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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대통령은 다잡혀가야하나요?
Korea Republic of 남반부 0 1327 2009-04-07 21:47:10
남조선의 대통령들의 비리는 국민이 이해를 합시다

역대 대통령들이 다그러했듯이 이번 노대통령도 국민이 이해를 합시다

김정일이에게 국민의 피땀을 또 국민을 우롱하여 거액의 자금을 두손으로 같

다바친 김대중 전대통령도 아직 정계의 거물급으로 이해를 햇는데 노 대통령

쯤이야 이해를 못하시겠습니까?

노전대통령은 말기에 바다에 몸을 던지고온 22명을 사랑하는 고향으로 김정일

의 품으로 돌려보내주셔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해주셨는데 우리 국민들이

아니 우리 탈북자들이 이해를 합시다

역대 대통령들도 국민들이 다이해했는데 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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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놈놈놈 2009-04-07 22:24:39
    뭐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거의 비리가 있는것 같아요. 노전대통령은 결백한척하더니 구린내가 나네요. 어쨋든 권력은 무서운겁니다. 노무현대통령 봉화마을을 국민의 세금으로 번듯하게 지어놓고도 무사했는데 이런것쯤이야 뭐 그냥 넘어가겠지요. 어떻게 자기집을 관광명소로 꾸릴생각까지 하는지 어느 대통령보다 더크게 해먹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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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08 02:59:03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아니 정치인으로 사는 것이 한 점의 의혹과 비리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요.

    다만, 놈놈놈님께서는 역대 대통령에 대해 잘 모르시는군요. 얼마나 파렴치하게 해먹었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다만, 그 시절에는 지금보더 더 권력의 힘이 무서웠기에 문제 삼을 수 없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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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4-08 01:43:37
    입건해라!
    큰 돈 바라고 대통령 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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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08 03:06:54
    저 자신이 노무현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이지만, 비리가 있다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하고,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당연시 되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권력자라고,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래야만 나라가 바로 섭니다.

    다만, 범죄가 사실도 드러나기 전에 언론사 등에서 실명거론과 함께 함부로 유포하는 행위와 그 추상같은 단죄가 힘을 잃은 자에게만 적용되어서는 안됩니다. 현재의 돈 많고, 권력을 쥔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정치적 보복'이라는 의구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아 오건데, 적어도 현정권에서는 그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은 이번 정권이 교체된 이후 또 다시 반복될 겁니다. 필연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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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도인간 2009-04-08 05:43:29
    그 자리가 비리를 피해가기 힘든 자리죠
    그도 인간인데요
    이통도 마음이 무거울 겁니다
    자기 앞날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돈은 꿀수도 있는게 아니갔소
    ........
    건그렇고 남한대통령 십여명이 정일이성 머리하나 못 이기니 참 김가 머리 참 좋다 하긴 전세계가 지고 못감당하고 있으니 한국만 아니네
    빨리 머리 존 사람 하나 나와서 뒤엎어야 할긴데 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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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님 2009-04-08 05:47:25
    건 아니죠
    노통이 나름대로 뜻은 좋았는데 북한을 모르다나니 퍼주고 당한것 분이죠
    그리고 비리는 청와대가 돈이 왔다갔다 하는 자리라 더구나 대통을 삶아 먹을라고 작정하고 옆사람이 주었겠죠
    당신이 하면 더할건데요 안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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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4-08 05:50:14
    남반부님

    님의견 잘읽었읍니다.

    아마도,김대중 대통령이 재임중 행한 정책에 불만이 많으신것 같습니다.저도 소위 햇볕론에 비판적인 사람이고,법이 만인 앞에 평등해야한다는 데는 원칙적으로 찬성입니다.

    하지만,지금 실지로 김대중 전대통령을 검찰이 소환하고 통치행위로 볼건가?,국민의 세금을 배임하고 기업인에게 특혜를 미끼로 부당한 것을 해주기를 원했는가?를 따져서,법에 따라 처벌하는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전 그런것을 형식적,절차적인 민주주의가 아닌지 생각한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70년대 초반부터 한국정치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로서 지금도 비록 다수의견은 아니지만,많은 한국국민들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 혹은 한인간으로서 유죄가 확정돼고, 죄가 인정돼는 80대 노인을 좁은공간에 가두고,행동을 제약하고,사회로 부터 일정기간 격리시키는것은 사법적 잣대로서는 옳을지 모르나, 한국의 정치나 기타 다른부분의 발전을 여러가지 고려했을때,저 같은 햇볕론을 반대했던 사람조차도 별 의미가 없다는 무언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합니다.

    오히려,그에게 할말 다하게 만들고,거기에 대한 반대돼는 견해도 자세히 들어보고 국민들 한사람,한사람 스스로가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그것은 각종선거를 통해,국민들 각자의 판단에 의해 표로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이런것을 민주주의 나라에서는 '국민적 심판'이라고 부릅니다.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나 그 추진과정에서의 비리등은'사법적 심판'보다,'국민적 심판'을 다수 국민들이 선택했다고 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정도 돼는 인물이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같이하는 국민이 점점적어지고,자기와 비슷한 견해를 갖는 정치인들이 권력에서 쫒겨나고,자기와 다른 혹은 반대돼는 견해를 가진 권력이 자신의 통치기간 자기의 통치행위를 부정하고,언론이, 학자들이 그것에 대해 사실에 기초해서 꼬치꼬치 따지고 그것에 대해 일일이 댓구하지 않을 수 없을때...제 생각으로는 차라리 감옥이 더 편할 수도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고통스러울 겁니다.

    정부나 권력에 대한 비판이 있을수 없거나, 적은 곳에서 살았던 탈북동포 여러분이나 조선족들이 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는 문제조차도 온나라가 들석일 정도로 난리를 피우는 (예를들면,이번의 국회난동사건이나,광우병파동같은 것에대해)한국인들이 이해가 안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어떤 무식한 조선족은 한국인들이 소고기 구경도 못하고 사는줄 알더군요.그래서,미친 소고기나 먹는다고...

    그렇지만,저는 그런 내조국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단순히 내가 태어나고,자란곳이어서 가 아니라...

    2차대전 끝나고 남의 나라 식민지에서, 자본도 기술도 아무것도 없고, 게다가 공산주의가 뭔지 자본주의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국토가 잿더미가 됀 상태에서...

    지금현재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 또 국민 각개인의 교육수준까지 골고루,불과 반세기 만에 이정도 이상 만들어 놓은 국가가 지구상에 존재하지않습니다.

    양보할수 없는 정치적이익을 놓고 서로 합의가 일루어지지 않았을때,아직 민주주의단계가 미성숙됐을때...민주주의를 만들어 내고,그것을 정치에서 최초로 구현해낸,영국,프랑스,미국이 어땟는지,역사를 통해보면...

    영국의 권리장전은 장미전쟁이라는 당시 실질적으로 정치행위를 하는 귀족들의 80%가 희생을 당하는 내전을 격고나서야 가능했읍니다.

    프랑스는 혁명이후 사형수가 너무 많아서 기요틴이라는 사형집행 기계를 발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미국은 남북전쟁이라는 수십만이 죽는 내전을 격고나서야 올바른 민주주의로의 길로 나아갈수있었읍니다.

    거기에 비하면 (물론 이번사태로 다치거나 피해를 보신분의 맘고생이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지만)어린애 장난 수준이지요.

    한국의 정치인들이나 기타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말한마디에 국민들이 춤을 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한국국민들은 그런 정치인들,권력자들을 다룰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타협하고 때론 싸우면서,다 마음에 안들어도 필요할때 쓸줄도 알고,필요없을 때 버릴줄도 압니다.

    다만 제가 안타까운것은 그런가운데 국민들 끼리 다수의견,소수의견 나눠서 토론이나 논쟁을 할때 또는 물리적으로 대립할때 조금만더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준다면 불필요한 희생과 비용을 좀더 줄일 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입니다.

    어찌됐건,탈북동포여러분도 당장 눈앞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내는것은 대한민국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이니까 좋은데...아니,개인적으로 너무 소극적이서 좀더 적극적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조금더 넓고 깊게 생각해보고 공부해보고 하는 노력들도 조금씩 하셔야하지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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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4-08 06:01:07
    헉~왜 이렇게 긴거야?

    생각나는데로 적다 보니 글이너무 기네용...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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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벌써 2009-04-08 10:55:44
    깨끗하다고 자부하던 노무현정부 였지요..
    스스로 한치도 부끄러운일을 한적이 없다고 자부햇던 노무현정부였지요..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하겟다고 자부했던 대통령 이엿지요..
    그래서 더더욱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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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08 11:26:32
    하지만... 이런 말씀도 했었지요.(표현은 정확하지 않은데...)

    '내가 새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되고 보니 구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더라'라고요.
    하지만, 사실 이 말씀도 틀렸네요.

    구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계속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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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2009-04-08 12:33:39
    이글은 독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08 1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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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2009-04-08 12:34:20
    샌드맨//

    그동안 님글을 보면서 논리적이고 때론 공정하게 생각한적도잇었는데
    결국은 대한민국의 앞날보단 북한감싸주기 이명박정권타도
    그래 너는 잘되나함두고보자식으로
    악감정만 충만해 있는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실망하는건 꼬소해서가아닙니다
    설마 노무현대통령은 않그럴줄 알았는데..정직하고 깨끗한 대통령으로
    국민들의 본보기로 남아주길 바랬는데 결국은 ....
    이런심정입니다..

    평범한 국민은 이런 부패가 계속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좋은 대통령이 나와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천하기를 기대하고 또 갈망하고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직권시절 노태우 전두환을 더러운사람들 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모습이 정말 당당하게 보였습니다..

    민주당이든 한나라당이든 누가먼저 부패의꼬리를 끊느냐는 중요하지않습니다..다만 진

    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부끄럽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뿐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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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09 03:43:01
    독도님 글에 답글 드립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아주 소박하고 현실적인 사람입니다. 대의, 사회정의 등을 떠나, 저와 제 가족 그리고 그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합니다.


    첫째, 북한감싸기요?
    그런 거 한 적 없습니다. 다만, 북의 독재정권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합니다.
    그냥 제3세계 어디에 있는 한 정권처럼 말입니다. 왜냐하면 감정적으로 접근해 봐야 좋을 게 없으니까요. 그나마도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나와 내 가족의 미래 터전이 될지도 모를 '통일한국'의 장미빛 미래를 꿈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좀 야박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북에 이산가족이 있거나 하지도 않은 제게, 대한민국이 없다면 북한에 관심도 갖지 않았을 겁니다.


    둘째, 이명박 정권타도요?
    솔직히 요즘 하는 짓거리를 보면 가능만 하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맘이 정말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정당한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헌정중단 등의 상황이 도래한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큰 짐이 될 겁니다.
    따라서, 저는 현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좀 더 국민 다수를 위한 정책을 펴나가길 바랍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해 볼까요?

    저는 이 정권 들어서 지금까지 별로 나쁠 것이 없었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종부세도 환급 받았고, 고맙게도 양도세와 상속세도 많이 감면해 주더군요. 제게는 적지 않은 이익이 될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정부를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한민국 상위 1% 안에 드는 정말 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가 얻는 쥐꼬리만큼의 이익은 결국 '정말 부자들'이 얻는 커다란 이익의 부스러기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지금과 같이 부자에게 올인하는 정책은 결과적으로, 사회적 저층을 극빈층으로 몰고 갑니다. 이 사회에서 저층이 사라지고 나면? 그 다음은 뻔한 겁니다. 바닥이 사라진 중산층의 사회적 빈민층으로의 추락이죠.
    사회 안전망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지난 IMF시절은, 허울좋은 중산층들이 얼마나 쉽게 사회 빈민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지를 수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결국 이와같은 정책이 지속된다면, 내 자신이 대한민국 상위 1%가 아닌한 그 칼날은 언젠가 제 목에 다가올 겁니다. 그걸 알기에 현 정부의 정책을 반대합니다.

    그걸 단순히 '정권타도' 정도로 인식하신다면 정말 유감입니다.


    셋째, 저는 국민들이 노대통령의 일로해서 고소해 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제 글 어디를 보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솔직히 말해, 고소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원래 반대 의견을 갖고 있던 분들 중에는 고소해 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저처럼 지지의사를 갖고 있던 사람들은 안타까움이나 배신감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 거지요. 어떤 태도가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할 이유도 없는 것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새삼 더 언급할 이유가 없는 부분 같습니다.


    독도님께서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장미빛 미래를 꿈꾸는 것처럼, 저 역시 똑같은 꿈을 꿉니다. 다만, 서로 가치관과 관점이 좀 다르다 보니, 그 방법론도 조금씩 다른 것이지요.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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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 2009-04-08 12:39:42
    샌드맨은 지금 이명박이가 대한민국을 제발 말아먹어달라고
    기원하는 사람입니다..
    평상시엔 안그런척 정의로운척 하지만요.. 결국은 여기에서
    싸우는 보수좌파님들이나 별반 다를께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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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2009-04-08 12:59:28
    클린턴은 퇴임후 초청강연등으로 벌어들이는돈이 10억여원이라고하든데
    에효 우리나라는 언제쯤 전직대통령이 당당하게 초청강연해서
    벌어들인돈으로 기부했다고 기사가뜰런지
    허구헌날 서로 못잡아먹어서 물고뜯고 지겹다 저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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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음 2009-04-08 21:16:51
    자신의 잘못을 먼저 밝힌 경우는 이번 노무현대통령이 처음아닌가요?
    전에는 그런적이 없는것 같았는데.. 아무튼 퇴임후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귀향해서 지내는 모습이 보기좋았는데 안좋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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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초가 2009-04-08 21:27:28
    빠져나갈 구멍이 전혀 안 보이니까 밝혔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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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4-08 21:35:23
    저는 노무현을 정신분열 성향의 사기꾼으로 원래 봅니다.

    노무현 지지자는 노무현 정권에서 어디 말단에서라도 한 자리 해먹은 사람들 빼고는 노무현의 진정한 본질을 잘 모르고 속은 겁니다. 그는 대중을 교묘하게 선동할 줄 아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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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09 04:01:05
    Garry님 말씀이 좀 심하시군요.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정신분열 성향의 사기꾼'이라니...
    그렇다고 그에 걸맞는 근거를 내놓는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본래, 진보성향의 분들이 노통을 아주 싫어하지요.
    그 맘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또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근거없는 비난은 좀 듣기 거북하네요. 더구나 한자리 해먹은 사람 아니면 속은 거라니요...
    '천상천하 유아독존'도 아니고... 이거 매도란 건 아시죠?
    평소 Garry님의 글을 즐겨 보는 입장에서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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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점 2009-04-08 21:45:11
    그런데 외국인들이 이런뉴스를 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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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4-09 12:03:13
    더 샌드님,

    주제와는 관계없는 얘기인데,요밑에 무슨 비유를 들면서,'부산사람더러 코리안시리즈에 두산베어스랑 놋데랑 붙으면 어디응원할래? 물어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씀을 남기 셨던데...

    이거, 이거, 우리 이러지 맙시다. ㅡ,.ㅜ

    놋데가 코리아 시리즈 나가지 못한게 10년도 더돼다가 겨우 작년인가 한번 나갔는데,뭐 나가야 누구를 응원을 하던지 하지...그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다니...^^

    잠시 서울에서 대학다닐때 두산펜인 과친구가 생각나는 군요.
    주말에 아무일도 없고해서 그전날 술잔뜩먹고 늦잠 때리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친구:야! 뭐하냐? 야구보러가자,두산이랑 놋데랑 잠실에서 야구한다.
    노란우산: 웅~(자다가 전화받아서 어리버리) 놋데?잠실? 그래 그러자
    친구: 1루쪽에 자리잡아놨다.몇시까지 나와라
    노란우산: 야!잠실에서 놋데가 야구하면 당연히 난 3루지 왜 1루쪽이야?
    친구: 달그락~뚜~뚜~뚜~

    자는 사람깨워놓구 자기 원하는 답안나왔다고 끊어버리는건 도대체가 어느나라 법도인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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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0 10:23:00
    ㅋㅋㅋ 노란우산님...그 두산팬이라는 친구분이 참 이상한 분이군요.^^

    위에서 롯데를 비유에 포함한 것은, 비록 롯데가 요근래 성적이 영 아닌 것은 알지만, 여전히 뜨거운 팬심은 일등이잖아요. 그래서 비유에 포함한 것이니 너무 불편해하지 마세요.
    제 의도는 오히려 호의의 표현이었지만, 그것이 상처를 줄 수도 있군요.^^

    그리고 역시 여담이지만, 제 친구들 중에서도 LG팬들 많거든요. 그 친구들과 경기를 보러 가면 공평하게 포수 뒤쪽 스탠드에 앉아서 응원했는데... 거기는 보통 양측이 섞여 있거든요. 미묘한 경계를 이루면서요.ㅋㅋㅋ

    함께 앉아서 서로 다른 팀 응원하기. 그것도 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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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2009-04-09 12:18:54
    샌드맨//

    샌드맨님
    제가 님에대해서 글을올린 이유를 모르시겟어여??

    구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계속 될 것 같군요

    윗글은 님이 쓴글입니다..
    부패정치가 오랫동안 계속될꺼라 했습니다..
    그렇게 되길 바라는식의 글입니다..
    그리고 노사모들이 요즘에 하는말이 털어서 먼지않나오는사람 없다더군요
    맞습니다 털어서 먼지않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여??
    이명박도 마찬가지일겁니다..그럼 그때가서도 털어서 먼지않나오는사람없다라고 할까여??

    그리고 샌드맨님 스스로가 구시대는 계속 될꺼라고했습니다.
    전 샌드맨님글에 반문을 한게 아닙니다.. 아시겟어여??
    동의합니다..하지만 대한민국이 다시한번 전직대통령이나 영부인이
    검찰에 소환되는걸 보고 싶지않다는것입니다..대한국민 한사람으로써요
    그건 정파를떠나 매우 슬픈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꼬소하다라는 표현을 쓴건..
    마치 누가 샌드맨님을 공격해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몰아세운듯
    센드맨님이 구시대는 아직끝나지않앗다라고 스스로 한얘기입니다..
    저는 전직대통령이 또한번 검찰수사 받는거 자체가 싫습니다.
    한나랑당이든 민주당이든
    이건 대부분의 국민들도 마찬가지일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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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0 10:33:41
    독도님.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하십니까?

    부패정치가 오랫동안 계속될 거라 예상은 했지요. 그렇게 되길 바란 적은 결코 없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오랜 지지자라고 했지만, 결코 노사모 등에 참여해 본 적은 없어요.
    저는 제 자신을 잃고 다른 이를 지지하는 것을 혐오하기에, 항상 조심하려 하죠. 누굴 지지하든 내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요.

    저 역시 독도님처럼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원치 않고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현 대통령의 과거 행적과 현재의 행위들을 보았을 때, 불행한 역사의 반복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예상하는 겁니다.

    제가 인용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말은, 그 스스로가 현실 정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자인이기에 그 말을 인용한 것 뿐입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의 혐의가 인정되고, 안되고 간에 이명박 현대통령이 당선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구시대가 여전함을 보여주는 증거지요.

    그의 생애가 온갖 거짓과 편법으로 얼룩지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정치라고는 지독히도 관심이 없는 사람일 겁니다. 그만큼 공공연히 드러나 있으니까요. 오죽하면, 해외 언론에서 현 대통령의 대선 소식을 전하면서 '어떻게 저런 인물이 이 시대의 대통령이 되었는가'라는 뉘앙스의 기사를 썼겠습니까.

    다만, 대선 당시 그를 선택한 분들은 인물평가의 척도가 도덕성, 사회정의 등은 아니었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애써 그의 불법사실과 비리를 모른 척 했던 것이라 이해합니다.
    솔직히 이런 것조차 비판하고픈 맘은 없습니다. 부질없는 짓이고, 개인의 선택이니 감수해야지요.

    다만, 그의 이런 태생적인 한계를 알기에 이런 불행한 전직대통령 감찰 과정이 향후 꽤 긴 기간은 지속될 것이라 예상하는 겁니다. 바라는 게 아니고요.


    그리고,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변호하고픈 맘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범죄행위가 있다면 그에 걸맞는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그게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길이라 믿는다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털어서 먼지 안나온다'라는 표현을 제게 씌우는 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털어서 먼지가 나오면 그만큼 공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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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한그릇 2009-04-09 12:29:16
    샌드맨이 댓글다는거 보면 참 어이없다.
    저사람한테 국가관이 어떤것일까 참신기하네요..
    북한감독이 남한에와서 북한이라 부르지말라고 한거 가지고는
    그냥 웃고넘길수잇는 단순 해프닝이다 라고하질않나..
    그리고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부패공화국이 될것이다라고 하질않나..
    대통령이나 한사람들이 허구헌날 검찰에 불려나가서 조사받는게 좋은가??

    댓글쓰는거보면 자기스스로가 논란거리를 만들면서..
    오히려 자기자신은 떳떳한것처럼 얘기하고 ㅡ.,ㅡ
    그리고 애아빠라고까지 한사람이 자식한테 쪽팔린대한민국을
    계속보여주는게 좋은가???

    남한사람들 참 신기하다니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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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0 10:42:28
    편견을 버리고 제 글을 봐 주세요.


    그깟 북한 축구감독의 말 한마디에 대해 의견을 표명한 것이 거창하게 '국가관'까지 언급되는 상황으로 전개되다니 좀 뜬금없고 당황스럽네요.

    북한감독에 대한 얘기의 방점은, 누가 옳다 그르다 라는 가치판단이 아닙니다. 그저 심각하게 왈가왈부할 정도의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을 그냥 다른 많은 나라들 중에 하나로 바라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북한이라는 나라는 분명 아직까지 헌법 상으로는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그런 측면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국제사회와 현실은 엄연히 북한을 하나의 별개의 국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이죠.

    우리의 대북 관계에서도 일단 이 점을 인정하고 시작해야만 합니다.
    만약, 이런 기본적인 전제조차 무시한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월드컵 출전을 놓고 북한과 '국가VS국가'로 겨루겠습니까.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또 북의 독재 정권을 옹호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려나요?
    부연 설명하자면, 어디 아프리카 구석에 있는 듣보잡 독재국가도 엄연히 한 나라잖아요. 북한도 그런 의미에서 똑같다는 말입니다.

    말이 자꾸 길어지는데요. 혹시 아직까지도 제 의견에 설명이 필요하다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세요. 그것에 대한 제 의견을 조목조목 아주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좀 기분 상하는 표현이어서 한 말씀 더 드립니다.
    저는 내 아이들의 아빠이고, 내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님이 말씀하신 '쪽팔린 대한민국'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잘못된 것이라 여겨지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이고요. 좋게 개선되고 좀 더 좋은 나라가 되길 원해서 말입니다.

    만약, 제가 한 몸이고, 혼자 살아가다 갈 세상이라면, 이렇게 피곤하게 생각하며 살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짧은 인생, 그냥 해피하게 즐기며 살기도 바쁘죠. 아무 생각없이 충분히 즐기며 살다 세상 하직할 만한 여력도 있어요.
    제 말씀 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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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맨시작 2009-04-09 12:38:08
    샌드맨 또시작이네..
    자기가 구시대는 아직 끝나지않앗다고 했으면서..
    자기가 스스로 무덤팟으면서 왜 자꾸 댓글달고 변명하고 시끄럽게하는지
    진짜 탈동회 가끔 들어오면 머리만 아프다니깐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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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4-09 12:38:23
    그건 그렇구...

    노무현 전대통령은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할때,바로 저 옆동네 사셨는데,그때부터 소문별루였어요.그형들중 한명도 김해인가에서 세무공무원으로 일했는데,그사람도 그랬었구요.

    여기서,노무현 전대통령이 당선됐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멍 했다는...
    '그사람이 내 대통령? 도대체,뭔소리야 이게?'전 이렇게 생각햇었어요.

    사실,집권기간내내 ,특히 탄핵사태때도,'개인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그것으로 그사람의 정책,정견을 비판해서는 안됀다''정책은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고,개인적 결함은 거기에 대해서 따로 논해야 한다'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래서,어디가서 그런걸 말하고 다니지는 않았지만,집권기간내내 ,불안불안 했었읍니다.

    아믛든,정치인 혹은 공직자나 그 주변에 비리가 발견됐다면,사법당국의 판단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면 그만이지,그걸가지고 그사람의 정치적 견해를 모두 부정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는건 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사람을 지지했던 사람들을 그반대자들이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것은 부적절하구요.제가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래서는 발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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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0 10:57:01
    노무현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

    인간 노무현이 처음부터 정의감에 불타고 바른 말하기 좋아하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개천에서 용난 꼴이기에 처음 변호사가 되고서는 소위 돈 되는 일을 맡아 꽤 명성을 날렸다고 해요. 돈도 꽤 벌었고요.
    아마도 이때까지는 사회정의나 인권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었던 듯 합니다. 그저 어렵게 살았던 사람이 좀 살만해지니, 그것을 맘껏 향유하며 살고 싶었겠지요. 실제로도 그랬고요.

    그러다, 사람이 확 변하게 된 사건이, 아주 우연히 대타로 '부마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그때도 무슨 정치적인 의식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저 형언할 수 없는 고문과 폭력에 노출된 학생들의 몰골을 보고 화가 많이 났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사람을 이꼴로 만들 수 있느냐고요...'

    뭐, 제가 이런 말씀 드려봤자, '네가 봤냐'라는 비아냥을 들을 뿐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그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그에 대한 책을 한번 보세요. 물론 책이 진실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느 시점에서 그가 확 변하는 계기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노란우산님께서 말씀하신 시기가 노통이 세무관련 전문 변호사로서 이름을 날리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인권변호사 시절일 수도 있겠지요. 잘 아시겠지만, 타인의 똑같은 행동을 보고서 한 사람은 눈물을 흘리지만, 한 사람은 욕을 합니다. 보는 관점과 개인의 편견에 따라 많이 달라 보이지요.


    이 시점에 매우 위험한 발언이지만...
    역대 대통령들 중에 노무현만큼도 깨끗했던 사람은 없었다고 봅니다. 그 동안 현정권에 의한 전 정권에 대한 고강도 사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은 불문의 사실이지요. 그러므로 역설적으로 보면, 이 정도 시점이 되서야 어떤 혐의라는 게 드러날만큼 비리(?)가 적었다는 얘기도 되지요.

    만약 감찰 대상이 현정권과 한나라당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거예요. 그 규모도 상상 이상일 것이고요. 그건 확신합니다.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변호하고자 하는 맘이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 결과가 어찌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그저 그 결과에 따라 적법한 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다만, 조금은 억울한 맘에 언급한다면, 법대로만 한다면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사형감이죠. 그건 확실합니다. 다만, 권력의 힘으로 묻혔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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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9-04-09 13:38:31
    이글은 나비효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09 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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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9-04-09 13:50:11
    노란우산//

    노란우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우리들은 대한민국국민중 한사람입니다..
    전직대통령이 검찰에 불려나가서 조사를 받아야되는 현실을
    진보 보수를 떠나 스스로가 고민을 해봐야할 문제일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진보가됐던 보수가됐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려면
    좀더 성숙한 민주의식이 뒷받침 되지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낱구호에 불과할뿐입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동지가 될수있다 라는 말도있듯이..
    서로가 냉정하게 지켜봐야할 문제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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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쥐언니 2009-04-09 22:25:59
    댓글읽다 길어서 패스 ....
    한가지 염려되는건 제가 생각햇던 부분이 현실이 되는건 아닌가 하는 기우..
    방송3사 간판 버라이어티에 전부 출연들 하시는건 아닌지..

    신발사장한테 일가족 삥뜯기 무한도전.....

    검찰에 패밀리가 떳다.....

    구치소에서의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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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2009-04-10 11:06:48
    샌드맨//

    샌드맨님 또 답글 달아주셧네..
    전 샌드맨님이 이명박을 욕하는건 상관없습니다..
    저도 욕하고 있으니깐요...
    이명박은 각성을 아주 많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부패정치가 아니라 하시는데 그럼 구시대는 끝나지 않았다라고 하는것은
    무슨말인가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정권이
    노무현전대통령이 말하는 구시대 정권 아닌가요??
    그리고 아직 끝나지않았다고 하는것은 부패정치아닌가요??
    모 딱히 붙일단어가 생각나질않아서 모라고불러야하나 생각하다가
    부패정치라 했습니다 아니시라면 어쩔순없고요..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정책평가는 어디까지나 정책평가로 끝나야합니다.
    정책을 잘못했다고해서 검찰조사를 받지는 않으니깐요..
    그것은 다음대통령선거때 국민들이 평가하면 될일입니다..
    하지만 현대통령이 또다시 검찰에 나가서 조사를 받는다면
    세계적으로 부끄러운일 될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아무리 잘햇다하드라도.
    이번일로 그위상은 평가절하될수밖에 없는것이구요..
    국가신임도도 떨어지기질수 밖에 없기때문이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왜 센드맨님댓글에 댓글을 달았냐면..
    저는 탈동회에 자주 왓다갔다합니다..
    이곳은 진보님들과 보수님들이 비교적 자제하면서
    토론을 해나가시는 모습이 보기좋드라구요..

    다른 인터넷사이트에 가면 서로 욕하고 장난이 아니란거 아실껍니다..
    그런데 평상시 이성적으로 봐왔던 샌드맨님이
    아직 구시대는 끝나지않았다라고 한것에 유감을 표현한것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구시대정치가엿고 이번정권도 구시대정권이기에
    끝나지 않앗다 라고 하는것은 같이 자살이라도 하는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본문의 글이 남한대통령들의 비리에 대해 쓴글이기에
    상당히 신중해야될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끝으로 탈동회가 번창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다름 타사이트처럼 서로 물고 뜯고 하질 않길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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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0 17:38:57
    독도님,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독도님 말씀이나 제 의견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불확실한 지금 시점에 노대통령을 비호하는 발언을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만약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많이 아쉽지만 죄지은 만큼 벌을 받아야 하고 그것은 국가적 망신이죠. 하지만 피할 수는 없는 겁니다.
    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독도님께서도 이의가 없으시리라 여기고요.


    다만, 제가 현정권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좀 불편하셨던 듯 하네요.
    제가 살아있는 권력에 몸을 낮추는 듯한 검찰과 언론의 행태를 비판하다 보니, 현정권에 대한 이야기까지 맞물려 나왔습니다.


    이번 '박연차게이트'와 관련된 이야기 중에 흥미로운 것은,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과 관련된 핵심인물로 여겨지는 박연차씨에 대해 적지 않은 여권유력인사들이 구명운동을 했다는 겁니다. 뭔가 냄새가 나고 핀트가 안맞는 부분이죠.
    그래서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앞에 납작 엎드린 것이 아니냐 라는 의구심을 갖게 된 것이고요.

    검찰은 불법과 비리, 특히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는 현정권, 구정권 가릴 것이 투명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즉, 검찰은 그 대상이 누구든 불법적인 부분을 조사하고 처벌을 청구하면 그만인 것이지, 그들이 정치적인 계산과 국제위신 등을 고려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들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면 그만입니다.

    독도님 말씀처럼 정책적인 부분은 그것 자체로 평가받으면 그만입니다. 그것은 사법처리의 테두리 내에 있지 않죠.
    하지만 개인적, 권력형 비리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살아 있는 권력이든, 기울어진 권력이든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서슬 퍼랬던 이태리 검찰의 정치인 감찰은, 많은 나라에서 회자되었지만 '부끄러움'으로 기억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같은 검찰의 독립성과 용기가 높게 평가받아 많은 찬사를 받았지요.
    하지만, 그와같은 노력이 실패로 끝난 현재의 이태리는 유럽 내에서도 '정치후진국'으로 놀림감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부끄러운 것은, 현정권이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권력이 있고 없슴에 따라 처벌 유무가 판가름 날 수도 있다는 것이 인정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치 후진국'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저는 누구와 물어뜯고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제 성향 자체가 워낙 중간자적, 경계인적 입장인지라 다른 분들보다는 입지의 폭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요.

    심지어는 하는 일마다 한숨나오게 하는 현 이명박대통령에 대해 욕할 맘조차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명박대통령은 혼자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니까요.
    다른 누가 아닌 바로 우리 국민들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명박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뀐다고 한들 본질적으로 크게 변할 것은 없습니다.
    결국, 우리 맘 속에 자리한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한 불행한 선택은 계속될 겁니다. 이 말 조차 어떤 다른 분들을 욕보이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닙니다. 분명 내 맘 속에도 이명박이 살아 있슴을 느끼니까요. 그래서 욕하기 전에 저부터 노력하려 합니다.

    문제를 외부에서 찾기 시작하는 건, 자기 자신의 발전에 도움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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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말세 2009-04-10 11:32:04
    샌드맨아 그렇게 이명박을 욕하고 싶으면 아고라가서 욕하든가
    왜 여기와서 난리냐고..
    넌 창피하지도 않니..
    노무현비리가 아주 온가족비리로 물들어가고 있단다..
    노무현 조카사위가 박연차한테 500백만달러 투자받고 설립한
    1인투자회사 대주주가 노무현 아들놈이란다..
    이젠 온가족이 비리덩어리들이다..
    이게 너가 얘기하고 싶은 민주주의냐??
    넌 오직 여기들어와서 이명박만 욕하면 되는줄알지만..
    요즘 노무현보면 진짜 한숨나온다..
    무슨 대단한대통령 퇴임한다고 봉화궁전짓고 들어가서
    관광객들상대로 여전히 입만살아가 연설한다고 참내..
    샌드맨 넌대체 민주주의가 몬데??
    돈받아먹고 온가족이 검찰조사 받는게 민주주의냐..?
    진짜 이런쓰레기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는게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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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0 17:51:27
    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니지요? 그럼, 욕하고 싶어도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확정된 다음 욕하는 건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만에 하나 혐의가 인정이 안된다면 이 많은 욕설들을 어찌 주워담겠습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 제 개인적 생각에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을 지지했던 분들은 노무현 욕할 이유 없어요.
    어차피 이명박 현 대통령을 선택했을 때, 그 기준에 도덕성이나 청렴성 등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잖아요. 만약 그런 기준이 있었다면 그를 지지했을 리가 없죠.

    그런데, 새삼스럽게 이제와서 왠 도덕성이 어쩌구 따지느냐 말입니다. 비슷한 유형의 선택을 할 경우에 그 기준을 일관성있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기 기준 따로, 저기 기준 따로 한다면 그건 뒤죽박죽이 되어서 자기를 잃게 되죠.

    제 기준은 분명합니다. 권력형 비리는 나쁜 것이고, 법에 따라 확정될 경우 반드시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요. 욕 먹어도 쌉니다.
    다만, 확정되면 합시다. 그땐 저도 함께 욕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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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튼 2009-04-10 11:42:55
    비리하나 찾아내서 모든 언론이 실시간 중계플레이하는것도 언론플레이다. 잘못을했다면 법대로 적용하면되지 검찰과 언론은 하루종일 실시간중계까지 해대는게 언론플레이 아니면 뭐란말인가? 아직도 김대중,노무현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못하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오죽하면 그거하나로 몇달째 언론플레이만 하고있냐는거지. 오히려 BBK와 관련해서는 이정도는 아니었다. 하긴 BBK담당하던 검사가 청와대로 입성했으니 말다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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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ㅎ 2009-04-10 11:45:58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비리얘기하고 도덕성얘기하고 법치주의 얘기하면 웃음밖에 안나와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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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 2009-04-10 13:16:04
    난 놈현 깜방가는 것 보고 싶다. 비리 드러나면 그 누구도 예외없다. 들어가서 살다 와야지 무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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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 2009-04-10 19:53:38
    이명박을 지지하면 노무현에대해 도덕적인점을 얘기할수없다?
    ㅎㅎ 자기자신 스스로가 도덕군자처럼했기때문이다..
    퇴임후에도 봉화마을 관광객상대로 민주주의에 대해서 연설하면서
    과연 무슨생각을 했을까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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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1 00:41:31
    ㅎㅎㅎㅎ님의 말씀 이해합니다.
    그런 감정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위에 '이명박 지지자는 노무현 욕할 이유없다'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좀 과한 표현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쓴 것은 다소 감정적인 측면에서 나온 말인데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현 여권의, 규모와 횟수를 따질 수 없을만큼의 온갖 불법과 비리에 대해서는 그리도 관대하면서, 굳이 현 야권의 비리에 대해서만은 추상같이 엄한 잣대를 들이대고 기다렸다는 듯이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이중적 모습이 보기 싫어서입니다.

    마치, 어떤 이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도 그것을 본 본체하거나 묵인했던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서 좀도둑질을 한 것을 천하의 파렴치한으로 몰아부치듯 하거든요.

    기준을 엄하게 갖고 비난을 하는 것에 뭐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똑같아야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말입니다.
    솔직히 이것만 전제된다면, 아무리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혹독한 비난을 한다해도, 저는 아무 불만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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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독립 2009-04-10 19:57:10
    간단하게 설명해서 도둑놈이 도둑질하다 걸리면 그냥 깜방가면된다.
    근데 경찰이 도둑질하다 걸리면 패가망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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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비로드 2009-04-10 20:08:31
    이글은 티비로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10 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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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비로드 2009-04-10 20:10:18
    예전에 노무현이가 연설중 이런얘기를 햇다하지..
    대만 장제스총통집권시절 며느리가 반지를 하나 받았는데..
    장제스는 며느리에게 보석함을 보냈다드만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보석을 받았으니 보석함을 보낸것이라 좋아라 열어보았는데
    그안에는 총한자루가 들어있엇다지 결국 며느리는 자살햇다하면서
    측근비리는 강력하게 차단해야한다면서 대만의 일화를 강연했단다

    그런데 그렇게 친인척비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엿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역대대통령중 친인척비리 최다인원을 갱신하게 되었으니
    정말 아이러니 한일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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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2009-04-11 03:49:24
    치밀하지 못한 걸로도 볼 수있지. 그냥 그 말맞다다 크게 문제가 안될꺼로 본거 일수도. 전두환이나 노태우봐라 수천억씩 해먹었는데도 아직 그돈 회수도 못하고 있어 무슨 채권으로 돌리고 사채시장 어쩌구.. 머리아프다.그리고 전두환 29만원밖에 없다 배째라해도 돈 못찾잖아 워낙 치밀하게해놔서. 솔직히 노무현이 입다물고 있었으면 그냥 밑에 있는 비서관들이 다 그냥 내잘못이다하고 입싹다물면 꼬봉들만 구속하고 끝나는거야. 근데 솔직하게 먹었다고 고백했자나 이것도 '바보'노무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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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긴다 2009-04-13 14:05:11
    사기꾼 하자투성이 명바기의 불법비리에는 눈감고 아무것도 못본척하던 사람들이 노무현이는 죽이려 드네? 그것도 아직 확정된 것도 없는 혐의만으로 벌써 부관참시했군.
    ㅎㅎㅎㅎㅎ 졸 웃겨. 무현이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해. 이렇게 치사하게 굴지말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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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9-04-13 14:55:54
    엉 난 뇌물현이 싫어 아주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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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무슨 2009-04-14 10:48:26
    탈북자들 원래 다 이런가? 하나같이 증오와 미움과 불평불만으로만 가득차있군. 체제가 다른 민주주의 국가인 남한땅에 왔으면 그에 맞춰서 살아가고 뭐고 옳고 그른것인지 항상 공부를 해야지, 여기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누굴 욕하고 있어. 뭐가 나쁘고 뭐가 좋은 것인지 구분을 못해.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면 다행인데, 꼴에 주제넘게 자꾸 나서. 다른사람이 이런말을 하면 또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지잘못은 안돌아보고 지적을 해주는 사람만 비난을 한다니까? 그런식으로 살면 탈북자 2세 3세들도 당신들 수준으로만 딱 살게 된다는 걸 좀 아셔. 당신들 후손은 그래도 좀 사람답게 살아봐야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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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푸 2009-04-15 04:34:58
    이글은 푸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15 04: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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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babo 2009-04-15 04:35:58
    잠시만 기다리면 이명박 대통령도 잡혀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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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우너야 2009-04-15 11:18:22
    샌드맨님,저 기억나세요?
    제가 님에 대해서 댓글 달았던것을 기억하시겠는지요?
    댓글에서도 님께 이야기했던것처럼 전 님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탈북자들이 싫어하는 김대중이나 노무현에 대하여 너무도 많이 언급하고 지지하는 글을 올리기때문입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을 지지하는것은 님의 자유지만 그렇다고해서 님이 그들을 좋아하고 지지한다고해서 우리 탈북자들까지 님의 장단에 맟춰야 된다는 법은 없잖습니까?
    우리 탈북자들 진실로 김대중,노무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런글을 좀 좌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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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16 02:41:20
    도우너야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 글에 대해 너무 불편해하거나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이유로 저리 생각하는구나'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솔직히 그 타당한 이유를 잘 알지 못하겠지만, 탈북인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께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압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여러 번 밝혔다시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우너야님의 표현처럼 탈북인분들이 제게 장단을 맞춰야 할 이유도 없고, 또 그래서도 안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탈북인 여러분께서 제 의견에 100% 동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굴 지지하고, 누굴 반대하든 관계 없습니다. 다만, 감정이나 왜곡된 사실에 휘둘리지 않고, 좀 더 이성적인 근거와 이유를 가지고 지지 여부를 판단하시길 원합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느끼기에 다소 왜곡된 지식을 갖고 계시다 여겨질 경우에는, 좀 다른 측면의 시각을 제시하는 겁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판단이 '100% 틀렸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죠. 다만, '이런 다른 생각도 있습니다'하고 소개하는 겁니다.
    이런 제 '소개'를 스스로 이성적으로 판단해 보시고 받아들이고 반대하고는 여러분들의 몫이지요.

    저 역시,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며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은 과정을 똑같이 갖습니다. 최대한 편견을 버리고 상대의 주장과 논거를 이해하려 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제 생각을 정리합니다. 그 과정에서 설사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신 분의 말씀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립니다.
    물론, 이 과정이 완벽할 수는 없으나, 완벽하게 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통해 스스로 정신적으로 성숙해져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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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신 2009-04-15 11:49:37
    위 아래 황제들은 sam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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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 2009-04-16 10:13:14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모두 샌드맨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은 독선과 오만으로 대중을 무시하고 홀로 지적 자만심에 빠져 있는 자들이 도처에 깔려 있는데... 샌드맨님 같기만 하면 난 좌파도 마다하지 않으리... 그런데 내가 직면한 현실은 사악한 자들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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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중 2009-04-17 17:09:04
    아직 검찰 소완도 하지 않은 상태다. 함부로 노무현을 폄하하지 마라
    검찰 조사가 다 이뤄지고 판결이 나거든 그 때 노무현을 까도 늦지않다.
    무죄추정의 원칙을 아는가? 이렇게 미리 떠들면 피의자공표죄가 될수 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노무현을 두둔하는 것은 그가 살아온 인생이 지금 권력이 있는 사람보다 훨씬 투명하고 깨끗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겠지만 노무현의 공을 무시한채 과만 들추는 비열함을 보이지 말아라 누가 노무현에게 돌을 던질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정치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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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현 2009-04-17 18:24:29
    에게 돌을 던지고 싶당 ㅋㅋ 난 뇌사모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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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꾼 2009-04-20 00:51:57
    참 묘한 사람들이 여기 들어와 분탕질이네....대중이나 놈현이는 북한 고위층이나 좋아할까, 탈북자들 입장에서는 욕나오는 사람일거구만... 여기서 쓸데없이 그딴 소리들 말라우야. 여기가 노사모 게시판인 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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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 2009-04-20 04:00:39
    누가 노사모여? 너같은 바보가 뭘 알겠냐? 북한은 한국문화가 계속 침투되야 열리는거야? 멍청이 지금 북한이 변한게 뭐있니? 짜증나나다. 생각좀 하고 살으렴. 나는 전쟁 찬성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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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요 2009-04-20 04:22:22
    뇌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뇌사모는 아주 질색이거덩요. 뇌빨들은 주는 것 없이 싫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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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잘 2009-04-24 03:24:04
    이글은 펜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24 03: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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