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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다시 돌아가도 될까?정말이라면 가구 싶기두 하내~
해리네 0 972 2006-03-09 14:24:19
北으로 돌아가는 탈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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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나그내 2006-03-09 14:30:51
    김정일이 중국 갔다오며 뭐 좀 배운게 있는 모양이네
    머저리같은 놈 ... 때려서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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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6-03-09 14:34:25
    해리네님에 의하여 삭제되였습니다(2006-03-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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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나그내 2006-03-09 14:48:01
    그 심정 이해합니다.
    나두 이전에 중국내지에 가서 사업한적 있는데 아무리 발달해도 자기 고향보다 못하더군요
    그래두 태여나서 자란 고향이 더 좋아요
    한국에 간 조선족들도 그래요 .. 돈을 벌어선 중국 오는 이유가 한국이 나빠서가 아니고 중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이 그 어디보다 더 안정적이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구 북한은 돌아갈 생각을 마세요
    이제 김정일이 늘그막에 제정신이 들어서 정책이 많이 좋아지고 개혁개방도 제대로 할때까지 기다리세요 ...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도 북한에 갈일이 있는데 사회질서가 혼란해서 무서워서 못가고 있습니다.
    조선족들이 북한에 갔다가 보위부에 붙잡혀 일년넘게씩 개고생 한 일을 많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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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에황당 2006-03-09 16:30:34
    위에 황당남은 이해력 부족이다.
    문장해독능력이 제한돼있는게 분명하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매개 사람마다 소유하고 있는 감정인데 그런 감정을 갖고 있는것도 죄인가?
    당신은 감정이 없는 기계사람인가?
    어이없고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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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네 2006-03-09 16:40:33
    황당남님..님의 글을 읽었는데요.한국신분증을 받았지만 어떻게 한국이 제 고향이 될수 있죠?한국시민이 됐지만 내 어릴때 아름다운 추억이 있고 눈물겨운 추억두 있는 고향을 어찌 잊을까요?전 당당히 내고향은 북한이다고 합니다. 비록 살기위해서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이나라로 왔지만.그리고 나 한국에 잘 정착하구 있지만 내 뿌리인 북한을 어찌 잊는 단 말입니까?
    모국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정말 불쌍합니다.
    친어머니는 분명 한분입니다. 아무리 좋은 새어머니이지만 어쩔수 없이 내 친어머니와 비교하게 되는 그런 인간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회사에서 1800명시험보고 뽑는 공채에서 울 탈북자가 합격했다고 했더니 직원왈"좀 봐준거 아니야?특별히..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분은 분명히 실력으로 들어갔는데..그사람이 오리지날 한국인이면 그런 말이 나올까요?모국이 바뀔수도 있다는 님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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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뭐라. 2006-03-09 18:47:25
    윗글보니 참뭐라할수가없군.
    어쩜 우리선배들은 그렇게 생각이짧을까.
    웃물들이 그런식이니 후배들이 취직하기힘들어죽겠다.
    농협은행에있었으니 우리모두농협에서나오자.
    그런사람은 무슨사연이있을수도있겠지만
    어찌하면 김정일을 잘이용했다 돈다떨어지면 가족데리고온다고
    냉큼올수도있다.
    제발 선배님들 후배들 취직이나 정착에도움되게 좋운이미지만
    남겨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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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6-03-09 19:08:53
    저 내용은 2004년 12월에 나온 오래전 기사이군요.
    저런 기사를 보고 탈북자들 모국이 아니다,은혜를 뭘로 갚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다른 탈북자분들 개의치 마시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길.

    이유가 어떻게 되였든 떠나온 사람들은 당연히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반세기전에 내려온 실향민들도 평생을 마감하면서까지 고향에 돌아갈날들을 기다리셨죠.

    일부 언론에서 탈북자관련 기사를 남발한것도 문제이고, 윗분말씀처럼 선배들이 이미지관리를 신경써서 언론에 잘 대응하거나 체계를 갖추지도 못한것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런 기사는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정확히 누가 어떻게 언제 넘어갔는지 증명할길이 없기때문에 무조건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북으로 돌아가면 당장은 처벌을 면할수 있지만 이용가치가 없으면 언젠가는 평생을 이름없는 어느 감옥에서 보낼수도 있다는 것은 탈북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북한의 선전용이거나 속임수라는것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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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 2006-03-09 19:57:38
    그렇게 보는건 state님 생각이구요.
    저도 적은 나이 아니고, 남한에서 교육받을만큼 받은 사람이거든요?
    그런 제가 이런 느낌을 받았을 정도면 다른 남한사람들도 이글 읽으면
    적잖게 분노할겁니다. 게다가 위에 보다시피 탈북자분들도 다 믿고
    있는 분위기인데 이게 그냥 넘길 일입니까? 그리고 가짜인지 진짜인지
    님이 어떻게 아세요. 믿고안믿고를 떠나서 저런 생각을 갖는다는
    자체부터 도리에 어긋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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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6-03-09 20:14:24
    황당남님이 이해해줄만한 내용일것이라고 믿었습니다만 얘기가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북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고향과 가족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탈북자들의 꿈일뿐입니다.

    탈북자사이트에 탈북자들이 진심이 섞인 넉두리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탈북자가 아닌 사람들은 기대와 생각과는 상반된 이미지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글보다는 이해하는 심정에서 궁금한 부분이나 원인을 묻는것이 낫지 않을런지요?.

    저 기사의 사실여부를 증명해줄 방법은 없다고 장담합니다. 있다면 북한에서 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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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 2006-03-09 20:43:27
    전 state님과 말싸움할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
    탈북자들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건 당연한 것이고 그런 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월북한 사람이 잘사는것 같으니 나도 한번 넘어가 볼까
    하는 생각을 갖거나, 그걸 또한 밖으로 말을 내뱉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죠.
    이게 어떻게 넋두리에 그칠 일입니까?
    본인도 기사의 사실여부를 밝히지 못하시면서 사실이네 거짓이네 말을
    단정지어 하지 마세요. 이곳은 북한이 아니라 남한(한국)이고,
    탈북자들도 남한국민이 된 이상 남한의 정서와 법방식을 따르는게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논쟁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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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한하네 2006-03-09 21:12:03
    중국 조선족들과 중앙아시아 고려인들도 한국에 들어오면 정착금과
    각종지원을해주자. 그사람들도 한민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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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2006-03-09 21:42:29
    한국이 망해빠져라구?ㅎㅎ
    그럴필요는 없져.. 않그래도 이미 연변조선족들은 한국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몇 얼빵진 사람들이 몇푼 안되는 자존심 때문에 아직도 한국을 비난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에 대한 인상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현시점에서 한국은 탈북동포들을 여러모로 더 관심해야 합니다.
    중국같은 경우 .. 한족들이라면 자기들 동포가 저렇게 넘어왔을 경우 최고로 대접해줄겁니다..이것이 한족들의 우점입니다.그들은 우리 민족이 서로 물고 뜯는걸 웃겹게 봅니다.그리고 깔보기도 합니다.자기 이익을 위해서 이간질 하거나 민족단합에 방애작용하는 자는 처단해버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자들에 대해 누구나 멸시하고 제지시키려는 공감대가 형성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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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림 2006-03-10 00:19:24
    여러분 넘 신경을 쓰신네요. 일단 고향을 등지고 이나라가 아님을 다짐했다면 가족이 멈니까 여기오신 탈북자들은 다 가족이 북에 계셔도 갈수도 없어요..인생길은 두번아니기에 정의롭게란 말이 있지요.. 나라를 위해서 이길을 나셨다고 다는 아니시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생각들이 다 있으시겠지요..허나 저보기에는 아닙니다요..이런글조차 올리면 아니고 전 북에 있을때 이사람의 선전을 다 듣고 떠난 후배이지만 그건 정의 길이 아님을 포착했기에 여기 한국까지 올수있었어요 . 그사람들은 현재 후회들을 하고 있어요 알고나 있어요... <머 향수 >고향에 태가 뭍혔다고 다 고향이 아니라고 봅니다 갈수 없는 고향은 있으나 마나 하기에 우리 탈북자들은 하나의 맘으로 통일 을 위해 열심히 사셔야 한다고 전 봅니다요 ,, 여러분 열심히 사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탈북자 를 대표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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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남 2006-03-10 01:36:38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한다면 욕먹을 일까지는 아니죠.
    문제는 남한 사람도 많이 찾아오는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다시 북쪽으로
    가고 싶다느니, 남한에서 기술배워 다시 북쪽간 사람들 잘먹고 잘살더라..
    나도 맘같아선 그러고싶다.. 라는 말들을 하니까 정상적인 남한사람이라면
    열받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국민 개개인 모두가 탈북자에게 도움을 준건 분명 아니지만, 그들이 낸
    세금으로 탈북자들이 집과 정착금을 얻고 교육까지 받은건데 저런글 보고도
    배신감 안느끼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남한에서 조건없이 국민으로
    받아준건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란 얘기 아닙니까? 완전히 자기맘대로
    북한 남한 들락거리고.. 위의 내용을 보면 마치 남한은 그야말로 '봉'이로군요.
    그리고 해리네님, 고향이 바뀐다는 얘긴 한적 없습니다. 모국이 바뀐다고
    했죠. 님은 지금 해외나가면 국적을 북한이라고 할건가요?
    당연히 남한 국적 아닙니까. 여권도 남한으로 나오고.
    말을 못알아듣는건 오히려 그쪽들 같은데요.
    탈북자들간에, 그리고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개인자유입니다.
    물론 인터넷에 글 올리는것도 개인자유죠. 그러나 보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해가 안되시면 글내용의 '남한'과 '북한'을 서로
    명칭만 바꿔서 그대로 읽어보세요. 당신들이 봐도 황당한 내용이 아닌지.
    그리고 정말 착각들 하시는데, 북한과 남한은 엄연히 휴전중인 적국입니다.
    해외에서도 남한과 북한은 전혀 다른 나라로 알고 있고, 내일 당장 양국간에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어요. 이런상황에서 남한정부의 승인없이
    불법으로 북한에 들락거린다는건 간첩과 다를바가 없지 않나요.
    김정일이 미쳤다고 쓸모도 없는 납북자를 대우해주겠습니까.
    남한에서 올라왔으니 남한의 정세에 대해 조사를 받을거고(간첩활동처럼)
    탈북자들이 다시 북한에 들어올정도로 이젠 북한이 잘산다는 대외선전용
    으로도 써먹겠죠. 당신들이 그렇게 증오하던 김정일을 스스로 도와주면서도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니 참 어이가 없군요.
    불과 10년전까지만해도 월북은 커녕, 그런 얘기만 해도 국가정보원에
    잡혀갔을 일인데. 이거야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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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돌 2006-03-10 04:32:46
    왜 탈북자들에게 유화 정책을 펼칠까요? 또 그것이 사실일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탈북자 여러분은 개정일에게 압박을 주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개정일에게 굴복하면 안됩니다. 조선 국적이 한국 국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KOREA는 하나입니다. 마치 이글은 북한 보위부의 홍보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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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 2006-03-11 02:05:11
    이글을 보고 남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배신감 느낍니다...
    목숨걸고 자유를 찾아 떠나온 사람들에게 많지는 않지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와준사람들도 많을텐데 이런글을 보면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탈북자지원정책 모두 반대하고 싶군요. 그리고 여기계신 탈북자여러분... 혹시라도 그런생각 가지고 있으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십시오... .인터넷이라는 익명이 보장된 체계속에 그런글 올려봤자 대다수 다른 탈북자들 이미지만 나빠지는 길입니다... 아니 전 지금 이순간부터 탈북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목숨걸고 자유를 찾아온 점은 인정하겠지만... 목숨걸고 탈북한 각오로 남한생활도 하십시오... 탈북기간중 고생한 거 남한에서는 이해는 할지언정 그게 가치를 인정받지는 못합니다. 남한에서도 헐벗고 굶주린 사람 많습니다. 탈북하느라 고생한걸 무슨 감투처럼 여기시는 분들... 하루빨리 생각 고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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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06-03-11 16:39:17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고향이 그리워 ..독재정권,,북한 다시 가고 싶으면 가시오..안말립니다..
    통일조국이 되어서 간다면 상관없지만..
    대신에 남한에 와서 받은 돈은 다 뱉어놓고 가시오..그돈은 남한 사람들이 피땀 흘린 돈으로 국가에 낸 세금이요..
    (물론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일해서 번 돈은 자신의 돈이니 아무 상관 없지만)..
    그리고 남한 사람들 탈북자들 안받아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아무 아쉬울것이 없어요..왜냐하면 남한사람들이 낸 세금이 남한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져야 하는데..탈북자들에게 정착금으로 그 돈이 쓰여지고 있잖아요..
    남한 사람들은 같은 민족이기에 이것을 참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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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3-12 11:08:20
    글을보고 너무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달아갑니다.
    이런장소에 글을 그렇게 달무로 탈북자의 이미지만 나빠지는것입니다.
    어느사람이 이별을 떠나 좋을 수 있겠어요. 그러나 자신이 택한길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쓸데 없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서 얻자는것이 무엇인가요?
    그것만은 똑똑히 알것을 권고합니다.
    북한은 열심히 살자해도 장사원천지가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한은 자신의노력과 진실성만 인정받으면 다해결이 됩니다.
    저도 북한에서교사로 있다가 대한민국이란 말자체를 모르고 온사람입니다.
    그러나 와서보니 우선 이땅에 온이상은 내가 이사회에서 할일이무엇일까를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내나이 50세지나니 어데에서도 쓰자는 데가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것인가를 연구해서 택해야 합니다.
    오늘날 저는 직업을 여성부가 인정하는 자격을 취득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길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나이에 대학공부와 자격을, 그리고 컴을 배우려고 낮과밤이 따로없이 다녔습니다.
    그결과 성공의 실마리를 쥐게 되였습니다.
    한국에 온지 1년반입니다.
    그러니 제정신을 가지고 문제고차를 정확히 하고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어떻게 새로운땅에서 쉽게 모든것을 얻을려고 합니까?
    북한도 역시 피타는 노력이 없이는 절대로 잘살수가 없었습니다.
    북한에서 우리는 낮과밤이 없이 복장을 해서 삶을위해 노력하고 왔습니다.
    사는것은 괜찬게 살았습니다.
    그러니 대한민국이란 말을 모르고 왔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사람도 와서 정착을 하는데 자신들이 택하여 온길을 후해하는것은 좋은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영사관에서 영사님들께서 한국가면 당신들이 생각했던것과 다르니 기대를 가지지고 갔다가는 실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실망도 우리자신이 만든것이며, 이것을 회복하는것도 우리가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니 불필요한 글을 써서 다른 탈북자들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고향이그립고, 가족이 그립은것은 6.25실향민에 비하면야 한참낳은것입니다.
    나도 딸과 사위, 손자를 두고 온사람입니다.
    그러니 제발 탈북자 이미지를 흐리는글을 쓰지 말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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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자민 2006-03-13 14:25:07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또 위에 어떤분 말처럼 친어머니는 하나라는 말을 이해는 하지만 남한 사람으로서 이런글을 읽으면 화가 나는건 사실입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십시요. 남한에도 너무 어렵게 사는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같은 남한사람으로선 북한 사람들 보다는 어려운 남한 사람을 먼저 돕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모두 우리의 피땀어린 세금입니다.
    앞뒤 않보고 화내자면 돈 물어내고 갈려면 가라 고 하고 싶습니다. 그 돈으로 우리나라 결식아동들 도와주면 더 좋겠습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건 이해할 수 있으나 이런식의 "갈 수 만 있다면 돌아가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읽으면 화가 납니다. 그리워서 가고 싶다는게 아니라 돈 때문이라면 ....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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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두칠성 2006-03-14 09:42:44
    탈북자들 중에서 중요한 것을 잊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 한마디 씁니다. 남한 사람 누구도 탈북자들에게 남한에 와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남한사람들도 먹고살기 어려운 마당에 피같은 세금을 나눠 줄 누군가를 남한 사람들이 절대로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단지 같은 민족이니까, 목숨을 걸고 탈출했으니까, 또는 정부의 정책이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는 겁니다. 여기와서 정착금 받고 교육 받고 혜택 받고 돈 벌고 살면서 이런 말을 한다면, 물론 그 이유가 백번 이해가 될지라도 남한사람들은 기분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엣분, 주민등록증 나온다고 모국이 바뀌나요? 라고 물었죠. 모국이 바뀌지는 않지요 당연히. 하지만,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 생각했기에 도운겁니다. 모국, 친어머니, 새어머니...등의 비유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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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길에서 2006-03-14 18:08:36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는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런지요
    중국동포가 여기서 고생을 해서 돈을 벌고 또그돈으로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듯 북한 동포들역시 자유롭게 남한으로 나와서 일을하고 돈을 벌어 자신의 가족을 부양할수 있다면 통일이 길은 조금씩 빨라지지 않을런지요
    서울에서 일을 하고 퇴근은 평양으로 개성으로
    조속히 그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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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6-03-16 13:00:03
    해리네님 미안하지만 우에 글을 지워주시기를 권고 하고 싶습니다.
    우리탈북자들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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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 2006-03-18 04:54:19
    중국동포의 비유를 드셨는데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는건 정말 당연합니다. 물론 자신이 번 돈 으로 말이죠. 탈북자들은 다릅니다. 남한에서 도움을 받지 않습니까? 도움 없이 와서 돈 벌어 가족을 부양한면서 저리 말한다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남한에 온 탈북자들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도와주는 남한사람들도 정말 힘이 드는 일입니다. 남아돌아서,심심해서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남한에도 노숙자며, 어린가장들이며, 철거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남한 사람 모두 그들을 먼저 돕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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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냐 2006-03-23 01:56:45
    한마디만 하죠...고향을 못잊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런 감정을 느낍니다
    단 한가지 북의 고향을 두고 계신 탈북자 여러분
    한가지 확실한것은 그 고향땅이 아직도 김일성과 그 아들 김정일의 독재로
    신음받고 있는 죽음의 땅이라는것입니다
    당연히 그 고향땅이 아무리 좋아도 자유도 없는 아직은 독재자들의
    독재에 희망도 없는 지옥의 땅이라는것입니다
    고향땅도 희망이 잇는 고향땅이라면 가고 싶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직 고향을 그리는 감정 만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을가요?
    결론은 이미 나왔죠,,그 고향땅을 북의 주민들이살기 힘든 땅으로 만든
    김씨 독재정권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고향땅은 북의 주민들에게는
    죽음의 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서 그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북의 주민들도 한국사회와 같은
    최소한의 정치적 자유 경제적 자립을 할수 있는 곳으로 변모시켜서
    그때는 정말로 마음놓고 고향땅에 금의 환향 할수있는 고향땅으로 바꿔야 하겟죠...과연 북의 독재정권이 탈북한 주민들을 좋게 볼까요..
    60년을 넘게 주민들을 착취한 독재정권의 말을 믿을수 잇겠습니까?
    처음에는 선전에 이용하다가 결국 나중에 분명히 처벌 할것입니다
    이것은 지난 60년간 북한 독재 정권의 주민들을 착취하고 주민들을 억압한
    역사가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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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바다 2006-03-23 12:59:48
    북한을 그리워 한다는것은 자기가 태여나고 형제 친지들이 있는 고향을 그리워한다는것입니다.
    북한의 체제나 김정일의 독재가 좋다는것은 절대로 아니죠.
    탈북인들이 여기와서 느끼는 감정중에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고독감,소외감입니다.
    그런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면 서로 이해해 줄수있었고 마음속 비밀도 터놓을수 있었던 그런 시절이 그리워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남한에 왔던 일부 탈북자들이 북한에 가서 잘살고 있다고는하나 빈말뿐입니다.
    그들은 어차피 감시와 압박 또 그눈길을 느끼는 스트레스로 견디기 힘들어하죠.
    당국에서 그들을 살려두는 자체가 바로 선전용입니다.
    남한은 바로 이렇게 사람못살세상이다.
    자본주의는 이렇다. 뭐 이런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하는거죠.
    그런 가치도 없다면 그들은 눈도한번 깜작안하고 그들을 죽일겁니다.
    왜 중국에서 잡혀온 탈북인들은 처벌하면서 남한에서 다시온 탈북인들은 처벌하지않고 놔두는냐. 바로 선전용이기때문입니다.
    우리 탈북인들이 그리워하고 가고싶어 하는고향은 부모님이계시고 사랑했던 연인이 있고 술한잔 마시며 그어떤 말도 할수있던 친구들입니다.
    그러니 오해는 말아주세여.
    절대로 김정일이나 독재정권이 좋아서 그러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이런 감정 느끼신적이 있나여?
    추석날이나 설날 모두 시골로 부모님계시는 곳으로 내려가 명절을 즐길때 우리 탈북인들은 빈집에서 고향하늘만 바로보며 눈물짓죠.
    그들중에는 부모님의 생사도 모르는이도 많고 또 장남으로 부모님 묘소에 찿아갈 친척하나없는이도 많죠.
    그럴땐 아마도 목석이라도 고향생각이 날겁니다.
    나도 고향을 그리워하죠.
    부모님계시고 헤여져서 산다는걸 생각도 못해본 애인도 있고 죽마고우들도 있는 고향을 그리워 합니다.
    단지 그들이 있기때문이죠.
    그런것이 바로 우리 탈북인들이 그리워하는 고향입니다.
    너그러운 맘으로 봐주세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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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3 14:45:03
    전 남한청년입니다만 탈북자들 마음이 십분 이해가 됩니다. 어렸을적 아버지가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관계로 해외생활을 많이 했었습니다. 독일에 캐나다에 마지막에는 프랑스에...그 당시 우리나라는 1인당국민소득 삼천불정도였던걸로 압니다. 그에 비해 제가 살았던 곳은 모두다 세상에 이런곳도 있구나 싶은 선진국이였지요. 하지만... 아무리 오래 있어도 한국만큼은 좋진 않았습니다. 저같이 어린 나이에도 향수병을 느꼈으니 나이드신 탈북자들, 게다가 지척에 가족을 둔 탈북자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건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걸 탓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남한사람이다 보니 남한사람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북한에선 벌기 어려운 정도의 거액을 남한에서 쉽게 벌어서 남한의 험담을 한 댓가로 북한에서 떵떵거리면 살수있다는데 어찌 곱게 보이겠습니까

    하지만 북한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실제 북한에 다시 돌아가 남한의 험담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같은것이라고 혼동하지는 말아야할것 같습니다.
    그런 기회주의적 행태와 단지 북한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탈북자들도 다양하다는걸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탈북자들의 수가 적다보니 탈북자 일부의 행동을 전체 탈북자의 이미지로 형성되어가는것이 우려스럽습니다.
    과거 남한에도 북한으로 월북하는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남한의 경쟁체제에서 살아갈 능력이 없거나 죄를 저질렀거나 사업이 망해 빚에 쫓기는 사람들이죠. 그사람들에겐 남한은 참으로 살기 어렵고 사람못사는 곳일겁니다. 그 사람들은 남한사회에 0.1%도 안되겠지만 북한에서는 그사람들이 남한사회의 이미지가 될겁니다. 이것이 탈북자들을 전체로 봐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밥맛없는 대한민국사람들이 있듯이 탈북자들 중에도 희안한 인간도 있는겁니다.

    세금얘기 맨날 하지만 탈북자는 불법체류자가 아닙니다. 남한에서 결국은 세금내며 살아갈 사람들입니다. 탈북자들에 대한 좋지않은 인식이 퍼져 이들이 정착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면 탈북자는 물론 대한민국국민에게도 손해가 됩니다. 탈북자들을 통해 우리사회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거울로 삼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긴글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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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흥에서 2006-03-23 17:15:16
    휴님 정말좋은 글을 올렸습니다.
    수준상차이로 글표현이 달라서 복잡성을 만든것입니다.
    여기온 탈북자가 북한에 다시가면 어떻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하는 것입니다.
    그사회체제를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고향이 그립고 혈육이 그립은 표현을 이렇게 표현했다고 보아주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탈북자의 가슴을 제일허비는때가 추석과 한식입니다.
    저는 대학계시판에 추석, 한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 와서 추석을 한번지났습니다.
    한식이 오라지 않았는데 이날이 오는것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이렇게 탈북자의 마음입니다.
    그러니 6.25실향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얼마나 힘든시간을 본냈을가 하고 생각합니다.
    이런날은 대학계시판이나 이렇게 계시판들에 글을 써나갑니다.
    해리네님 글은 잘못쓴글표현은 맞는데 이런마음에서 썼을것입니다.
    실지마음은 아니라고 봅니다.
    야해하여 읽어주시기를 바라면서 해리네님 글을 삭제해주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참고로 보세요. 흥분은 절대로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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