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들 안녕하시죠?
시험은 응원덕분에 잘 치르었구요 50문제 중에 7개씩이나 틀려버렸지만
15명중에 2등은 해서 다행으로 여겨요
시를 쓰다가 멈추어 버려서요
혹시 늦가을에 서울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더우기 실향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어딘가요?
나무잎도 많이 쌓이고 그런 공허한곳요
늙은이들이 쭈그리고앉아 장기도 뜨고 담배연기도 자욱한
전국적 가을 관광지는 단풍여행이죠(설악산/내장산 등).
서울이라면 고궁(종묘/경복궁/덕수궁 등)이나 산(북한산/관악산 등) 또는 한강변 유원지..근데 날씨가 쌀쌀하니 야외활동이 힘들 듯..
수도권에는 각종 휴양/오락시설이 실내외적으로 많으니 다 헤아릴 수 없겠고요.
실향민이라고 특별히 갈 곳은 없을거 같네요.
굳이 꼽으라면 통일전망대(오두산/고성)..임진각..망향의 동산(천안) 등 정도.
까꿍님 그랬군요 한국에서는 늙은이라는 말이 욕으로 쓰이는군요
제가 한국말 사전을 들여다 봤는데 늙은이는 욕이 아니던데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새삼 이 단어에서도 찾아 볼수 있겠네요
늙지 않고싶은 어르신들의 마음이겠지요
북한에서는 늙은이가 욕이 아닙니다
강연 제강이나 책에도 <어른들을 존경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늙은이들을 돌보야한다> 이렇게 씌여져 있답니다
그리고 60이 지나 환갑이 되면 늙은이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요즘 80되신 분들도 늙은 이라면 싫어 한다지요? 오빠라고 해야 좋아 하신답니다
다 세상이 좋은 거지요 이것으로도 또 소설 한 페이지 나오겠네요
참 의문님 저의 국적을 물어 보셨군요
저는 주 영국 북한 국적입니다. 한국 태국기를 보니 정말 부럽군요
여기서는 북한 국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곧 정돈이 되겠지요
국적을 딱히 물으니 저도 다시한번 저의 처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의 위치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게 해주셔서.
이글을읽어보면서 제일 궁금한것이 한은희 님의 신분이였습니다.
어떤 신분을 가지고 이사이트를 이용하던 각자의 자유이지만 그래도 탈북자라고 하기에 많은 궁금증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런데 주 영국 북한국적이라고하셨는데 의문과 함께 호기심이 많이 생기네요~
만일 님이 북한 유학생이라면 함부로 태국기 부럽다는 말을 공공연히 이사이트에 올리지못하겠고....
혹시 여기 한국에 탈북하셨다가 영국영주권을 따실려구 불법체류하고있는 탈북자분이신가요? 너무 많이 의문점을 가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판문점 가까이에 있는...
한국에선 늙은이라고 하면 큰일납니다.
노인을 뵈면 정중하게는 "어르신" 아니면 "할아버님, 할머님"
편안하게는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불러야 합니다.
저야 북에선 "늙은이"라고 부른다는 걸 들었지만 그래도 어감이 무척 나쁘더군요. 노인분들 앞에서 늙은이라고 불렀다간 혼쭐이 납니다. *^^*
도시라면 노인회관이나 근처 공원이겠죠.
전국적 가을 관광지는 단풍여행이죠(설악산/내장산 등).
서울이라면 고궁(종묘/경복궁/덕수궁 등)이나 산(북한산/관악산 등) 또는 한강변 유원지..근데 날씨가 쌀쌀하니 야외활동이 힘들 듯..
수도권에는 각종 휴양/오락시설이 실내외적으로 많으니 다 헤아릴 수 없겠고요.
실향민이라고 특별히 갈 곳은 없을거 같네요.
굳이 꼽으라면 통일전망대(오두산/고성)..임진각..망향의 동산(천안) 등 정도.
타국에서 고생이 많겠네요, 시험서적이 괜찬다고 하니다행이네요
2등정도면 정말 잘하셨네요, 공부열심히하시고 앞으로 좋은분되시길 바랄게요, 여기 미국에사는 탈북자들도 열심히살고있고요 다들 잘살고 있어요,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굳게 믿고 성실히 살다보면 좋은 세상 반드시 오겠지요?
늘 밝고 명랑하게 사세요 곧 그쪽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여기 영국에 사시는 분들도 엄청 억척같이 사십니다
열심히 돈 모아서 북한땅 우리가 통채로 삽시다 ㅎㅎㅎ
힘내세요 세상은 이제 우리의 것입니다 홧팅
제가 한국말 사전을 들여다 봤는데 늙은이는 욕이 아니던데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새삼 이 단어에서도 찾아 볼수 있겠네요
늙지 않고싶은 어르신들의 마음이겠지요
북한에서는 늙은이가 욕이 아닙니다
강연 제강이나 책에도 <어른들을 존경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늙은이들을 돌보야한다> 이렇게 씌여져 있답니다
그리고 60이 지나 환갑이 되면 늙은이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요즘 80되신 분들도 늙은 이라면 싫어 한다지요? 오빠라고 해야 좋아 하신답니다
다 세상이 좋은 거지요 이것으로도 또 소설 한 페이지 나오겠네요
참 의문님 저의 국적을 물어 보셨군요
저는 주 영국 북한 국적입니다. 한국 태국기를 보니 정말 부럽군요
여기서는 북한 국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곧 정돈이 되겠지요
국적을 딱히 물으니 저도 다시한번 저의 처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의 위치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게 해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어떤 신분을 가지고 이사이트를 이용하던 각자의 자유이지만 그래도 탈북자라고 하기에 많은 궁금증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런데 주 영국 북한국적이라고하셨는데 의문과 함께 호기심이 많이 생기네요~
만일 님이 북한 유학생이라면 함부로 태국기 부럽다는 말을 공공연히 이사이트에 올리지못하겠고....
혹시 여기 한국에 탈북하셨다가 영국영주권을 따실려구 불법체류하고있는 탈북자분이신가요? 너무 많이 의문점을 가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장기와 바둑판 그러나 건강을 위한 금연이라
좋은 그림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