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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를 진찰한 의사가 쓴 식량지원 문제.
Korea Republic of Garry 1 1171 2009-05-11 09:01:56
굶어 죽어가는 아이에게도 냉소적이게 만드는 괴담, '퍼주기'
http://blog.hani.co.kr/medicine/22099

'아프리카 ##나라에는 아직도 사회주의 세습독재정권이 버티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한해에 수천명씩 굶어 죽고 있고, 국외 탈출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굶어 죽는 아이들을 위해 식량 원조를 하면 어떨까요?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기에 다른 나라의 많은 원조를 받았습니다. 많은 해외 원조를 하는 일본의 반의 반만이라도 참여하여, 창피하지라도 않도록 합시다.'

근거 : 2008년 OECD 국가의 명목 국민총소득(GNI) 중 공적개발원조(ODA)가 평균 0.3%인데, 우리나라는 0.09%. 797백만불.

혹시 이런 대답을 할 사람이 있을까?
'독재자가 먹여살려야할 인민을 돕게 되면, 독재권력이 더 오래 갈 것이라 안됩니다. 독재정권이 변화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개선되면 먹을 걸 줘야죠. 그런 노력과 변화가 없다면 그냥 둬야죠. 더 굶어 죽도로 두다 보면 민중봉기가 일어나고 독재정권이 무너지겠죠. 그 때 도와줘야 합니다. 이런 모금행위는 독재정권을 도와주는 겁니다.'

TV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지지하는 정당에 상관없이 '냉혈한', '나쁜X' 등등의 욕설이 난무할 껄? 그런데, 그 대상이 지구 반대편의 아프리카가 아니라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가는 북한의 굶어 죽는 어린이라면, 아주 많은 국민들의 대답이 위와 같은 대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역사적인 근거를 가지고 생각해보자.
어떤 독재정권이 스스로 반성하고 스스로 국민에게 정권을 이양하거나, 국민의 행복을 위해 외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문호를 개방했던가? 역사적으로 그런 독재자나 독재정권은 없었다. 그리고, 이미 굶어 죽을 정도로 열악한 현실에서 민중봉기에 성공한 나라가 있었던가? 이 또한 없다. 민중봉기도 왠만큼 먹고 살만해야 일어나는 법이다.


10년 동안 대북지원액 모두 합쳐도 혈세를 낭비한 지방 공항 한 곳 건설비만도 못해
1998~2007년까지 10년간 대북 원조액 3조 5000억원이다. 1년에 3500억원... 더구나 이건 인도적 지원(퍼주기)만이 아니라, 차관, 경제협력자금도 포함된 금액으로 실제 '인도적 대북지원'은 2조 366억원, 연평균 2360억원이다. 지난 4월 정부의 추경예산 중 SOC에 투자되는 예산이 6조6000억원이며, 국가하천정비 사업 7910억원, 인천공항 철도운영지원사업 1666억원 등이다. 2007년 혈세낭비의 대표적 사례인 무안공항 건설비만 3000억원이 들었었다. 예천공항, 양양공항 등등도 마찬가지. 정리하면, 10년 동안 쓸모없는 공항 하나 짓는 것만도 원조를 안하고 '퍼주기'라고 한다는 것.

참고 : 광우괴담 때문에 국내산 소에 대한 광우병 전수검사를 하자는 비용 : 연간 최소 700억원 이상

개도 안 사는 개집 짓느라 돈은 펑펑 쓰면서, 옆 집에 사는 망나니 동생의 자식들이 굶어주는데 적선하는 것이 '퍼 주기'일까? 나중에 애들이 병들면 치료비가 더 들고, 탈선하면 뒤치닥거리하기 더 힘들며, 경찰과 교도소를 유지하기 위해 투여되는 사회적 비용이 더 든다는 것을 알면서 왜 이러니? 아마추어같이...



△ 6살 미만 북한 어린이의 40% 안팎이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2002년 북핵 문제로 식량 제공이 중단됐을 당시 기아 상태에 놓인 아이(사진/ AP 연합)




거창한 '인도주의', 무조건적 사랑의 실천을 거론할 필요도 없이, 당장 굶어 죽어가는 이웃을 돕는 것은 도덕적 의무를 넘어 우리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한 나라 안에서만 보아도 경제파탄으로 빈곤이 증가하면 그 사회의 범죄율과 질병의 사회적 비용, 전염병 등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수 있다. 국제적으로 보면, 사스나 조류독감, 신종 플루(H1N1)의 급격한 확산이나, 일국의 환경오염이 인근에 미치는 영향, 멀리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치안 불안이 대한민국의 무역선에도 영향을 주는 21세기 지구촌에 우리는 살고 있다.

글로벌 스텐다드, 지구촌, FTA, 시장경제 등등에 나는 많은 부분 찬성한다. 이를 반대하는 것은 21세기판 쇄국주의자의 진짜 보수적인 주장(스스로는 진보라고 하지만)이라고도 본다. 그런데, FTA 등을 찬성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엉뚱하게도 바로 옆에 있는 북한의 기아와 빈곤문제는 자신들이 반시장주의자들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식의 이야기를 한다. 즉, 세계적 시장경제에서 도태될 수 없기 때문에 FTA 등을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며,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 대안도 없이 추상적인 선대책 등을 논하며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면서, 유독 북한문제에 대해서만은 '지구촌'이란 개념을 싹뚝 잘라먹고는, '북의 선결요건'이란 것을 운운하며 굶어 죽는 이웃을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일당 & 세습 독재국가.... 불량국가라며? 나도 동의한다.
그런데...... 그런 불량국가의 독재자가 백성들이 아무리 굶어 죽는다고 남의 나라 말을 들을까? 흉악한 인질범에게 잡힌 인질들에게 공급하는 식량으로 인질범의 배가 불려진다고 하더라고, 인질을 위한 식량공급은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인질이 된 어린이들을 살려는 놔야 다음 기회라도 있지 않을까?




'광우괴담'은 아주 희소한 위험을 과장하는 종류의 괴담이었다면, '대북퍼주기괴담'은 아주 큰 위험을 축소하는 종류의 괴담이다. 더구나 미래도 아닌 현재, 강 건너 사람이 굶어 죽는 상황을 바다 건너 아프리카 얼룩말 만큼도 동정하지 않는 '냉소적이다 못해 괴이한 국민 정서'를 만드는 최악의 괴담이란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다녀간 내성결핵과 간경변으로 진료 받으러 오는 전직 북한군이던 탈북자 젊은 친구를 보며, 앞으로 북에서 넘어올 내성결핵만 생각해도 끔찍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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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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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로 2009-05-11 09:36:00
    이글은 비둘기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17 22: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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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09:42:52
    아뇨, 윗 글은 퍼온 글입니다. 제목 밑에 링크 누르시면 원 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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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로 2009-05-11 0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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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3 2009-05-11 10:12:21
    개리님, 이번엔 제가 댓글 달지요.^^*

    <<북한이 일당 & 세습 독재국가.... 불량국가라며? 나도 동의한다>>이런 말이 포함된 글을 퍼오셨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게리님을 다시봅니다.

    허나 제 기억으로는 당신은 항상 김정일정권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김대중씨의 햇볕정책만을 여기서 옹호하고 홍보했습니다. 아닌적이 있습니까?

    그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님에 대한 불만은,,
    님은 왜? 탈북자님들을, 님의 생각대로 가르치하거나? 동조하라고 요구하는가? 입니다.
    단 한번도,, 김정일을 수령독재체재를 무느뜨려야 북한동포가 해방된다는 글을 써신적이 없지요.

    역으로 북한동포의 거지같은 삶이라도, 연속시키기위해서 김정일을 지원해야된다는 말이 였지요.


    먼 훗날에,,
    요즘도 일제 치하의 매국노들을 처단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데요.
    훗날에,, 제발, 님이 북한동포에게 돌 맞아 죽을 짓은 하지 말았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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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3 2009-05-11 10:26:34
    한 마디더,

    제 생각에, 개리님의 말도 전혀 이 세상에서 도움이 안된다고는 생각 안해요. 여기는 탈북자동지회이니까,
    이명박을 욕하는 글도, 탈북자님들은 제 생각에,,,
    아!! 자유가 이런것이구나,,를 느낄수도 있구요.

    뭐 여튼 답글 함 주셰요.
    오늘은 나도 시간 많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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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13:13:55
    김정일 정권이 바람직하고 민주적인 정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원래 없어요. 그러니 제 글에서도 애초에 언급할 필요성이 없는 거였지요.

    김정일 정권이 무너져야 좋은 세상이 올지 안올지, 그건 글쎄 따져봐야 아는 일이지요. 앞서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결론적으로 햇볕정책 밖에 남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 지적했습니다. 전 현실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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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uty4 2009-05-11 11:45:08
    지금 이명박정부는 북한에식량원조 중단하구
    북한에 줄 식량 한국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급식하는겁니다
    자국민챙기는데 웬 말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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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 2009-05-11 11:52:16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것이 왜 어리석은 것이냐.
    1995년에 북한에서 약 50만명이 아사를 했습니다
    1996년에 100만명, 97년에 100만명
    그런데 북한의 전국민이 1년 곡물 소비량이 약 300만톤
    북한의 농지는 200만정보, 우리나라는 정보당 5-6톤의 곡물을 생산하나
    북한은 1.5톤도 생산을 못한다는 결론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고
    1995년 북한의 곡물생산량은 210만톤입니다. 1995년 세계 각국의 식량지원은 약100만톤.
    그런데 왜 50만명이 아사를 했을가요?

    세계식량계획(WFP)의 스-로쓰에씨의 글을 읽어 보면 자명해집니다.
    김정일이 일부로 사람들을 아사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유는 인민을 통치하는 수단이고,
    외국의 원조를 받아 군사력을 유지, 증강하여.
    이 군사력으로 남한을 적화 하기위한 유일의 수단입니다.
    북한이 미국의 공격에 대비하여 군사력을 키운다는 분들이 있는데
    미국이 북한 땅이 탐이나서 북한을 공격 할까요? 세살먹은 애기도 웃을 일입니다.
    브루나이는 석유가 나는 GNP 60.000$인 나라인데 군대는 없고 경찰력이 3,000명 있습니다.
    왜 미국의 공격에 대비 하지 않지요. 이나라 돈 많이 있습니다.

    결론은 식량 지원은 김정일의 주머니를 튼튼하게 해주어 김정일 정권을 더 연장하는 것입니다.
    배급한 식량도 사진 찍고 회수 한다는데 무어 더 할 말이 있습니까.

    자꾸 못사는 동생 운운 하고, 경제력이 1:100이라 싸움이 않된다고 하는데
    북한군 탱크 3,500대가 솜으로 만들어 진것인가요, 쏘면 사람이 죽습니다.
    지금 북한의 화력으로 전 남한 인구를 세번 죽일 수 있습니다.
    김정일이 계산은 남한은 짦게3일 길어 7일이면 끝난다고 착각하고 있고
    적화 통일 후에 한반도를 어떻게 통치 할것인가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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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13:18:31
    그러니까 님의 주장은 북은 외부지원을 받아 충분한 식량이 있으나, 일부러 주민들을 아사의 공포로 몰아 넣는다는 주장이신데, 그 남는 수백만톤의 막대한 식량들로는 뭘 했을까요? 돼지 먹이로 주거나 서해 바다에 버렸나? 인민군도 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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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13:18:58
    아 놔~~
    씨바.. 그렇게 인도주의인도주의 할것같으면..

    마빡에 적십자마크 붙이고
    쌀포대.. 약통 짊어지고 무산회령쪽으로 함 몸으로 들이밀고 쳐들어가보던지~~
    젖도 모르면서 주둥아리만 살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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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13:29:16
    게린지 먼지 ..
    그걸로 머했는지 갈켜주랴?
    각종 정보와 북한군출신 탈북자.등등을 종합해보면 말얌

    일부는 돈으로 바꿔서리
    휴전선일대.. 전시용으로 재어놓고 묵혀놓았던 수많은 포탄을 새것으로 갈았고 말야.. 5톤트럭으로 이틀을 날랐대네~~(그부대출신탈북자가 봤댜는데 니가 머라고 할꺼야) (포탄이란게 말이지 총알도 마찬가지지만..군대안갔다와서 모르겠지만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화약이 굿어서 불발날확률이 많거던... 그래서 정기적으로 소배해줘야하는건디 여태 돈없어서 못바꿨을건데 요10년사이에 싹 새것으로 갈아뿌렸지.) 그런식으로 무기교체 많이 했고..

    쌀도 말야.. 북한군 탈북자들 말에 의하면..
    어느때부터 씨꺼먼 묵은쌀을 배급해주더래.. 그게 먼말인지 알간?
    전시비축식량으로 있던 묵은쌀 풀고 새쌀로 전부 교체 했다는 소리지..


    너 그런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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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13:34:12
    돈으로 바꾸려면 말야,

    해외에 내다 팔아 외환으로 바꿔야 하거든? 북이 식량을 외부에 내다 팔았다는 증거가 있니?

    비축 물론 하겠지. 남에서 이명박이 키 리졸브니 북침훈련도 하고 있고 작년부터 식량 안주고 있잖아? 그러니 미리 대비를 잘 한거지. 결국 그 비축미도 보관 중의 자연손실분을 제외하면 모두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거지? 응?

    산수도 못하는 사람들이 북에 식량지원을 끊으라고 주장하는거야.

    그로인해 애꾿즌 북 주민들만 죽어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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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 2009-05-11 21:13:25
    그 쌀의 사용처는 위의 분이 대충 설명을 하셨고, 미리 대비를 잘했다는 말은 잘못된것입니다. 한 나라가 국민이 먹을 식량을 외국에 구걸하여 비축을 한다. 한참 잘못된 발상입니다. 위에서 내가 말한 북한의 2백만 정보의 농지를 이용하여야지요. 말로는 자급자족 하면서 구걸을 한것이 잘한것이다는 논리는 맞지 안습니다. 김정일이가 간부들에게,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나, 돈이나 식량은 여러사람이 관리하면 적재적소에 배급이 안되니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 다른 사람은 일체 관여를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김정일의 특각 즉 별장이 북한 전역에 100여개가 넘습니다. 북한 전체 국토의 1/4를 차지합니다. 일 개인이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1개 별장에 관리하는 일꾼이 2000명 그 가족까지 10,000여명 됩니다. 여기에 경비병 20,000여명 모든 별장에는 이 인원이 6개월 먹을 식량을 최고급으로 준비를 하여야합니다. 북한 에서 제일 크다는 무산광산에서 소비하는 전력보다 많은 전력을 한개 별장에서 소비합니다. 북한 생산전력의 1/3을 이 특각이 최우선으로 소비합니다. 김정일 개인을 위한 소비가 이렇습니다. 산수를 못한다고 하였는데, 제가 말한 수치만 더하기를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십시요. 이 정도 수치는 유치원 다니는 우리 손자아이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더하기는 하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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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21:18:33
    식량이라는 인도적 지원에 초점을 두고 보세요. 그 경비병들은 하루에 10끼 쯤 먹나요? 외부 지원이 없으면 그들은 배급을 못 받나요?

    외부지원이 없을 경우 배급을 못 받는 계층은 배급순위가 뒤지는 낮은 계층의 사람들이고, 장마당에서 식량을 사먹어야 되는데 식량부족으로 가격이 올라 못 사먹는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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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 2009-05-11 22:06:12
    내가 더하기를 하시라고 했지요, 100개의 특각이 20,000명분이 6개월 먹을 양식을 비축한다고 했지요. 70-80개의 특각은 김정일이 1년에 한번도 가지 않습니다. 관리자들이 다 처리하겠지요.
    인구 2300만 나라에서 180만의 군대를 유지하고, 밭더락에도 개인농을 못하게 하는 비합리적인 정책을 버리고, 즉 김정일 개인 정권을 유지 하기 위한 정책을 거두고 인도적 지원 운운 하기 전에, 자급 할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여야 외부지원도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는데 먹을것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외부지원이 들어가도 실제 필요한 계층에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랫글에 대한 답변을 하십시요.
    1.비축을 잘 하였다는 말에 대한 답변.
    2.산수를 못한다는 말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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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13:38:23
    내가 웬만하면 화상들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너를 두고 화상아라고 한다.

    어리버리 인도주의자 ..
    사실은 제대로 알고 떠벌리시지..

    아프리카 기아난민도 주는데 북한은 못줄이유가 없다고?
    비교할데를 비교하거라.

    UN이 병신집단인줄 알냐?
    UN감시가 안돼는곳은 쌀 안준다.
    쌀주는곳 상황을 보면 대부분 적십자 들어가고 국경없는 의사회같은
    민간단체들 들어가고 UN감시단 들어가는 그런곳에 쌀 푼단다.
    알간?머저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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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13:45:21
    뭔 엉뚱한 소리야.

    감시를 하면 지원식량이 전용이 안되냐? 감시요원이 철수한 다음에 다시 거둬들이거나, 먹은 주민들에게 돈으로 토해네게 할 수도 있는거지. 전용할 방법은 어짜피 다양하단다. 그러나 전용되어 봐야 결국은 식량은 사람이 먹는다는 점에 있어서 전용가능성은 0%이다.

    김정일이 못 먹어서 병 걸렸냐? 너무 먹어서 뇌졸증온거란다. 당 간부들이야 어짜피 배불리 먹지? 그러니까, 지원식량은 그 외의 돈 없고 지위도 없는 취약계층들에게 더 갈 수밖에 없게된다.

    이것저것 다 알고 주자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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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13:44:26
    북침훈련? 미리 대비를 잘한거라고라~~~

    내가 이야기말자..
    피같은 점심시간에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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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13:46:36
    머리가 나쁜데다가 가슴도 없는 사람을 뭐라 하지?

    인간 쓰레기라 부른다. 이명박이 그꼴이야. 그런데 스스로는 자신을 천재라 생각하는 모양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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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14:08:45
    지금은 시간이 음꼬
    이따..햇빛정책과 햇빛정책주의자들이 얼마나 햇빛정책을 말아먹었는가 올려주께 게리야..

    넌 대한민국에서 머가 본질이고 비본질이고 머가 전략이고 전술이고 그것부터 공부좀 해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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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 2009-05-11 20:45:57
    Garry란분 답답하시네, 먹을것으로 인민을 통제 한다는 의미를 모르시는 모양인데, 1주일만 굶겨 보세요, 살인도 합니다.인간의 욕구 중에 가장 기본이 식욕입니다. 김정일이 한달 굶은 사람에게 쌀을 흔들며 자식을 죽이라고 한다면 죽일것입니다. 인육을 먹는다는 의미를 알아야합니다. 북한이 외국에 쌀을 수출한적이 없다고 하였는데, 전세계 쌀수출입 상황을 조사 하여 보셨는지요.기본적인 것은 갖춘 사람이라는 판단이 들면 북한의 쌀판매 증거를 보내드리지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북한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요번에 유엔에서 북한 3개사의 국제 무역거래를 제한 했지요, 북한 정권의 대성은행은 모든 달러를 민간으로 부터 강제로 예치 받아 (북한에서 집에 달러를 보관하면 범죄입니다 많은 경우에 고위간부들을 숙청 할때 이 죄목이 첨부되지요) 인출요구시에 쌀로 지급합니다. 그러면 민간회사들은 이 쌀을 받아 국내든 국외든 알아서 처리하여 현금화 하여 운영합니다. 무어 길게 설명 할것도 없이 무슨일이 든지 남에게 보이는 글이든 말이든 자세한 내막을 알고 조사 연구를 하여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여야지 들은 풍월로 사실인것처럼 말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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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21:14:18
    국내 장마당에 내다 팔면 쌀 가격이 내려가고 주민들이 더 많은 쌀을 사먹겠지요? 지원의 의도는 간접적으로 나마 달성되는 것입니다.

    제 얘기가 어려워요? 북 내부에서 식량이 어찌 소비되건 결국 사람이 먹지요? 한 사람이 하루에 열끼를 먹는 것도 아니니, 외부의 식량지원으로 더 늘어나는 식량은 돈 없고 지위없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겠지요?

    그들 무역회사들이 국외로 대량의 쌀을 팔았다는 증거가 있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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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 2009-05-11 22:15:25
    장마당에 내다 판다는것을 인정하시면, 팔면 그 판돈은 어디로 가지요, 그 돈은 핵개발에 무기구입으로 돌아가서 남침의 도구로 쓰여 지는 것도 인정 하시나요, 대한민국은 적국의 국방비도 부담하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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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22:39:06
    90년 대에 3백만이 굶어 죽었어도 핵무기는 개발했습니다.

    국내 시장에만 식량을 팔았다면 외환 획득이 안되지요. 지원의 목적이 달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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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n 2009-05-12 16:42:13
    이 사람 정말 상대 못할 사람이네, 언제까지 식량 지원해야지요.
    당신 말은 강도에게 마누라 주고 딸주고, 돈주고 다주고 달래서 보내야한다는 논리인데, 그 강도가 다음에는 여러명 데리고 다시 옵니다.
    북한 식량 문제는 근본적으로 군사력에 집중한 체계 와 김정일을 제거 하지 않고는 해결이 요원 한것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붇기를 하지 말고 새독을 준비하여 물을 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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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게리 2009-05-30 18:17:20
    이 쉐* 상대하지 마세요. 저 게리라는놈. 남파간첩 아니면 남파간첩 끄나풀이에요. 애가 쓴글 전부다 점검해보았는데 우리사회분열을 만드는 이야기만 잔뜩 썼어요. 이 사이트에서도 저 게리라는놈 접속 추적하고 있어요. 암튼 애 조만간 정체가 들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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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11 22:02:04
    개리. 개리야. 니 또 왔냐?
    그기간 잠잠해서 네 대갈통 수술을 좀 했나 했더니 아직 그 모양새냐?

    김대중한데 가서 정치강습 또 받고 왔냐?
    북한에서는 그걸 보고 간부들 <한달 강습> 간다고 한다.
    야 이눔아 국외로 쌀 파는걸 증거를 부디 요구 한다면 내가 줄가?

    네 주소를 좀 주거라 .
    내가 너를 만나서 네 얼굴을 보고 그 자료를 넘겨 주마.
    내가 부산시 사상구에 살지만 너를 만나려 아무때건 달려 갈것이다.

    내 얘기는 어려운것이 아니라 참으로 요상하기 그지 없다.
    북한 주민들 네가 걱정 안해도 잘 먹고 잘 살어.
    쌀 안주면 김정일 정치가 안따라 오니까 더 좋아 해.

    남한에서 쌀 안주면 제일 두려워 하는건 군수공장 사람들하구 군대들 뿐이야.
    일반 주민들은 아무 걱정 없어.
    이제는 죽을 놈은 다죽고 남은 놈들은 제 나름대로 다 살아갈 놈들만 남았어.
    그런데 하나만 묻자.
    네가 북한에 식량을 자꾸 주자는 의도가 뭐냐?
    김대중이 그리 시키드냐?

    위에 뷰티님이 쓴글이 딱 맞는데 ...
    더 말을 말자. 너와는 대화가 안되니까 욕만 나가는구나.

    이놈아 10년간 퍼주어서 네놈에게 속시원한게 뭐드냐?

    서울 불바다????? 개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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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11 22:41:43
    두목님?

    90년대 북의 고난의 행군이 왜 끝났다고 생각하세요?

    외부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님이 남에서 준 쌀이다 라고 꼬리표가 붙은 쌀을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해택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님이 김정일 체제가 빨리 뒤집어 지길 염원하시는 것은 잘 알겠으나, 북의 식량지원과 북의 체제 변환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소련도, 루마니아도, 동독도 식량이 없어서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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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들 2009-05-11 22:27:18
    너참 유치하고 쪼잔해서 지켜볼수가 없구나. 이러면 내수가 떨어지는걸 알면서도 말이지.
    나도 탈북자지만 북한에 식량지원 하면 안된다는 탈북자 일반의 생각은 이해가 안된다. 북한을 탈출하여 이제는 굶주림을 면하게된탈북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아직도 그땅에서 기아와 병마로 시들고 있는 수천수만의 불쌍한 사람들을 생각해봐.
    만약 역지사지로 네가 지금 북한의 어느 시장골목에서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였다면 그래도 남한이나 국제사회에 대고 김정일독재를 살리는 대북식량지원을 당장중단하라고 목에 힘을 줄수가 있겠냐?
    북한에서 꽃제비나 치던사람들 치고는 너무 이율배반적인것 아니냐? 그리고 댓글에 뭔 그다지 악의를 줄것까지는 없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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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들 2009-05-11 22:33:01
    화상아. 두목....
    네녀석들 언제봐도 치졸해. 댓글들 보니 그낯짝에다가들 가래침을 뱉어주고싶어 견딜수가 있어야말이지.
    네들이나 내나 다 같고 같은 씹빠들이다.
    북한사람들 다 내나 네들처럼 보여질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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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로 2009-05-11 22:37:07
    이글은 비둘기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5-17 2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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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들 2009-05-11 23:02:27
    비둘기씨. 숙녀인양 하면서 이기죽거리니 가면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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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로 2009-05-11 2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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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2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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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2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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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상아 2009-05-11 23:16:56
    앞으로 내 아뒤쓰면 뒤진다~
    난 분명히 밝혔건만 니 눈엔 탈북자로 보였나부지?

    넌 독해력도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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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ㅇ 2009-05-14 22:01:38
    개리는 전라디언입니다.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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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호자 2009-05-16 22:18:07
    개리라는 분은 호남향우회 회원인것같습니다.
    김대중이 검은것도 하얗다고하면 그렇다고 하는 망국향우회...
    외국에 나가서도 호남향우회는 한인회보다도 더 결속이 잘되고
    우선순위를 호남향우회에 둡니다.
    한국인이기 보다는 전라도인이라는것을 우선 내세웁니다.
    대한민국이 망해서 없어져도 호남향우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마치 유대인과 같은 유사성이 있습니다.
    저희들끼리만 뭉치고 다른 지방사람들은 배척하지요..
    지독하게 돈을 벌어들이고 그재력을 바탕으로 압력을 행사하고 자기들끼리는 감싸주고 덮어주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혹독하게 처벌하고 ......
    이런것을 북한에서는 종파주의 라고 하지요..
    90년대초반에 북한에서도 이런이유로 인하여 함북도 출신들을 당, 정,군에서 대량축출한적이 있었습니다.
    함북사람들이 역시 전라도와 비슷한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김일성이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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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ㅌ 2009-05-26 17:42:03
    ㅎㅎ 전 그래도 개리님을 사랑합니다 글 속에 먼가 진지함이 느껴지고 애교가 느껴집니다 걍 평범한 분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개리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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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lenty79 2009-06-02 15:45:45
    개리같은 인간이 있어야 김정일이도 힘이 생겨나서 더 독재정권하지ㅋㅋ
    정말 신선한 관점이야 암~ 신기하고 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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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hsup ip1 2018-04-27 11:34:16
    Vulnerable people 에게 지원이 가야한다, 이북 북동부지역 접근금지된 지역의 사람 들 때로는 탈북자들지역이 되겠네 이곳주민들에게 전해지지 않는 것은 퍼주기다 《하기와라 료 저 김저밀 슴겨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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