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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탈북녀를 이상하게 인식하지말라!
REPUBLIC OF KOREA 향기나는 여인 3 1080 2006-10-16 16:03:23
마치 우리 탈북녀를 가벼히 여기는 남한청년들아!
우리탈북녀가 마치 동남아여성들처럼 인식하지말라!
한국의 된장녀들이 싫어서 차선택으로 우리를 선택하지 말라!
우리는 지조도 있고 돈에 팔려서 시집갈 생각은 없다.!
우리를 이상하게 취급하지 말라!!
가진것없고 출발점이 다르다고 우리를 가벼히 여기질말라!!
우리는 돈의 노예가 아니다!
게시판에 공개구혼올라오는 한국남성들의 나이가 대부분 30대이상인데..
그렇다고 우리가 차선택으로 취급받을 이유가 없다!
다시말하건데 우리가 돈없고 가진것많이 없지만 돈에 팔려다닐정도로 가벼운대상 아니다!
우리를 물로 보질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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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순이 2006-10-16 16:05:17
    맞아요!! 공감공감 공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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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 2006-10-16 16:17:55
    향기나는 여인님 정말 좋은 글이에요.남한 청년들 모두는 아니지만 여기 중국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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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a 2006-10-16 17:23:43
    에구구,...뭔 망신이냐? 누군지 몰라도 저딴짓좀하지마라 같은 남자로 챵피하다,..결혼이란,..둘이좋으면 그만 아닌가? 황금만능적인 사고 방식의 일부 덩신남자들,..에효,...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지깟놈이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구 지랄이야? 덩신이 그따우면 차라리 외국여자나 돈으로 사서 장가가라 덩신아,..쯧.... 남자 망신 다시키는 일부 드응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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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꿍! 2006-10-16 17:28:28
    30대이상이라고 너무 구박하지 마시구려. (눈물나려 그러네;;;)
    달리 생각해보면 그 나이 먹도록 순진하게 살아서 여자 한 번 못 사귄 쑥맥일 수 있고, 자기 일 열심히 하다 보니 혼기를 놓친 경우도 있으니...

    의외로 모래사장에서 금덩이를 발견하는 횡재(?)일 수도 있으니까
    너무 일방적으로 매도하지는 마시오. 듣는 노총각 기분나쁩니다.

    물론 나쁜 목적으로 접근하는 인간도 있으니 조심은 해야겠지만서도...쩝!
    오늘밤도 허벅지나 열심히 찔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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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북 2006-10-16 17:51:46
    ㅋㅋ 노총각되면 된장녀뿐만 아니라 탈북녀에게도 헐값취급을 당하는구료!
    까꿍!님
    바늘로는 효과별로 없습니다. 송곳 하나 선물해 드릴까요?

    같은 노총각이지만 저도 좀 기분나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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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 2006-10-16 20:03:28
    돈에 핏발이 선 자식들아
    여색에 핏발이 선 자식들아
    돈으로 모든것을 가질수 잇는것은 절대 아니다
    남한의 여색들도 돈보다 마음으로 열수 잇으문 너희들은 장가를 열두번도 더 갓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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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청년 2006-10-16 20:09:27
    늑대님 말이 만번 옳소이다!!
    꼭 돈많다고 여자홀리는 남자들은 정말 역겹소이다 !
    요즘 30세까지 장가못가는건 남한내사회문제라고 생각하오만 30대중반까지 못가놓고 돈많다고 여색밝히는사람들은 문제있소이다!
    돈도 중요하다만 돈으로 여자홀리려는 일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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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06-10-16 21:42:56
    지랄을 하세요 좋다고 벌려줄떄는 언제고 이런데다 개같이 짓어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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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풍 2006-10-16 23:31:00
    요즘 사랑은 국경을 초월하여 많은 이들이 국제결혼을 하고 있답니다. 서로 덕을 볼려는 생각으로 결혼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서로 상대방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할려는 마음이 드는 분들끼리 결혼을 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러기 위해 다양한 사교의 장이 형성되는 것이 당연하구요. 많은 분들이 서로 대화나 만남의 장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줄려는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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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2006-10-16 23:34:53
    좋은글!

    한국남자이보게 여기서 이런짓거리 할거면 우선 한국된장녀부터 꼬시오
    그런 두뇌가졌길래 아직까지 장가 못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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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 2006-10-17 01:09:25
    두칠이 영감 글 너무 재밌게 잘 쓰시네요 ㅋㅋ 한참 웃었어요.

    향기나는 여인님은 북한여성을 가볍게 보는 남성들 때문에 그 화를 남한총각님께 돌린 것이지 남한총각님에게 처음부터 악의를 가진건 아닐거라 짐작합니다.

    남한총각님 좋은 짝 찾으시길. 그리고 향기님도 탈북자라 가벼이 여기지 않는 좋은 배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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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383 2006-10-17 03:25:48
    글을보면서 우리 향기나는 여인님의 너무도 과하게 표현하신것 같구요 그리고 남한총각님은 그런의미에서 글을 올린건 같지않은데 하여간 좋은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님들 모두 미혼이시면 좋은만남 만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쌀쌀한날씨라 독감접종은 하셨는지요..
    저는 토요일날 오전11시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꼭 접종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님들 좋은만남이 이르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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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칠이영감 2006-10-17 09:57:22
    저도 탈북남이지만 향기나는 님이 쓴 글을 읽어보면 향기가 아니라 마치 북한에서 머리 풀어헤치고 아침부터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우상화작업에 선전선동하던 정신나간 우리인민반장 같구려~
    남한총각이라는 사람이 쓴 PR에 대하여 뭐라고 하시는것 같은데 그 사람이 쓴 자기소개를 읽어보면 어디 돈자랑을 하며 북한여인들을 깔보는 글이 있나?
    내가 읽어봐도 아주 겸손하게 공개구혼 잘했군만?
    그리고 공개구혼 올라오는 남성들이 대부분 30을 넘었다고 뭐라고 거시기 하는것 같은데 탈북여인들은 전부 쌩쌩한 20대 아가씨들만 오심둥?
    글을 읽어보다가 서로 마음이 통하는데가 있으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결 할 일이지 뭐 그다지 자신이 탈북자 여맹비서라도 된다고 정치선동구호를 웨치듯이 열받아 좋은 취지로 공개구혼 한 순진한 남자 쪽팔리게 만들어주오?
    북한에도 이런 말이 있지 않슴메? 싸움은 말리고 사랑은 붙히라고~~~ㅉㅉ
    그리고 남한총각! 마음이 어지신 분같은데 순진하고 착한 북한여자분들속에 꼭 패키지로 따라오는 저런 아낙네들이 한둘씩 있으니까 저런 사람들의 말에 상처 받지 말고 꼭 마음에 맞는 좋은 배필을 만나기를 바라오~~(차라리 이런데 말고 북한사람들이 운영하는 남북한결혼정보회사들도 있는데...)
    명심할것은 한번 만났으면 그렇지 않아도 마음에 상처를 안고사는 불쌍한 여인네들이니 두번 다시 울리지 말고 아들딸 낳고 잘 살기를 바라오~
    ~
    (늘겄도다~~~늘겄도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방금 들으신 소리는 북한남자들은 깨지못했다고 쳐다도 보지 않던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화천면에서 사시는 북한 아낙네가 공개구혼 올라오는 남한남자들의 PR을 뒤져보다가 30넘은 영감들뿐이라고 상실감에 잠겨 혼자서 허리춤에 손넣고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동지회협찬이였습니다.)

    (사실은 아이뒤가 희망입니다. 욕할때는 알지못하는 아이디로...ㅋ 참 인간이 간사하져
    향기나는 님께는 지송하지만 자기의 의사표현을 하는데서 남에게 자기주장을 전달하기보다는 모욕과 상처를 줄 수 있기에 의사표현에 대해 말씀을 드리는것뿐이니 넘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론 사람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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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음 2006-10-17 11:16:47
    글의 요지는 이해하지만 동남아 여성들에 대한 차별적 시각은 님의 주장에 모순을 느끼게 합니다. 북한 여성이 자립적으로 이사회에 성공하고 공헌하길 기대하지만 그건 동남아 여성도 마찬가집니다. 님의 글을 동남아 여성들이 본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님의 시각은 마치 북한 여성들을 무시하는 일부 사람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새터민 여성들의 아픔을 이해 시키고 싶으시면 님부터 달라지셔야 합니다. 그런 사고 방식으로는 아무도 설득시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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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바우 2006-10-17 20:45:34
    남한에서 30대 중반이면 남자로선 그리 늦은 결혼은 아닙니다 요즘 추세가 그렇고 20대 후반의 남자들은 아직도 어린대접을 받는게 현실이지요 그리고 북한과 중국의 30대 남자들 보다 적게는 5년에서 많게는 10년까지도 젊게 보이는게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입니다.. 30대에 영감이라니? 40넘은 저는 할배요? ^^ 희망님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대박입니다...ㅋ
    저는 유부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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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 2006-10-17 21:06:06
    향기나는 여인님은 북한에서도 사상투쟁 하나는 딱 소리나게 했겠네요.ㅋㅋ
    조금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이 나긴 한다만은 기개만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30대를 넘 괄시하는 거 아니에요.
    20대 보다는 30대가 더 매력 투성이인데...ㅋㅋㅋ
    나도 36세 북한총각인데 한 번 공개 구혼은 해본다??
    난 절대 차선택은 안 합니다.ㅋㅋㅋ
    얼굴 쪽 팔리는 것도 뭐 괜 찮고요.
    인물체격 하나만은 미끈합니다. 가진 것이 없어요.
    관심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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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나는남자 2006-10-17 21:18:15
    향기나는남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10-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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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총각 2006-10-17 23:24:23
    향기나는 여인님의 글 잘읽었읍니다
    님이 하신말씀 이해합니다 하지만 님이 오해하시는부분도 있네요
    남한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랍니다
    저 또한 진심으로 좋은 만남을 갖기를 바라고 새터민 여성
    그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사회적응 하신분들을 주위에서
    봐왔고 남한 사람과 결혼해서 잘사시는 분들도 있읍니다
    절대로 님 말처럼 그들을 가벼이 여기거나 그들을 차선책으로
    택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새터민 여성분들께 진신으로 호감을 갖고 있으며 그들에게
    저의 진심을 이 공개구혼으로 올리게 된겁니다
    인연이 아니더라도 서로 도움이 되고 의지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면서 단일 민족이라는 말처럼 함께 하는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제가 이사이트에 공개구혼 올린 글을 읽어주시고 비평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면 초심잃지 않고 잘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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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3883 2006-10-18 09:29:54
    ㅁㅁㅁ님 인물체격이 그리중요할가요...
    성실하고 자기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서로가 열심히 살면되지않을가요?
    ㅋㅋㅋ
    인물이 중요하지않음 열심히사는사람이라면 몰라드...ㅋㅋㅋ
    미남이신가보다 사진좀올려보이소 넘 금긍하다...ㅋㅋㅋ
    댓글 달았습니다 .
    관심은없구요 저는 친구가 있답니다...ㅋㅋㅋ
    좋은인연을 만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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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나는 여인 2006-10-18 14:17:48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 남성들은 동남아 여자 가볍게 보질 않는데, 한국 여자 넘쳐나는데 아예 관심이 없었겠지만 ... 향기나는 여인님은 은연중에 동남아시아 여성들을 무시하시는군요. 동남아시아는 북한보다 훨씬 잘사는 지역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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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여성 2006-11-13 15:16:57
    글을읽다가 너무도 어이없네요~~어디서 저런 무식한 여자가~~한국남자들을 멀로 알고~그런지는 얼마나 잘나서...ㅜㅜ..저런것들이 꼭 탈북자들의 망신시킨다니깐...에휴~~~@!!그런 자신의 과거나 좀 돌아보시지...ㅉㅉ ....그래도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을 느끼심이 좋을듯...정말 저런글 보면 넘 어이없고 짜증나@@@희망님올려주신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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