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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든 경제든 탈북자는 토론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Korea, Republic o 최성룡 1 527 2007-04-01 19:42:34
민주주의의에선 남한테 피해주지 말아야 하고 사회적 룰을 지키며 사는게 기본이다.
그런데 모르면 남한테 피해를 줄수도 있고 룰을 어길수도 있다.
예를든다면 촌사람들은 아직도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면 포장마차근처에서 오줌을
싼다.술김에 서울에서 그런 실수를 하게 되면 경찰이 잡을수도 있다.그러나 시골에선
그냥보고 지나간다.
분명 북한에서와서 문화적 환경이 다른탓에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경우 살면서 터득하고 고처야 하는 것이다.그러려면 대화보다 좋은게 없다
적응하는 과정이라고나 할까.
우리동네 조선족출신이 사는데 공공의 건강과 편리를 위해 시민 복지관을 만들어 놓았는데
한달간 공짜로 개방을 했다.운동도 하고 서예도 하고 여러가지 취미 생활을 하는데
샤워장도 만들었다.남들은 샤워를 10분에서 15분정도 하는데 조선족은 빨래가방까지 들고와서
빨래를 했다.더운물을 한시간을 넘게 틀어놓고 펑펑썼다.만약 한국인들이 전부 그런식이라면
아마도 복지관의 예산은 한달에 천만원가까이 들것이다.그것은 우리가 내는 세금이고
결국 우리돈인 것이다.공짜가 아니다.당연 자율적인 질서가 인식된 한국인과 조선족출신
한국인이 말다툼을 벌였다.누가 이겼겠나.조선족이 이겼다.그런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안 한국인들은 조선족을 왕따시켰다.이제 누구나 조선족의 감시자가 되어
다시금 그런일이 생길경우 면사무소에 신고해서 벌금을 물게 할려는 태세다.
그래서 조선족은 싸움에서 이기고도 적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됨됨이까지
않좋게 보아서 주위에 사람이 없다.오면 피한고 말도 안한다.

왜 이렇게 되었나?민주적 사고방식이 없어서다.물론 시골아주머니들은 조선족과 같은
사람도 있다.허나 대다수가 자율적인 민주정신이 결여된 상태라면 민주주의는
할수가 없는 것이다.정신수준이 맞아야 되는것 아닌가.
물론 남한출신도 나쁜사람 많다.허나 공공생활에서의 잘못을 남들이 다보는 앞에서
합리화시키는 자는 드물다.조폭이나 무경우로 생때쓰는 인간들 빼고 평범한 사람은
안그런다.
사람은 그때그때의 자신의 선택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 잘 모른다.그러나 민주사회에선
우리의 선택의 순간이 많이 다가온다.대표적인 예가 선거다 하지만 모르면 그만큼
질이 떨어지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수십년이 흐르고 난후 과거의 선택을
한번쯤은 후회할때가 온다.반대로 과거의 선택을 수십년이 흐른후 잘했다고 느껴질때도
있다.밑에 중국인이 탈북자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말라는 답글이 있기에
난 관심을 가지시라는 의미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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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1 20:35:58

    탈북자분들이 정치에 참여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지...
    토론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사시면서 한국의 정치를 모르고 어떻게 한국에서 살아가요?
    이건 너무 당연한거 아니세요?

    그리고 밑에 탈북자분의 말씀을 나는 여기 사이트에서 정치를 적게 논해달라는 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탈북자분들이 정치에 참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단지 바랍니다. 능력이 있는 분들은 누가 말려도 참여할것이고 탈북자분들도 자신의 판단이 있으니 자신이 결정할 일이죠. 누가 말려서 되는 일이 아니고!

    내가 탈북자분들이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고 하는것은...
    요해가 참여보다 수선이고...
    한국정치물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단독으로 한국의 정치에뿐만 아니라 문화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으면 하는 높은 기대감에서 ...
    아직은 정치에 참여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거나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소위 민주주의랍시고 탈북자분들도 자신의 권리를 민주주의 방식으로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한국에서 그렇게 할수밖에 없고...
    자기돈내고 자신의 다른 조국에 와야 하고, 또한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의 권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밀려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치세력을 가져야만 하고...

    한국사회 너무 무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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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7-04-02 08:28:52
    중국에서 말씀하시는 분께 댓구를 달기도 우습군요.
    한국이 무정하다느니 탈북자는 정치참여를 말아야 한다느니...

    이보세요.선거도 정치참여 입니다.그럼 탈북자들에게 선거하지 말라는
    소리요.남북한과의 관계는 군사적인 측면보다 정치정인측면이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탈북자들이 신경을 안쓰면 누가
    씁니까.오히려 정치에 적극참여할수 있으면 해야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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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2 19:03:57
    나는 나의 생각과 뜻을 명확하게 말한것 같거만...
    자꾸 똑같은 말씀만 하시네요!

    중국에 있는 내가 어떻다는거요?
    뭐가 우습소?
    혹시...
    조선에 사는 사람들은 더욱 우습다는 결론을 도출해내기 위해서 암시를 주고 있는거요?


    왕따???
    왕따문화가 한국의 많고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갔죠.
    한국사회에서도 이런 문화적 폐병을 고치자고 노력하고 있죠.
    건데, 당신은 왕따했다고 그것이 응당한 보답이라는 논리로서 지금 탈북자분들에게 설명을 하시는지? 아니면 경고를 하는지?
    전번에도 말해주었거만, 똑 같은 내용의 글을 반복하면서 이번에 거기에 탈북자분들까지 끼여넣군요.

    당신은 지금 탈북자들이 좋아지라고 설명하고 있는것이 아니고...
    탈북자분들의 한국에 대한 이질감과 증오심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활에 대한 자신심을 꺾어놓고 있어요~~!

    철이 들 나이면 님의 글을 읽는 사람들의 심정도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하는거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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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7-04-02 20:05:01
    삼원
    탈북자들은 나같은 것에 관심도 없소.보시오.탈북자가 나한테
    댓글 다는거 없잖소.오로지 당신만 혼자서 착각하는 거요.
    내가 쓴 글에 무슨 증오심을 강화하는 글이 있소.
    당신이 증오심이 들겠지.
    핵심은 간단한겁니다.당신은 탈북자들에게 정치에 참여하지
    말라고 했고 난 참여해야 한다고 한겁니다.
    그러자 지금 당신은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린것 뿐이요.
    중국에선 정치참여가 하늘에 별따기겠지만 한국에선
    늘상 있는일이요.정치인들도 국민들이 너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큰일이라고 할 정도로 걱정하고 있소.우리나라 현재의 정부가
    뭔줄 아시요.참여정부요.국민들에게 참여하란 호소요.
    선거철만 되면 한국에선 국민들이 선거 안할까봐 노심초사요
    사실 하기 싫소.정치하는 작자들이 밥맛없기 때문이요.
    선거참여율이 낮다는 것은 정치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소리고
    그만큼 정치가들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는 뜻도 되오.
    탈북자 중에 비례대표라도 국회의원 나왔으면 난 좋겠소.
    이보시오 중국인. 좋은 말할때 찌그러 드시지요.
    앞뒤도 안맛는 소리 그만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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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2 20:48:28
    최성룡님

    님의 우에 본문에 조선족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그 조선족이라는 글자를 삭제하고 중국인이라고 바꿔 주세요.

    원칙이 없는 사람과는 대화가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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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7-04-02 21:08:47
    삼원님의 요청으로 조선족을 중국인이란 말로 고칠려고 했으나
    비번이 잘못되었는지 안되는군요.
    혹시나 읽는분이 있다면 조선족을 중국인이라 고처서 읽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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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7-04-02 21:12:31
    리플이 달린 글은 수정이 안 됩니다. 중간에 수정되면 리플들이 공중에 붕 뜨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왜 중국인으로 고치라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만약 고친다면 "한글을 아는 중국인" 으로 하거나 "한민족 출신 중국인" 이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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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2 23:00:41
    내가 중국인이라고 불러주기를 바라는것이 아니고...
    조선족과 중국인이라는것을 혼용하지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최성룡님은 지금 나를 민족과 상관이 없는 중국인으로 몰아가고 있자나요.
    한국 특유의 사고방식과 편견이며 한국문화겠죠.ㅋㅋ
    왕따문화와 같은 그런 쓰레기문화이죠.
    역시 정체성에 대한 문제였고...

    거나 ..
    님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는 존중해주고 싶은데...
    단지 좀 원칙이 있게끔...
    조선족이라고 하면 시종일관하게 조선족이라고 하던지,
    아니면 중국인이라고 시종일관하게 하시던지...
    그렇게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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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 2007-04-02 23:35:12
    여기는 한국말을 하는 중국인이 들어와서 감내놔라 떡내놔라 하는 방이 아니요..중국인이면 중국인 답게 중궈 게시판 가지 왜 kr 사이트들어와서 설레바리 치는가? 중국인은 하루 생계비 2$ 미만으로 살아가는 11억명이 넘는 중국 거지들이나 신경쓰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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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7-04-02 23:41:27
    삼원님. 정 건설적인 토론이 하고 싶다면..

    새터민이나 탈북자보다 조선족들이 김정일 옹호에 열을 올리는지 그 이유에 대해 글 한 번 써보세요.

    삼원님 자신은 김정일 옹호하는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가 본 바로는 김정일을 옹호하는 조선족이 참 많은거 같더군요.

    조선족도 두 부류인거 같은데.. 친북과 친한. 아직까지는 친북인 조선족이 더 많은거 같고..

    참 희한하게도 친북 조선족들은 새터민, 탈북자, 한국인 그 어느 부류들보다 열성적으로 김정일을 옹호하는 비율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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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2 23:56:54
    무명님
    무선 친북과 친남은 소위 대립적인 존재이지만...
    친한과 친남은 어휘적으로 좀 틀립니다.

    조선족들중에 친북인던 친남이던...
    그런것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사람들을 나는 쓰레기로 취급합니다.

    사건엔 사건마다...
    관점은 관점에 따라...
    사람마다 자신의 보는바를 얘기할수는 있습니다.
    거나 그것을 친북, 친남으로 나뉘여 놓을수 없습니다.
    썩어빠진 편가르기문화겠죠.

    한마디로 조선족들에겐 친북,친남을 허용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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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3 00:04:33
    오해하실까봐...
    조금 보태면...

    조선족들에겐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지만 모국이라는 존재가 두개 있습니다. 남과북
    남과북은 모두 민족의 구성부분입니다.

    우리민족을 사랑하면 남과 북을 모두 사랑해야지...
    남만 사랑하거나, 북만 사랑하는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또한 분단의 시련을 겪고 잇는 지금에 이러한 입장들은 조선족뿐만 아니라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꼭 고수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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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 2007-04-03 00:19:17
    여기 사람들이 조선족들에 대해 편견이 너무 많으신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한국사람들이 조선족들에게 대해 편견이 아주 많은데...

    분단이란...
    민족분단을 얘기합니다.
    민족분단인것 만큼 민족자체가 노력하지 않으면 누가 노력하겠어요?
    민족자체가 노력하자면 우선 단합부터 해야 합니다.
    적어도 단합해야 한다는 이런 기본적인 입장은 분단 50여년을 지나오면서 너무나 기본적인 관점들로 굳어져 있어야 합니다.

    거나 민족의 주도적 위치에 있는 한국은 아주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이런 기본이 없어요.
    지여 통일이라는 이런 의지도 아주 쉽게 개변할수 있습니다.

    통일은 우리민족이 자주적으로 하는것이 젤 좋습니다. 피동적인 통일은 그 가치를 진정으로 못 느낍니다. 그 가치를 진정으로 못 느끼면 또 인차 분렬될수 있수도 있습니다.
    또한 민족 단합이 없으면 통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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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쇠 2007-04-03 00:56:51
    삼원아 너는 왜여기또 왔니 너입에서 민족이요 뭐요 하고 나오나 여기와서 입씨름하지말고 너친구들과 잘말해서 북한변방지대에서 친척이라고 언제나오겠는가 기다리는 사람들을 쌀이라도 좀건너주라고 해라 니친구들은 지금 북한에서 굶어죽는다고 좀도와달라고하니 뭐라고 하는지 아니
    아빠 엄마 친척이지 내친척아니라면서 도와못주게한다 야 니친구들과 입씨름이나 해보아라 여기와서 한국이요 뭐탈북자요 하지말고 중국변방에가서 3년만 살아라 그러면 북한과 한국또 중국의 정치까지 다알수있다 돈안주고 배우는데 뭐아깝냐 여기서 아무리 말해야 니말을 알아 듣는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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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뙤놈 2007-04-03 11:20:03
    야. 삼원아. 야 꼴리빵즈야. 너. 어디와서. 지랄이야. 이. 미친놈아. 우리가중국에와서. 너같은. 조선족놈들한테. 당한수모가 얼만데. 너네똥뙤놈. 싸이트가서놀거라. 야. 너. 중국글도 모르니 맨날여기와서 기웃거리니.. 이 꼴리빵즈. 차우니.. 말 가비.. 썩 꺼져. 조선족 쌔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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