증학원으로 갑니다.
저역시 1시 되어야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 지금 두달 동안 다니고 있습니다.
탈북자라고 노력도 안하면서 집에 틀여 박혀 밥투정질이나 할 것 같습니까?
여러분들도 열심히 사는것 만큼 저희들도 몇배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함부로 사람을 평가하지 마세요~~
전 분명 반대하진 않으나 정부를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희망님도 생각을 해보세요.지금 우리정부에 그런 건의 한다고해서
탈북자동지회 말발이 서겠습니까?그런데요.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탈북자동지회자체에도 지원을 할 겁니다.본질상 한나라당과 탈북자동지회는
코드가 맞잖아요.지금같은 악조건에서 믿을건 정신력밖에 없는 현실을 스스로 직시하셔야 합니다.탈북자동지회에서 지금의 정부에 건의하는 것보다 다음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을수 있도록 돕는것이 님의 생각을 관철시키는것이 더 빠를 겁니다.아마 동지회에 비공식적으로 문의 드려도 제말이 옳다고 할 겁니다.과거엔 탈북자를 돕는건 당연한 사회적 풍조가 형성되었었는데 요즘은 정권봐뀌고 그런 풍조가 사라졌어요.정부성격상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여러분께 이로울수 없습니다.그러니 사회전체를 크게 보시고 이해하고 참는수밖에 길이 없습니다.감정 세우시지 마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다 그런건 아니지만..)군대에서 사단장 정도 하면 유공자가 된다고 합니다..물론 이분들도 국가를 위해 공헌한 점도 있지만, 이들의 자녀가 과연 취업보호를 받아야할 계층일까요? 사단장 정도하면 어느정도 부유한 계층에 속한다고 봐야 겠지요..현실적으로 공무원 시험등에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10%받고 시작하면 형평성 차원에 어긋난다고 본겁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는 취업보호대상자의 범위를 ''유공자, 상이군경 본인 및 전몰군경의 유가족''이라고 좁혀 해석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또한 “이 사건 조항의 위헌성은 가산점 제도 자체가 아니라 차별이 지나치다는 것인 만큼 가산점의 수치를 낮추고 수혜대상자의 범위를 재조정하는 방법 및 가산점보다 생활의 안정을 위해 보상금을 늘려 지급하는 방법 등을 통해 그 위헌성을 치유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마 새로운 입법이 추진되면 수헤대상자의 범위가 다소 조정되고, 가산점도 10%보다 작은 범위에서 혜택을 받게 되겠지요....(제 생각에는 수혜대상자의 범위가 줄어들지는 않고 가산점의 비율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그리고 과거엔 탈북자들을 돕는 풍조가 당연시 되었으나 정권 바뀌고 그렇지 않았다기 보다는 사회 자체의 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또한 예전엔 소수의 귀순자만 있을때와 상황이 다르기도 하고요....더군다나 과거엔 아직 남북한의 체제대결속에 이들을 정치적인 이용하려 했던 상황과도 또 다르잖아요....
분명 출발선이 다르긴 하지만, 공무험시험 정도는 노력에 의해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퍼주기식 햇볕정책은 바뀔것 같습니다.. 그렇게되면 남북관계는 당분간 소원해지겠지만....퍼줘도 대화중단하는 넘들이니 그런식으로 남북관계가 소원해진다고 우리에게 크게 나쁠것 같지만은 않습니다....다만 그 상태가 지속된다면 결국 우리는 북한에게 이용당했던 결과밖에 되지 않겠지요...어떻게든 남북문제를 풀어나갈것이고, 이는 정부차원에선 어느정도 김정일 정권에 대한 인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과거 정권에서도 계속 그래 왔었기에 제가 이런 주장을 하는 겁니다..
이는 중지를 모아 방법을 찾고 노력하고 있는 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삭제된 글들이 많이눈에 띄입니다.
토론방생긴 취지는 다양한 의견을 펼치는 장으로서 각계각층의 어떤의견도 내 놓을 수 있는 것으로 앎니다. 따라서 올리신분이 설령 욕을 한다고해도 이는 결국 그사람의인격에 먹칠을 하는 마치 하늘에 침밷기식이니 올리신사람의 글을 보면서 독자분스스로 판단에 맡기셨으면 어떨가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는 모든 자유를 보장하데 다수가 약속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타인의 자유를 침훼하지 않는 선의 자유며 다수결이라고해서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는 원칙은 진정한 민주주의라 볼 수 없기때문에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이 이나라가 채택한 정체성입니다. 그러하니 앞으로는 삭제 하실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닌글은 계속해서 설전과 비판이 따르므로 제대로된 토론장을 이끌것입니다. 부디 뜻하신 일 잘 이루어 지길 빕니다.
저는 여기다 제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하셔서 고마운덕에 저도 앞으로 틈이나면 아는범위내에서 한 마디 씩 하려는 생각으로 등재합니다. 감사합니다.
탈북자에 가산점을 줄 가능성은 노무현 정권이 가장 가능성있습니다!
모두 모여 데모라더 해보시지요~
모두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기 주제를 잘 파악하고 높은 곳이 아니라 낮은 곳만 , 하늘이 아니라 땅만 내려다보며 소처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남의 눈을 의식해 밉지만 받아주고 아깝지만 먹여주는 손톱 끝에 박힌 가시 같은 의붓자식이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했습니다.
(이붓이라는 단어를 쓰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북한에서 이붓이라고 쓰는 단어가 남한에서는 의붓이라고 하져
"일없습니다."를 "괜찮습니다."로 바꾼 탈북자들에게도 써보라고 하면 아마 모두들 무심결에 몸에 배긴 대로 이붓자식 이라고 쓸 것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북한 것은 틀렸다고 하다 보니 이곳 시험에서는 오답으로 처리될 것입니다.
무조건 “틀렸다”와 “다르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소한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높은 경쟁의 이곳 시험에 합격하려면 아마 북한사람들은 쓸데없는 숫자들과 정보들로 가득한 뇌를 한번 끓는 물에 푹 삶아 깨끗이 빨아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통일이 되면 남한 사람은 다 화이트칼라들이 되고 북한 사람들은 모두 블루칼라 -노가다 시다바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탈북자 8000천 명 중에 대학생 300명이라고 합니다.
도중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학생들까지 감안한다면 과연 탈북자 대학생 몇 명이나 될까요?
현재 남한 대학생 2400,000명이라고 합니다.
2400,000 : 300!!!!
실지 가산점을 준다고 해도 거의 고시수준이라고 하는 7급 공무원 시험에 한번 도전 해보겠다는 탈북자가 몇 명이나 될 것이며 그 합격의 바늘구멍을 통과 할 탈북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노숙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가산점 특혜 입법이라구요?
아마 가산점을 주겠으니 공무원시험을 준비해보지 않겠냐고 노숙자들에게 말하면 놀리냐고 귀싸대기 한대 맞을것 같은데요? 아마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내가 가산점 줄께 !!이 자슥이 네가 한번 도전해봐라 띠벌노마!!합격하면 내가 로또 1등 한장 준다!!"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할수 있다면 가산점을 주고라도 범죄에 노출된 가출 청소년들이나 노숙자들이 지하철이 아니라 도서관으로 불러낸다면 정부로써는 성공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가산점 주면 노숙자까지 합격 할 정도로 한국공무원시험이 그리 만만한것 같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충고대로 상놈주제에 오르지 못할 나무 포기하고 오늘은 밤 12시부터 정부에서 태풍 홍수로 떡이 되어버린 서민들 마음 달래준다고 공공수도로 화이트 맥주 1시간 43분 동안 공짜로 쏜다고 하기에 새벽부터 수도꼭지 물고 늘어져 있습니다.
내 집에서 기다리는 순번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꼭두새벽부터 이 지랄입니다.
가산점 같은 소리 더 하지 않으니 이젠 시름 푹 놓으셔도 됩니다.!!!!!!!!!!!!!!!!!
당초 토론방에 남한 사람들도 왕림 하신다는걸 알았으면 이런 주제를 올리지도 말았을걸!~
남한사회는 그동안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면서 물질적으로 풍요해졌지만 치열한 삶의 경쟁 속에서 사람들은 극도로 이기적으로 발전했다.
위에 어떤 분이 말한 것처럼 "순진"의 대명사인 농민들까지도 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없는 사람은 아예 국가의 지원도 주지 말라고 하면 그럼 그 능력 없는 사람들은 다 죽어야 한단 말인가?
말로만 더불어 사는 사회이지 실지 행동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는 시대에 지금 내가 산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다 경쟁력 있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면 사회는 오직 최고의 고수들로만 살아가게?
눈을 뜨고 보니 억울하게 갈라진 반쪽 그것도 못사는 땅에서 태어난 게 죄가 되어 오늘은 잘사는 반쪽 아래에서 태어난거 하나만으로 어깨에 힘 주고 사는 형님들로부터 저희들도 같이 좀 더불어 삽시다 해봤다가 자기 밥그릇 다친다고 여태껏 네가 세금 한푼 낸게 있냐고 모욕을 당하고 언론에 알려지면 당장 직격탄을 맞아 지금 받는 혜택마저 짤리수 있다고 무서운 훈수도 듣는다.
아~ 비렁뱅이가 동냥을 하다가 귀싸대기 하나 맞은 것처럼 내가 너무 가련하고 없어 보인다. 될 수만 있다면 다시 엄마 배속으로 들어가 가난한 북한도 아니고 같은 형제라도 못산다고 깔보는 남한도 아니고 할애비처럼 우러러 받드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싶다.
길고 긴 생존의 순번 대기줄에 노숙자 장애인같은 탈북자가 중간에 끼어들 자리는 없고 또 배려해 줄 마음의 여유도 없이 이곳 인심은 각박하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탈북자가 급속도로 늘어나 머지 않아 1만 명을 넘어 젊은 탈북자대학생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에 대한 취업보호시스템은 아직도 미숙한 상태이고 미취업자들로 그만큼 국가의 부담도 커만 간다.
오늘도 탈북자 취업지원 사이트 클릭하면 학력무 경력무 하는 이곳 형님들도 기피하시는 3D직종은 탈북자대학생들에게도 활짝 열려있다.
또 이렇게 말하면 빌어먹는 놈이 언똥 가리냐고 욕설을 퍼붓겟지?
하여 그런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글을 올렸다가 아직 배부른 놈이고 나약한 놈이라고 눈알이 돌아가도록 질책을 받았다.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극도의 개인이기주의정신교육만 눈알이 튀어 나올 정도로 잘 받고 갑니다.
상호경쟁속에서 국가의 발전도 이루어진다는데 는 동의합니다만 그 경쟁도 공평한 경쟁이여야 되고 탈북자와 남한사람들은 이미 출발선에서부터 벌어져 있습니다.
경쟁력이 안 된다고 저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옳습니까? 아니면 부족한 형제지만 같이 이끌어 함께 데리고 가는 것이 옳겠습니까?
절대적인 특권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출발부터 뒤떨어 져있다는 것으로 시작도 안 해보고 자포자기 하는 탈북자대학생들에게도 여러분이 말하는 그 경쟁력의 동기부여를 해달라것입니다.
탈북자 고용시 사업주에게 임금의 절반을 국가가 지급하는것보다는 벌어진 출발선을 좀 조절해주어 그들 스스로 경쟁력을 갖고 노력해보도록 하는것도 좋은 방안이 아닐까요?
그리고 탈북자들에게 공평한 경쟁력을 호소하는 남한사람들도 탈북자라고 무조건 무시하는 관점도 바꾸도록 노력해보십시오!!
그리고 제발 말끝마다 세금낸거 있냐고 저 위에 저승사자처럼 좀 유치하게 물어보지 마세요!!
금방 태어난 아들여석이 젖달라고 하면 애비 한테 우유값낸거 있냐고 따지겟나요?
희망님을..노력도 안하시고...대가를 바란다고 나무람하시는것같습니다....
저희탈북자들 그렇게 뻔뻔스러운 사람들 아닙니다......
죽을만큼 공부한다./..
님..그런말씀함부로 하지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눈에는 우리탈북자들이 그렇게 노력은 안하고 대가만 바라는 무지목메한 인간으로만 보이는지요???
모름지기 ...님이 생각하시는 저분이 님이 쉬고있는시간에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밤잠도 자지못하고 바늘구멍같은 경쟁율에 인생을 걸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름지기 님이 생각하시는 저분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죽을만큼 ...열심히 공부하고계실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희망님과 같으신 생각은 저희 탈북자출신의 대학생으로써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이런생각에 조금이나마 격려를 해주시고..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지못하실지언정...그런 말씀은 삼가해주셧으며 좋겟습니다...
이런말 하며는 탈북자들 너무 뻔뻔스럽다 하실거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 참..너무 재밌고..또...진지하게 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이런맘은 탈북자들이 아니고는 알수없는 맘입니다...
그러니..저런글들에 나약하지마시고..열심히 공부하세요~!1
저런사람들 보란듯이~!!@!
인생을 살아가는데서 비판도 필요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 것은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의 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픈 충고도 귀담아 듣지만 탈북자들은 무조건 노력도 안하고 드러누워 손만 벌리는 무걸충으로 평가하고 욕부터 하려고 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서 도움이 전혀 안 되는 태클 같은 답글에 실망도 느꼈고 이 게시판에 다시 들어오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두 분 격려의 말씀 가는 말에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적은 울렸고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요구도 할 자격이 있고 자기 의견도 꺼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을 줄이고 학원의 전등은 내가 켜고 들어서며 돈을 아끼느라 빈 강의실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으며(요새는 방학 때문에 학생들이 몰려와 점심시간 빈 강의실도 없어 간식으로 대충 해결합니다.)휴지에는 깨알같이 박아 쓴 영어단어 전공공식과 시사 상식으로 지하철 오고 갈 때나 집에 화장실벽면까지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다 공부하고만 연결되어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다가도 강의실 창문 저 너머에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를 들으면 어느새 나의 머리는 그 기적소리를 타고 기억의 도미노처럼 다시는 가고 싶지 않는 눈물과 상처투성이인 내 고향 북한의 방방곡곡을 헤매고 다닙니다.
심지어 꿈을 꿔도 한국에서의 생활보다도 꼭 북한에서 그것도 강을 넘어 탈출하면서 북한 군인들에게 쫓기던 목숨을 내걸고 사투를 벌리는 악몽의 꿈만 꿈니다.
그만큼 탈북자들은 북한사회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안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탈북자들은 북한사회때문에 받은 정식적장애를 안고 사는 장애인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런 가슴 아픈 기억과 정보로 안타까운 마음에 가산점 같은 애기도 한번 해보게 된 것입니다.
높은 토익점수를 받고도 자기들도 영어구사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그럼 점수로 입사자격조건이나 합격의 컷라인을 정하지 말고 차라리 탈북자들에게는 전공에 필요한 자격증을 하나 더 따게 한다든지 하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정말 어떤 때는 무조건 노력하지 않는다고 싸잡아 비판하는 사람들을 단체로 북한에 모시고 올라가 납북자 김영남씨처럼 당 간부 한자리 주겠으니 김일성, 김정일 사둔에 팔촌에 이십팔촌조카사위 생년월일부터 시작해서 그 분들이 어느 고망 년에 어느 구석 어느 골짜기에 똥 싼 장소, 오줌을 갈기시면서 하시던 말씀까지 토하나 틀리지 않게 그것도 로씨아어로 시험을 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탈북자들이 공부하는 시간만큼 기간을 정해놓고 엉덩이에 불달아놓고 뒤에서 북치고 쫒으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토한자 틀리면 평생 정치범 수용소에도 보내면서 말입니다.
만약 떨어지면 노력안해서 떨어졌다는 말이 그때도 나올까요?
(좋은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기고 상처를 주는 답글 더 이상 보지 않기 위해서 이젠 여기에 다시 오지 않으렵니다.
꽃을 건네는 사람의 손에서는 꽃향기가 난다고 좋은 격려의 글 올려주신 분들도 항상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화이팅!!))
희망님..꼭 성공하리라 믿어요..~!!!
그리고..셤합격되면...여기 게시판에 꼭 글을 올리셔...저런사람들 보란듯이 한꼴 먹이십시오...
그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읽기도 지겹네...ㅉㅉ
한국이라는나라는 기회의 균등에 있습니다.
여론이 과연 수긍이 갈지 모르겠습니다.
국가유공자들도 가산점이 빠지고
병역필한 사람에 한해서 몇퍼센트의 가산점을 준것은
약삼년간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젊음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헌신과 봉사를 했다는 점을 감안해서 병역의무의 거부감을 무마시키고
약간의 사기충천을 위한 장치였는데 이는 미국에도 그런 혜택이 있는데
극성맞은 여자들이 공평한 기회균등운운하면서 헌법소원내고 책상머리에 앉은 학자나 판사들도 그쪽에 손을 들어줘서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여자들은 병역의 의무를 지기위해 그만한 기간동안 군대에 입대하기로 되어있다는 소식은 아직은 없습니다. 한국이 이런나라입니다. 남의 떡은 커보여 질투하고 시기하고 깎아내리려하고 뭉개버리려하고 자신의 이익과 권리를 위해서는 갖은 비방과 욕설과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쟁취하려고 하는 나라입니다. 장애인도 가산점주는거 못마땅해하고 국가유공자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도 처음에는 너무 과중하게 많이 준다고 하다가 이제는 그것마저 없애 자고 난리가 아닙니다. 그러면 과연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을때 어느사람이 애국심을 발휘해서 이나라의 보전과 안녕을 위해 목숨까지 걸 수 있는 충정이 나오겠습니까? 과거에 독립운동 한 자녀들 지금 매국이나 협잡꾼들의 자녀보다 말도 못하게 어렵게 살고 있는 것을 보도에서 가끔보면서 정말 많은 회의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탈북자라면 국가에 얹혀 서 빌붙어서 조령모개식의 식사를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개척자정신을 발휘하여서 새롭게 출발하는것이 가장 현명하지않을까 합니다. 제일빠르고 정당항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자영업이나 엔지니어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과 기술은 경험이 쌓일수록 베테랑이 되어가고
자영업은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노력과 전랴과 투자를 겸한다면 빛을 볼 날 분명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밖의 모든 여건과 상황들은 자신의 판단과 결정과 선택에 의한 책임을 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나아간다면 이런 부탁 안해도 괜찮을 듯 하는 마음입니다. 이건 제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만하세요 더 전문적이고 제대로된 의견은 더 많은 지식과 역량을 가진분이 있으니 좀 기둘려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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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말이 있거든..
인간은 환경동물이라 다 자기가 처한 환경에 맞게 얘기하는거야...
그러니까 본인도 그들의 입장에 서서 한번 생각하고 격려의 말좀해주는게.
뭐가 어려워??????
좀 이기적이지말고 생각좀 동그랗게 해보시지...
그래야 마음의 폭도 넓어지고 이런고민으로 살아가는 님들도 있구나..하고
인심도 커지지 않겠어..
너무 미워하는 맘이 커겼다간 그 악이 다 되돌아오는법이야...
알아들었나.."내 힘들다"라는 말이 있거든..
이걸 거꾸로 읽어보면서 마음 고쳐먹어..
그래야 자기가 싼똥도 냄새가 안나는거 알지...
그럼 제기랄은 갈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